기독교 산업전시,세미나, 문화행사가 망라된 100개 부스 200개 업체가 참가한 이 행사는 CTS기독교TV가 주최했다.

5만 교회, 8백만 교인이 소비하는 산업 파급효과가 크다는 것을 입증한 듯 일반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국제학교 등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학교들은 성경관에 입각한 교육내용을 설명하는 모습이 보였다.

전시관 구성은 선교교육, 교회건축, 기독산업, 문화예술, 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되었고 무료건강검진,CCM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www.cts.tv

신천지에 미혹되는 교인들을 경계하기 위한 교회들의 대처가 활발해 지고 있다.

안양지역 교회들은 지난 5월경 교회내에서 신천지 세력의 활동을 감지할수 있는 설문을 실시한데 이어 9월부터는 영상자료등을 통하여 교인들에게 실상을 알리고 있다.

자료에서는 이만희 대표의 신앙적 근본이 한국교회 대표적인 이단으로 규정된 구원파와 연관이 있다는 내용과 함께 144,000명이 되어야 구원이 완성된다는 것을 믿는 신천지 측이 그 수를 채우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보고 이를 경계해랴 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과천교회연합회는 연합회를 상대로 신천지 측이 제기한 모든 소송에서이겼음을 알리는 광고를 냈다.

주일학교가 날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미래 한국교회의 어두운 그림자다. 그런 주일학교를 살리는 한 방안으로 최근 늘어나는 방과후학습 공부방을 교회나 교회에서 가까운 교인의 집에 설치하는 안이 제기됐다.

44년간 학습지를 만들어 온 (주)영교의 공부방 브랜드 [조은샘]이 그것.

교회가 가맹점이 되면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교회에 모여 숙제를 돕고 학습을 도와주는 선생님과 만나게 된다. 본사에서 준비한 문제지를 풀고 인터넷을 통해서 진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수학을 비롯해서 전과목을 관리해 주기 때문에 학원 이상의 장점이 많다.

인터넷을 통한 학습능력 진단평가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에 충분하다.

이 시스템에 교회학교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아이들이 교회와 일주일 내내 함께 지내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성경받아쓰기, 주일학교 선생님과의 온라인 채팅, 성경퀴즈 등 아이들의 흥미와 인성교육에도 부모들이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 10만원 미만의 학원비로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회 재정에도 도움이 된다. 자립교회의 경우라면 아이들을 교회학교로 불러들이는 고리가 된다.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만드는 [따뜻나무] 전훈 대표가 영교의 조은샘 시스템을 도와주면서 교회학교에 설치할수 있는 가맹권을 받았다.

미자립교회가 지하에 있는 경우등 부모들에게 부담스러운 환경을 가진 교회라면 교회 인근의 교인이 선생님이 되어 가정집에서 시작할수도 있다.

2009-09-01
세계선교정보연구원 제24기 IT선교사 모집

* 본 메일은 KCM의 회원(kcm.kr, m1000.org, missionmagazine.com)에게만 발송됩니다.
혹 원하시지 않는 메일을 받으셨다면 널리 양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훈련목적
총체적 선교시대에 맞는 컴퓨터 전문인 선교사로서의 자질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기술(IT)을 함양한 선교헌신자를 배출한다.

훈련목표
○ 기 선교사의 재 훈련과정으로서의 정보기술 습득
○ 선교관심자의 정보기술과 실제 선교의 접목
○ 선교정보의 수집-가공-제공에 이르는 과정 실습


1. 모집일정

1) 모집기간 : 2009년 9월 1일(금) ~ 2009년 9월 30일(수)
2) 훈련기간 : 2009년 10월 10일(토) ~ 2009년 11월 28일(매주 토요일 AM 10시~PM 6시)
3) 면담일시 : 모집기간 중 전화상담 또는 사무실 방문
4) 훈련장소 : 한국컴퓨터선교회(산본) 0505-838-1004, 031-399-7705 / 약도

