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나눔과사랑엑스포 군포에서 11일~13일...13일 산본로데오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폐막

2022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2 나눔사랑엑스포"(이하 나사엑스포)가 열린다.

'사랑을 쏘아 올리다'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이 주최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나눔사랑엑스포는 11~13일까지 3일간 산본로데오 무대에서 다양한 나눔과 사랑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0여 개의 부스에서는 나눔의 행사, 군포제일교회에서는 포럼도 진행된다.

11일 개막식에는 소프라노 에리카 문, 가수 오은영, MC 모건우가 사회를 맡는다. 테이프커팅식에는 (사)나눔과기쁨 임직원과 전국 나누미들, 군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외빈이 초청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탈북민나눔사랑쇼(한민족사랑교회 최금호 목사)가 축하무대로 열린다.

12일에는 오후 12시부터 3인의 기타리스트의 7080 콘서트(팀명:사제지간/유봉학), "나눔과사랑"을 주제로 한 시낭송회(짚신문학회/회장 오동춘)가 깊어가는 가을날의 운치를 더해줄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틴틴노래자랑(MC 김선정)"이 제10회 틴틴캐럴송페스티벌 경기 남부예선(뉴우먼클럽 주최)을 겸해서 열리게 되는데 상위 입상자는 12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특별초청공연으로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담임목사) 주일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군복무시절 사고로 한 쪽팔을 잃고 절망의 시절을 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전문 경영인이며 강연자인 조서환 회장의 "사랑을 쏘다" 와 문명의 발달과 시대적 영향으로 모두가 불통인 이 시대에 이미 소통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오수향 교수(국민대)의 "말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 주제로 길거리 특강과 군포제일교회 주일학교의 장기자랑을 진행한다고 한다.

13일 오후 4시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사랑나눔"과 "커피야 고마워" 음료 무료나눔 행사에 이어지고 5시에 폐막과 겸한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통해 사랑의 불빛을 군포시에 밝히면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조항석목사설교집 PDF판 광야에서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라

 

https://blog.naver.com/hukumoto/22265708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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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중앙교회 (기감) 주보 합본 드립니다
1992~1999,2001,2005~2007 12권
주보를 모아 합본한 책입니다.
도서관에 장서로 쓰시거나 교회사 연구에 쓰시겠다면 무료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메일 3100@korea.com 김용현

총신대 근처 <크리스천 중고서점>에 다녀왔다. 어느 분이 1988년 간행된 곽봉조 목사님이 쓰신 <로마서 강해> 구입을 부탁해서이다. 책값이 2,000 원인데 1,000 원만 주고 또 이용해달라고 했다. 종이값도 안되겠단 생각에 씁쓸했다.

일반 중고서점에는 가끔 들렀지만 신앙서적 중고서점은 처음이었다. 시간상 자세히 둘러보진 못했지만 넓은 장소에 목회자가 필요한 전문서적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고 했다. 처음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서적을 열심히 사서 읽었다. 교회에 서점이 있기도 하여 눈길을 끄는 책을 매주일 사다시피했다. 성경이 어려운 이유도 있었다.

여전히 성경은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이제는 매일 성경을 읽고 밀려있는 책들을 읽느라 신앙서적을 거의 읽지 못한다. 페친 목사님께서 홍보하시는 책을 읽고 싶은데 아직 구입 전이다. 책값이 너무 싼 이유도 있고, 가끔 중고 신앙서점에도 들러 필요한 책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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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교회 큰 선물 안긴 황규학 박사의 “나의 신앙 유산답사기”…전남편 전북편 완간, 영남편 강원도편 등도 집필 예정|작성자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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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큰 선물 안긴 황규학 박사의 “나의 신앙 유산답사기”…전남편 전북편 완간, 영남편

한국교회 큰 선물 안긴 황규학 박사의 “나의 신앙 유산답사기”…전남편 전북편 완간, 영남편 강원도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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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유산 답사기” 전북편과 전남편의 목차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전북>편 목차

 

제1장 풍요의 땅, 호남

제2장 차별의 땅, 호남

제3장 유배자들의 땅, 호남

제4장 사색당파와 호남

제5장 전쟁과 서학

제6장 실학의 땅, 호남

제7장 실학과 서학

제8장 호남과 동학

제9장 해외로 간 동학

-하와이의 동학

-멕시코의 동학

-쿠바의 동학

제10장 선교사들과 동학

제11장 치유의 땅, 호남(전북)