2. 지원요건

1) 건전한 기독교단에 속한 세례(침례)교인 이상
2) 선교를 향한 열정, IT, 정보선교사를 꿈꾸는 분.
3) 기초적인 컴퓨터 지식

3. 지원절차

면담 (방문전 연락 요)
-> 서류접수 (Email:webmaster@kcm.co.kr 혹은 Hard copy 제출)
-> 훈련비 입금
-> 훈련참석

4. 구비서류

[양식 다운로드 =>HWP/MS Word]

1) 훈련신청서
2) 여권사진 (훈련신청서에 부착 1매 및 여분 1매, 총2매)
3) 신앙간증서 (A4 1매 이상)
4) 훈련비 12만원 (우리은행 104-077759-02-602 예금주:이영제 입금 후 확인 연락바랍니다)
5) 아웃리치 비용 (자비부담, 추후 확정)

5. 수업일정

일시10:00-12:00 AM1:00-2:50 PM3:00-6:00 PM
10월10일(토)개강예배
훈련안내 및 소개
컴퓨터 조립 및
업그레이드
컴퓨터 OS 설치 및
보안패치
10월17일(토)정보사회와 선교컴퓨터 네트워크의 이해 및 인터넷 구성유, 무선 네트워크 구성 실습 / 컴퓨터 문제진단 및 복구
10월24일(토)세계선교 역사의 흐름디지털 카메라와
선교사진 촬영기법

(특강)선교사와 건강

10월31일(토)멀티미디어와 선교선교사진 편집 및 활용 (포토샵1)선교 기도편지, 브로셔,
포스터 만들기(포토샵2)1
11월07일(토)성경적 관점에서 본
정보선교
동영상 촬영기법선교정보 수집 및
기사 작성
단기선교 여행의 실제
11월 9일(월)
- 월14일(토)
아웃리치 (국내/외 선택사항)
정보수집실습, 선교지 체험훈련, 선교지의 영적상황
11월21일(토)영상편집 실습
(프리미어1)
영상편집 실습
(프리미어2)
영상편집 실습
(프리미어3)
11월28일(토)

미션매거진 특별호
제작 실습

팀별 활동
아웃리치 보고 및 평가
수료예배

* 강의 순서는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각 강사들이 부여하는 과제와 공통과제를 완수하셔야 합니다.
* 주강사: 이영제 목사(KCM 대표), 정성균 간사(KT 근무, IT전문가)및 선교정보연구원

6. 훈련을 마치게 되면

1) 세계선교정보연구원의 자격을 갖추게 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모여서 선교 정보를 만들어가는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2) 훈련과정을 마친 후 장·단기로 헌신 하고자 하시는 분은 선교사의 조건이 갖추어지면 KCM의 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 KCM Home ]

한국컴퓨터선교회 Tel: 0505-838-1004, 031-399-7705 [약도] Email

한국컴퓨터선교회는 1986년에 창립되어 23년전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컴퓨터 및 인터넷선교 분야에 선구자역할을 해 왔으며, 현재 KCM 홈, 미션매거진, M1000 선교사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독교/선교정보를 제공하는 선교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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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라이즈업코리아 906 청소년축제가 9월 6일 오후 7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다.

www.riseupkorea.com www.riseup.kr

2009년 8월 30일. 평택교회 예배드리러 갔다가 마침 이날 처음 부모에게 안겨 예배당에 온 도은이라는 아기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목사님이 조심스럽게 아기를 받아 안고 교인들이 전부 일어나 손을 들어 축복송"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주고는 목사님의 기도가 이어졌다.

언제나 아기가 처음 예배당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2009년 8월 30일 평택교회는 카지키스탄으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이현주 청년을 축복하는 파송시간을 가졌다.

정재우목사와 장로들이 축복의 손을 얹은 채로 하나님의 지켜주심을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920년 평택 지역에 처음 생겨난 교회. 성결교단 교회중 27번째 교회. 교단에서 파송한 공응탁 전도사를 모시던 박봉식집사가 나중에 목사가 된다. 그러나 신사참배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순교한다.1943년 일제는 성결교단의 '재림'을 군국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교단을 해산케 한다. 1945년에야 해방과 함께 교단이 다시 재건된다.

순교자를 가진 교회. 영광의 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택교회.

1990년 부임한 정재우 목사가 시무중이다.

www.ptkechc.org031-653-1004

주보를 보다 눈에 띈 것 하나.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데 실후 설겆이는 남선교회에서 돌아 가면서 하는 모양이다. 보기 좋다.

문서선교에도 돋보인다. 교회요람, 새신자를 위한 신앙생활안내 [생명력 있는 삶 40일 캠페인], 교회요람, 교회소식지(성결의 향기)등 다양한 책자류가 비치되어 있어 도움이됐다.

세번째 이전하며 지은 예배당이 근사하다. 그런데 소사벌지구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는데 교회는 신축건물이라 철거를 피하게 될지 모르겠다.

2009년 8월 30일 주목사님은 불신자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가슴앓이를 생각한다면 전도를 게을리 할수있겠느냐며 태신자주간을 앞둔 설교를 했다.



1004번 안경 버스

: 50대 학생 부부의 안경 전도 이야기

박종월 저 | 코리아닷컴(Korea.com)

1004번 안경 버스
정가 10,000원
출간일 2009년 07월 01일 213쪽 | 342g
ISBN-13 9788992758512
관련분류국내도서 >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전도/선교

책소개

초등학교 졸업 학력으로 50대에 수능을 거쳐 안경광학과 캠퍼스 커플이 된 박종월 장로 부부의 전도 이야기. 2002년 안경 전도라는 특수한 봉사 활동을 시작한 부부는 25인승 버스를 '달리는 안경원'으로 개조하여, 지난 7년 동안 안경으로 육의 눈을, 복음으로 영혼의 눈을 밝혀왔다. 이 책은 지구 두 바퀴 반 거리를 돌며 1만 4천여 명에게 안경을 맞춰 준 부부의 감동적인 전도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곱씹어 되살리며 무척 많이 울었다고 한다. 그만큼 저자에게 어린 시절은 온통 슬픔과 아픔으로 얼룩진 상처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 책을 통해 외톨이로 내버려져 방황했던 그 시절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계셨고 신실하게 자신을 인도하셨음을 고백한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종월

순창 시골 마을 헛간 같은 초가집에서 아버지의 주검 옆에 덩그러니 혼자 남겨졌던 아이였다. 항상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아 헤매 ‘묵보’라는 별명이 붙었던 어린 박종월에게 세상은 절망이고 암흑이었다. 상경한 그는 서울역에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주먹으로 살아남는 법을 배웠고 소년원과 경찰서 유치장을 36번이나 드나들다가 결국 지명 수배자가 되었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의 삶은 산동네 수선집 똑순이였던 아내를 만나면서 달라진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굳게 붙든 아내의 눈물의 기도는 그를 조금씩 변화시켰고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그 집안을 구원해 주시고 복을 내려 주셨다.

초등학교만 간신히 나온 박종월 장로 부부는 쉰 살에 고등학교 검정고시,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나란히 수능 시험을 치르고 안경광학과에 입학해 대학생이 되었다. 소문난 캠퍼스 커플로 유명했던 그들은 2002년부터 자신들의 달란트를 이용해 안경 전도라는 특수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25인승 버스를 ‘달리는 안경원’으로 개조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눈을 검안하고 돋보기를 맞춰 드리며 육의 눈을 밝혀 드리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들 부부는 하나님을 아는 영적인 눈도 함께 밝히는 ‘큰빛부부안경선교회’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다. 지난 7년간 이 부부는 지구 두 바퀴 반의 거리를 다니며 1만 4천여 명에게 안경을 맞춰 주었다. 박종월 장로 부부에게 어느새 안경 봉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자 삶의 전부가 되었다. 2007년 코오롱 우정선행상과 MBC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닫기