제12장 신앙유산답사(전주, 군산, 김제)

<전주 사역>

-테이트의 교회 설립

-레이놀즈, 신흥학교 시작

-전주 예수병원

-잉골드의 의료사역

-윌리암 데이빗 레이놀즈

-기전대학

-신흥학교

-신흥고등학교

<군산 사역>

-전킨과 드류

-한국인 의사 탄생

-전킨 부부의 학교 설립

·영명학교(군산제일고등학교)

·멜본딘 여학교(영광여자중고등학교)

<김제 사역>

 

<전남편> 목차

 

제1장 전라남도의 지리적 위치와 지명

1. 전라도 지리적 위치

2. 전라도 지명

제2장 수탈과 착취의 마을, 목포

1. 목포의 연인들

1) 목포의 눈물, 이난영

2) 하수도 공사, 박화성

2. 목포의 사회적 상황

1) 동양척식회사

2) 나석주, 동양척식회사에 폭탄 투척

3) 부두 노동자

4) 무안 감리사 김성규

5) 일제의 세금착취와 매관매직

6) 동학운동과 배상옥

3. 목포의 선교사들

1) 호남에 도착한 유진벨

2) 오웬의 의료사역

제3장 천사의 마을, 신안

1. 신안의 지리와 위치

2. 신안의 사회적 배경

3. 신안 선교사의 대부, 맥컬리

4. 비금도 사역

5. 문준경 전도사

제4장 좌우 이념의 충돌, 순천

1. 순천의 지명과 의미

2. 순천을 방문한 외국인

3. 순천의 사회적 상황

4. 순천선교부 설립과 코잇 선교사의 사역

1) 순천선교부 설립

2) 코잇 선교사 사역

5. 프레스톤 선교사의 사역

제5장 애양원과 사랑의 원자탄, 여수

1. 나병환자의 낙원, 애양원

2.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

제6장 을미사변과 광양

1. 명성황후 시해와 조선인들

1)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

2) 민비를 시해한 우장춘의 아버지, 우범선

3) 림춘모라는 이름을 가진 이토 히로부미

2. 한태원과 웅동교회

제7장 김일의 고향, 고흥

1. 한국을 빛낸 고흥 출신들

2. 19세기 후반 삼정의 문란과 고흥의 향리들

3. 고흥에 온 선교사들

4. 거금도의 기독교 수용

5. 고흥의 교회들

제8장 서재필의 고향, 보성

1. 서재필의 생애와 활동

2. 보성의병 안규홍

3. 보성교회들

4. 보성의 인재, 황성수 박사

제9장 동학의 최후 항쟁, 장흥

1. 장흥의 사회적 상황

2. 장흥의 동학지도자, 이방언

3. 오웬 선교사와 장흥

제10장 삼별초와 세월호의 마을, 진도

1. 진도의 사회적 상황과 배중손

2. 진도 선교와 순교자들

제11장 순교자의 마을, 영암, 구례, 영광

1. 영암 순교자들과 교회

2. 구례 순교자와 빨치산 사건

3. 영광의 집단 순교

4. 한국의 사회주의 역사

제12장 유림의 마을, 나주

1. 나주의 역사적 배경

2. 나주의 ...

[출처] 한국교회 큰 선물 안긴 황규학 박사의 “나의 신앙 유산답사기”…전남편 전북편 완간, 영남편 강원도편 등도 집필 예정|작성자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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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관광지… 동해시 버스 ‘복음광고’ 싣고 달린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7570&code=23111117&sid1=mis

세상에 살아도 세상을 뛰어넘는 크리스천이 되라!

천국은 하늘나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은 삶의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박국은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합 3:19)라고 했다.

그 높은 차원에서 낮은 차원의 세상을 보니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다.

세상 사람들의 말로 얘기하면 달관이 이루어진 것이다.

거기에서 삶의 평안이 오고 진정한 자유가 얻어지는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눈으로 보니,

‘부하면 좋지. 비천하면 그게 무슨 상관이야.

난 하나님나라에 속한 사람인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비천과 부가 별로 다르지 않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이루어진다.

하나님나라에 가서만 하나님나라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사는 동안부터 하나님나라가 시작된다.