목차

추천의 글
책머리에
시작하는 글

1. 나의 어린 시절 주님이 위로하지 못할 슬픔은 없다
아부지! 아부지!
원수의 밥을 먹을 수는 없다
면사무소 사환, 이발소 보조, 그리고 서울로

2. 나의 청년 시절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
약육강식의 세계로
희망의 끈
지명수배자가 되어

3. 나의 결혼 시절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바로 저 여자!
산동네 양장점 보조
난장판이 된 결혼식
제발 교회 좀 데리고 가줘요
아내의 헌신

4. 변화의 시작 하나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동의 모래바람
아내와의 약속
맥줏집 대신 개인택시 기사로
9평에 사는 일곱 식구

5. 새로운 세계로 이미 다 알고 계셨던 주님
멈추지 않는 아내의 기도
그렇게 살면 안 돼
안경과의 인연
회심, 그리고 기도 연습
“아빠 같은 사람도 변화시키시네요”

6. 신앙의 도약 네 일과 계획보다 나를 더 경외하느냐?
테크노마트 안경원 개원
어려움이 만학의 꿈으로
봉사의 꿈을 키우다

7. 나의 보물, 나의 아이들 자자손손 복을 받는 자녀 양육의 비법
목회자를 꿈꾸는 아들 영모
선교사를 준비하는 딸 영신이

8. 새로 태어난 삶 무엇을 위해 ‘안경 선교’를 하느냐?
안경 선교를 시작하기 위해
첫 봉사에서 만난 박경종 시인
시골 교회와의 어깨동무
Wellbeing? Welldying?
받을까 말까 선물 소동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9. 봉사 중독자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묵보에게 일어난 기적
사랑의 열매
배움의 끝은 없다
그래? 봉사하기 쉬운 곳으로 이사 가지, 뭐
희망 나눔 센터의 설립

10. 나누는 삶을 꿈꾼다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나눔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내게 주신 달란트로 시간을 들여서
부부가 함께 봉사하며 사랑하며
나눔에 있어 유통의 법칙
나누기 위해서 배운다
마지막 나눔, 시신 기증
닫기

책속으로

또한 소나무 껍질을 벗겨서 하얀 생채를 먹었던 기억도 선명하다. 그것은 유일한 간식거리였는데 문제는 이 생채를 많이 먹으면 극심한 변비에 시달리게 된다. 심지어는 꼬챙이로 대변을 파내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이 밖에도 껌 대신 삘기나 밀을 씹어 먹기도 하였다. 아마 격동기를 보낸 중년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이러한 기억들을 한두 가지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24페이지

혹시 내 아내도 바람을 피울까?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었다. 그러나 나는 아내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무엇보다 아내가 교회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 믿었다. 이런 생각을 하니 교회란 좋은 곳인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제야 아내가 가방 속에 넣어 준 성경책이 생각났다. 도착해서 4~5개월 동안 성경책은 가방 속에서 고이 잠자고 있었다. 나는 얼른 숙소에 가서 가방을 뒤졌다. 제일 밑바닥에서 성경책이 손에 잡혔다. 새까만 표지에 빨간 테두리를 두른 책이었다. 성경을 펴자 아내가 써놓은 조그만 메모가 있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하나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72페이지

드디어 개원일이 되었다. 우리는 한 달에 매출액이 1500만 원 정도만 되면 현상 유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첫 달부터 매출액이 3000만 원이 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이 점점 늘었다. 예전에는 한 달 동안 수고해야 벌 수 있는 액수를 하루에 벌게 된 것이다. 너무 감사하고 신이 났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일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결실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깊이 체험했다.
---99페이지