영생은 미래가 아니라 영원한 현재의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 : 김동호
“가장 고통스러웠던 지난해가 생애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갑작스런 폐암 선고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죽다 살아난 저자의 고백. 두 차례나 졸도할 정도로 힘든 항암치료를 겪으며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더 놀라운 것은 먹지 못하고, 잠도 자지 못하고, 앉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는 고통 속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순종한 것이다. ‘하나님, 내가 죽겠는데 누굴 위로해요?’라는 생각을 접고 시작된 그의 순종은 지금 이 세상의 아픈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CMP’(COMFORT MY PEOPLE) 집회와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으로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시기에 그 어디든 하늘나라였다.

이 책은 2019년 폐암 수술 직후 시작한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 가운데 ‘창세기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저자는 창세기를 통해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하루를 쉬셔야 할 만큼 최선을 다하여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하며, 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놓지만 않는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나에게도 복이 되고, 이 세상에도 복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다른 길로 새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으로 힘든 세상이지만 이 땅에서 천국 삶을 살아보자.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이사, 학원복음화협의회 전국연합 대표, KOTRA 국제부 이사장으로 섬겨온 그는 승동교회 담임목사, 영락교회 교육담당 협동목사, 동안교회 담임목사, 높은뜻숭의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은퇴 후 사단법인 PPL(PEOPLE & PEACE LINK) 재단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2008년 말 높은뜻숭의교회의 분립을 단행, 현재 ‘높은뜻’이라는 이름의 10여 개의 교회가 각각이면서 한마음으로 높은뜻연합선교회의 정신을 나누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동대학원 신학과 및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맥코믹신학교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마하나임: 하나님의 군사》, 《하나님나라를 사는 방식》, 《페이스북, 믿음의 책: 로마서 이야기》, 《깨끗한 부자》, 《크리스천 베이직》, 《크리스천 스타트》 등 다수가 있다.

근현대사 밝힌 신앙인들 발자취를 기록하다
예수로 산 한국의 인물들/전정희 글·사진/홍성사

‘예수로 산 한국의 인물들’ 저자 전정희 국민일보 논설위원 겸 종교국 부국장(가운데)이 지난해 6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서 성지순례단 ‘믿음의 원정대’를 안내하고 있다. 국민일보DB

“근현대 한국사회를 움직인 수많은 인재들이 기독교인이다. 크리스천 인물을 탐사하며 느끼는 소회는 한국교회가 무심해도 너무 무심하다는 것이다.”

한국 근현대사와 교회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 70여명을 취재한 저자가 남긴 장탄식이다. 국민일보 논설위원이자 종교국 부국장인 저자는 2017년부터 3년간 전국 곳곳 교회와 관련 유적지를 찾아 기독교 신앙을 품고 역사를 바꾼 인물의 흔적을 추적했다. 특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혹은 널리 알려졌지만, 기독교적 시각으로 조명받지 못한 인물을 집중 취재했다. 책에는 ‘한국 기독 역사 여행’이란 이름으로 국민일보에 소개된 인물 중 31명을 추렸다.

그래서인지 책에는 익숙한 인물의 낯선 행적이 곳곳에 드러난다. 한국 유기농 농업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원경선(1914~2013) 풀무원농장 설립자와 중도좌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1886~1947)이 그렇다.

원경선은 10대 시절 황해도 수안에서 교회에 처음 발을 들인 뒤 꾸준히 성경을 읽으며 신앙생활을 했다. 이때 접한 신앙은 그가 학교에 다니고 사업을 일구는 가운데 나침반 역할을 했다. 고된 세상살이로 도덕관념과 양심이 흔들릴 때마다 신앙으로 어지러운 발걸음을 바로잡았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강도 사건에 휘말리고,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훗날 원경선은 제자에게 자신을 전도자라고 소개한다. “내 평생의 직업은 오로지 전도하는 농부올시다.”

좌파 지식인으로 분류돼 해방 60년만인 2005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서훈된 여운형도 기독교 가치로 평생을 살았다. 서울 승동예배당 전도사로 있으면서 평양신학교를 수료했다. 1914년에는 중국 난징 금릉대학 신학부로 유학하기 위해 호러스 언더우드(1859~1916) 선교사를 찾아갔다. 그때 언더우드에게서 “당신이 신학을 계속할 것 같진 않다. 반드시 정치 운동으로 나아갈 것”이란 이야기를 듣는다. 이 말대로 그는 독립운동과 건국에 헌신한 정치인으로 살았다. 하지만 복음을 품고 살았던 그의 뜻은 현재 경기도 양평의 몽양여운형생가와 기념관에 작게나마 남았다. 복음과 애국을 목표로 후학을 양성했던 광동학교 터 표지석이 그것이다. 그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재조명한 후 저자는 다시 탄식한다. “몽양은 기독교 가치로 산 사람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분명히 느낄 수 있었으나 기독교 애국지사를 근대 기독교 역사 관점에서 바라본 학술연구 자료의 빈곤을 새삼 느낀다.”

이 외에도 조선 왕손 이재형을 전도한 마부 엄귀현(1876~1951)과 최초의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든 송암 박두성(1888~1963), 고아와 걸인을 돌보다 24세에 별세한 방애인(1909~1933), ‘여자 안중근’으로 불린 독립운동가 남자현(1872~1933) 등을 기독교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저자는 지난해 ‘믿음의 원정대’란 이름으로 국내 성지순례단을 모집해 5회에 걸쳐 현장을 답사했다. 저자가 취재 중 들은 한 비기독교인 역사학자의 말에 자극받은 것도 계기가 됐다. “한국근대사는 교회가 나서서 할 일이 참 많은데….” 한국교회도 이 말을 자극제로 삼아 근현대사 뿌리 찾기에 열심을 내길 기대한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120474&code=23111312&sid1=mcu#RedyAi

이단 단체들 ‘뉴미디어 포교’ 위협적

이단 단체들 ‘뉴미디어 포교’ 위협적

신도들 동원해 콘텐츠 전파 총력… 젊은 세대 이단에 노출 ‘위험 수위’

2018-06-14 00:01 국민일보

6월초 현재 대표적인 팟캐스트 ‘팟빵’의 종교 카테고리 인기 순위 현황. 2위부터 5위까지 이단이 차지하고 있고, 정통 기독교 콘텐츠는 없다. 바른미디어 제공

주요 이단 단체들이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뉴미디어 포교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뉴미디어 활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왜곡된 교리 등에 현혹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단사이비 전문 매체인 바른미디어(대표 조믿음)가 13일 발표한 ‘이단 미디어 활용 현황’에 따르면 대표적인 이단 단체로 꼽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만4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제작 영상은 800개가 넘는다. 

불건전한 종말론 등을 설파하는 SOSTV의 경우, 구독자 4만3000명을 보유한 채널에 1800개가 넘는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누적 조회수만 2000만회가 넘는다. 이 채널을 운영하는 SOSTV 대표 강병국씨는 2009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에서 이단성이 있는 인물로 규정된 바 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1인당 유튜브 사용 시간은 월 882분이다. 10대의 경우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네이버 사용 시간보다 많다. 그만큼 유튜브에 노출되는 청소년 층이 많다는 얘기다.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는 팟캐스트를 통한 이단들의 공세도 위협적이다.

대표적인 팟캐스트 채널인 ‘팟빵’의 경우, 이달 초 현재 종교 분야 월간 순위에서 1위를 제외한 2∼5위를 모두 이단 단체가 차지하고 있다. 신천지의 ‘하늘팟’, ‘시온의아침’이 각각 2,5위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천수답의 새벽묵상’과 중국계 이단인 지방교회의 ‘한국복음서원’이 각각 3,4위다. 1위는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이며, 정통 기독교나 선교단체의 콘텐츠는 없다.

바른미디어에 따르면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이단 단체들은 소속 신도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자신들의 게시물을 보기 쉽게 노출시킨다. 그런가하면 자신들을 비판하는 콘텐츠는 후순위로 밀어내면서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있다. 일례로 유튜브 검색창에서 ‘기독교’를 검색하면 중국을 기반으로 한 이단인 전능하신하나님교회(전능신교)에서 제작한 영상이 맨 위에 3개나 노출된다. 

조 대표는 “이단 사이비 단체들이 만들어 놓은 자료에 일절 접촉하지 않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건전한 성경해석과 체계적인 교리 교육으로 성도 스스로 분별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건전한 기독교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전문 미디어 사역자들을 양성·지원하는데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You raise me up"은 찬양이 아니다!
그리고 복음은 더더욱 아니다. 제발 착각에서 깨어나자!

지금으로부터 약 10여 년 전, 어떤 집사님이 혹시 You raise me up이란 노래 악보가 있느냐고 물어왔다. 그 집사님은 "OOO교회에서 찬양 시간에 부르는데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번 헌금송으로 그 곡을 하려구요"라고 했다. 그 당시 한국의 어느 CCM 가수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이 노래를 도입하여 불렀다.