우리 부부는 학교에서 금세 명물이 되었다. 쉰 살이 넘은 부부가 그것도 캠퍼스 커플로 같은 과에 다니자 많은 학생들이 반쯤 신기한 듯 반쯤 부러운 듯 바라보았다. 나를 아는 많은 사람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그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보여 주었다며 칭찬하고 격려해 주었다. 어떤 분들은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했는데 우리 부부를 보니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자신도 도전해 보겠다고 하셨다.
---123페이지

무엇보다도 우리의 섬김을 통해 생기는 가장 큰 열매는 구원의 역사다. 우리가 봉사하고 간 교회들마다 적어도 20명 이상씩 복음을 듣게 되는 일들이 일어났다. 그중 적게는 두어 명에서 많게는 십여 명까지 예수님을 영접했다. 어떤 곳에서는 무당이 안경을 맞추고 난 뒤 예수님을 믿게 된 경우도 있었다. 영모가 사역하는 교회 청년들과 함께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여름마다 찾아갔던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27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다. 또 경북 영양에서는 110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 밖에도 복음을 전할 환경이 열리게 된 일들을 생각하면 우리 가정을 통해 상상치 못한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심을 느낀다.
---183페이지

닫기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지는 기쁨과 감사

더 많은 것을 쌓기 위해 힘쓰는 시대다. 자기 가정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이며 멋진 가장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만연하고 있다. 그러나 쌓기만 하는 삶, 이웃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삶에 의미와 가치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웃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쓰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웃을 위해 피곤하지만 기꺼이 먼 거리를 달려가 필요를 채워주고 오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박종월 장로다.
그는 예수를 만나기 전까지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이었다. 결혼 전에는 자신을 버린 친어머니에 대한 울분으로 세상에 대한 복수를 했다. 결혼 후에는 아내에게는 폭력 남편이자 도박꾼으로 속을 썩이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가족들의 눈물의 기도로 새 사람이 되었다
불평불만을 말하던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으로, 남에게 해만 끼치던 사람이 다른 이들을 돌보는 사람으로, 움켜쥐려고만 했던 사람이 나누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이다.
그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안경광학을 공부하고 시골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해 주고 있다. 아울러 복음의 빛도 전하고 있다. 안경 전도를 위해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간 저자는 집 아래층을 ‘큰빛부부안경 희망나눔센터’로 개조해 지역민들을 섬기고 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곱씹어 되살리며 무척 많이 울었다고 고백한다. 그만큼 저자에게 어린 시절은 온통 슬픔과 아픔으로 얼룩진 상처뿐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하나님을 만난 후, 외톨이로 내버려져 방황했던 그 시절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계셨고 신실하게 자신을 인도하셨음을 깨닫는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이 글을 쓰게 하심으로 자신의 쓴 뿌리를 치유하신다고 고백한다. 그의 솔직한 고백록은 삶의 무게에 짓눌리고 지친 영혼들에게 하나님께서 위로하지 못할 슬픔이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최근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끼진 조류를 제공한 릭 워렌 목사의 열린예배. 그 열린예배가 소개된 책 "목적이 이끄는 삶"과 "목적이 이끄는 교회"를 조목조목 반박한 책.

보수신학자의 눈에는 교회를 세속화해서 타락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새들백공동체교회의 예배 방식 이전에 릭 워렌 목사의 신학적 배경에도 의문을 가진다. 세속적이고 반기독교적인 사상을 가진 이들을 언급하는 그의 저서를 반박하고 한국교회가 이를 따라가는우를 범치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학적 신앙고백이 일치하지 않는 이들과의 우호가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점이다.