그후 이 노래는 다양한 형태의 좌절감과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가사와 더불어 종교적인 느낌까지 풍기면서 빠르게 전파되었다. 결국 영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 노래를 한국의 대형교회에서 부르게 되면서 더욱 빨리 교계에 알려졌다. 필자는 그 곡을 모를 때였기에 먼저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그 곡을 연주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그들의 눈빛이 이상했다.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를 파악하려면, 눈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면, 옷차림이 먼저 정숙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오는 이들의 옷차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그래서 제사장들의 옷차림을 세밀하게 디자인해주셨으며, 그 옷도 아무나 만들지 못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그 옷을 만들게 하셨다. 그런데 한 동영상을 보니, 여러 명의 여성들이 가슴까지 파진 야한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그래서 또 다른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위아래 모두 흰 옷을 입은 여러 명의 남성들이 높은 언덕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멀리서 보니 흰 옷을 입고 부르는 장면이 마치 천국의 성도들 같았다. 그런데 그들의 얼굴이 클로우즈업 되는 순간, 나는 깜짝 놀라서 "Oh, 주여!"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들의 눈은 정상인의 눈빛이 아니라 어딘가에 홀려서 영혼이 죽은 눈이었다. 그리고 눈 주위는 사탄숭배자들의 화장기법으로 까맣게 화장되어 있었다. 그들의 옷차림은 마치 천국에 있는 사람들처럼 흰 옷을 입고 있었으나, 그들의 눈빛은 넋이 나간 사람들의 눈빛을 하고 있었다. 돼지처럼 겉은 쪽발이어서 크리스천처럼 보였으나 내면은 가짜였다. 빛의 사자처럼 가장한 어둠의 종들의 모습이었다.

너무나 놀란 나는 다른 것들도 찾아보면서 '아니, 이게 복음송이야?'라는 의심을 갖게 되면서 그 곡의 가사를 보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가사는 복음이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었고 "You(당신)"라는 단어가 매우 부각되어 나타났다. 순간적으로 필자는 "You(당신)"가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이 아닌 "You(당신)"라는 대상이 인간을 위로하며 일으켜 준다면, 그래서 산 위에도 우뚝 설 수 있고 폭풍 가운데에서도 바다를 건널 수 있게 해준다면, 하나님(God)이 아닌 그 대상은 우상(god)인 것이다. 우상에게 위로를 받는 자가 누구이건 그는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외치는 것이다. 필자는 그 가사를 읽으면서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도대체 누가 이 노래를 교회에 스며들게 한 것인가 하는 분노와 함께 누가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를 찾아보았다. 예상대로 그 노래는 뉴에이지 듀오인 시크릿가든(Secret Garden(Duo))이 만든 노래였다. 그렇다면 그들의 영은 어떤 영이겠는가? 당연히 사탄의 영이다.

뉴에이지(New Age)란 기독교와 완전히 반대편에 서있는 집단이다.

뉴에이지란 말은 고대의 점성술에서 기인된 말이다. 뉴에이저들은 별자리 중에 '물고기자리' 시대에서 '물병자리' 시대로 옮겨갈 것인데 '물고기자리'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으로 기독교가 부흥할 것이며, 그 이후에는 새로운 시대(New Age)로 옮겨갈 것을 예언했었다.

뉴에이지 사상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뉴에이지는 하나님과 모든 만물이 동등한 사회를 만들기를 원한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앉도록 마귀는 인간을 유혹하여 인간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뉴에이지 사상을 넣어주었다. 그 결과 하나님처럼 되고싶은 인간은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기 위하여 선악과를 따먹었고 스스로 우상의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5)