2009년 서울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 안내

- 기 간 : 2009년 7월 4일(토) ~ 2009년 11월 8일(일) / 서울랜드 내 특별 전시관
- 주 최 : 영락교회, 기독테마파크선교회, 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 손양원목사기념관,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 후 원 : CBS 기독교방송, CBS TV, CTS 기독교 TV, febc 극동방송, 국민일보

* 할렐루야!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추천사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지난 여름 성막 전시회가 성공리에 진행되는 것을 보며 기쁨과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혹은 호기심으로 성막체험전에 출입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목사로서 큰 감격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를 맞이하여 귀한 자료들을 공개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하는 신앙인들은 우리가 소유한 믿음의 귀한 가치를 발견하고, 일반인들에게는 한국 교회의
희생적 유산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반자로 초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의 사도행전' - Korean Acts
2009년의 새로운 전시인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는 '성막체험전'에서 보여준 관람객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고자
준비된 전시로, 이는 기독교 전래 이후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온 한국의 기독교에 사도적 역할을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믿음의 선각자들에 대해 다루고자 하는 전시입니다.

- 전시관은 사도행전, 한국의 사도,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사도행전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의 행적과 그 행적의 핵심을 조형작품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사도바울의 전도여행 지도를 통해 선교지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 한국의 사도들 (주기철 목사관, 손양원 목사관, 한경직 목사관)

1) 주기철 목사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의 반대로 모진 고문과 고통 끝에 순교하신 한국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순교자

2) 손양원 목사관
1948년 여순사건에서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이후 6.25때
그리스도를 전하다 공산군에 의해 순교

3) 한경직 목사관
한국인 중 최초인 세계 종교계의 노벨상인 '템플턴상'을 한국기독교에 안겨준 한경직 목사!
예수 사랑을 바탕으로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청렴과 겸손을 보임


2. 영상관 (주기철 목사, 문준경 전도사, 터키 순교자 영상)

- 주님의 은혜로운 역할을 잘 감당한 선진들의 영상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새롭게 도전 받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3. 체험관 (교회 모형 만들기)
- 우리교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위해 교회모형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였습니다.

* 전시 된 전시품 약 250점은 모두 진품이며, 한국의 사도들 관련 독서 체험관도 마련하였습니다.

========================= 성도특별요금 (2009년 6월 1일 ~ 7월 17일) ===========================

서울랜드 입장 + 사도행전 관람(무료) + 공연관람 \4,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 2종 \5,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자유이용 \9,000

========== 성도특별요금 (2009년 7월 18일 ~ 8월 30일 / 수영장 이용기간: 8월 30일 까지) ==========

서울랜드 입장 + 사도행전 관람(무료) + 공연관람 \4,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 1종 \6,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 3종 \9,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 자유이용 \11,000

- 체험활동 : 미꾸라지잡기, 민물고기잡기, 공연관람 : 명품버블쇼(SBS 스타킹 출연팀), 다이빙 해적쇼
- 상기 요금은 대, 청, 소 구분 없이 교회단체 및 개인성도에게 적용되는 특별요금입니다.
- 개인 성도는 소속교회의 주보를 제시하여야 특별요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20인 이상은 사전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 티켓 구입처는 서울랜드의 동문과 정문의 <단체 상담실> 이며 관람시 전문 가이드가 안내 해 드립니다.


행사문의 : 서울랜드 그룹마케팅팀 02)509 - 6271 ~ 86

군포시 당동 베네스트골프장 건너편 삼성 신기마을이라 불리던 동네. 군포 임대주택단지 개발로 철거된 기독교장로회 삼성교회.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교회였다. 재개발을 위해 철거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고는 잊고 있었다. 역사적 가치를 배려할리 없는 이들에 의해 교회가 없어지고 교인들은 대야미역 현대아이파크 앞에 천보프라자를 빌려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대를 이어 교회를 섬기는 곽남현 장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교회는 나름대로 걱정들을 하고 있었다. 철거된 지역에 종교부지를 배정하고 나면 다시 매수신청할 권리는 있지만 돈이 너무 크고 다른 곳에서 교회를 건축해야할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었다.

강중구목사님께서 담임하고 계실때 전도사를 하셨던 박목사님은 다른 교회에서 경험을 쌓고 다시 삼성교회로 돌아와 담임을 맡고 계셨다.

군포에서 제일 오래된 삼성교회.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