이들은 범신론(모든 것이 신이다)을 주장하며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그리고 명상을 통한 수련을 권장하며 '요가'와 '기 체조'를 세상에 널리 전파했다. 이렇게 범신론을 바탕으로 사탄의 더러운 영이 들어간 음악이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음악이 바로 뉴에이지 음악이다. 따라서 초기 뉴에이지 음악을 들어보면 마치 자장가처럼 듣기 편하여 태교음악으로도 많이 나와있고, 명상음악(music for meditation, contemplation), 치유음악(healing music), 휴식음악(relaxation music), 환경음악(ambient music), 내적음악(inner music) 등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을 찾아가고 그들의 영의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 마귀는 '태교음악'을 통하여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미혹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태교음악을 듣고 태어난 이들이 영적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갈 지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필자는 그 집사님에게 이 노래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그러나 그 집사님은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그 노래를 부르는데, 왜 문제냐고 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미 수많은 교회들이 부르고 있으므로 이해를 하지 못했다. 아니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들을 귀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그런 노래 악보를 절대로 줄 수 없으니 그 곡을 연주하고 싶으면 다른 곳에서 알아보라고 했다. 이처럼 강하게 말하자 그 집사님은 다른 곡을 선정해 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필자는 다른 곡을 선정해주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집사님이 들을 귀가 있어서 부탁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필자와의 관계 때문이었다. 이유야 어쨌건 그 노래가 수많은 교인들이 모인 곳에서 연주되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 집사님은 노래를 부르려는 것이 아니라 연주하려는 것이므로, 그 음악만 듣는 것은 영적으로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좋은 글"을 좋아하지 말라. 반드시 함정이 있다.

연말과 연초만 되면 수많은 동영상들이 돌아다닌다. 그 중에 배경음악으로 깔린 대표적인 곡이 You Raise Me Up이라는 뉴에이지 곡이다. 예를 들면,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바보새라고 불리는 새", "첫눈이 오면" 등과 같은 동영상들이며, 교회 소개나 광고 BGM으로도 많이 쓰였다.

그것뿐인가? 유명한 크리스천 성악가들이나 악기 연주자들이 서로 앞을 다투어 이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며, 사람들은 그것을 듣고 감동한다. 그래서 이 노래가 들어있는 CD가 불티나게 한국에서 팔려나갔다. 이를 놓칠세라 이들은 2008년 5월에 한국인만을 위한 특별한 앨범(The Ultimate Secret Garden)을 준비하며 판매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곡 중에 6번째가 You raise me up이며 Prayer, Hymn to Hope이란 곡도 들어있다. 마치 제목만 보면 기독교 음악같다. 1980년대 뉴에이지 열풍을 불어온 'Thanksgiving(추수감사)'과 같은 곡을 수록한 조지윈스턴의 December처럼... 한국 기독교계는 마귀에게 수없이 돈을 갖다 바쳤던 것이다. 더 많이 뉴에이지의 영이 들어간 노래를 보급하도록...

현재 중국 '후난 TV'에서 방송된 '서바이벌(survival) 오디션 프로그램인 '중국 신성대'에서 10세의 '이성우'군과 7세의 '담지윤'양이 이 노래를 불렀는데, 유투브에서 2천만 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런데 그 동영상을 보내는 글에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다. "꼭 들어보세요. 중국땅에 이 찬양이 울려퍼짐으로 복음의 씨앗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길 기도하며..."

You raise me up은 찬양이 아니다.

그리고 복음은 더더욱 아니다. 제발 착각 속에서 깨어나자. 이 노래는 1998년에 <브랜던 그레이엄(Brandon Graham)>이 쓴, 베스트셀러 소설인 The Whitest flower 를 읽고 <롤프 러블랜드(Rolf Lovland)>가 영감을 받아서 음악을 만들었고, 그 이후에 The Whitest Flower의 작가인인 <브랜든 그레이엄>에게 <러블랜드>가 작사를 부탁해서 만들어진 곡이다. 즉 범신론의 기초가 된 캘트적 사상이 들어간 노래이다.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시크릿 가든의 창작곡이 아니라 아일랜드의 민요인 Londonderry Air를 편곡해서 만든 노래라며 대충 넘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어떤 노래를 편곡했건 편곡자의 영적인 면을 결코 터부시하면 안 된다. 모든 노래는 영감으로 작곡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뉴에이지의 영을 갖고 편곡되는 순간, 그 노래는 뉴에이지 노래가 되는 것이다. 찬송가를 불교의 승려가 부처를 생각하며 편곡해서 만들면, 그것을 찬송가라고 하는가? 아니다. 찬송가를 불교의 승려가 만들면 찬불가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논리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뉴에이저가 만든 노래를 크리스천이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편곡하면 찬송가가 되지 않겠냐는 오류를 범하는 일이다. 뉴에이지곡은 이미 사탄과 관계있는 곡이므로 아무리 그것을 편곡한다고 할지라도 이미 타락한 멜로디는 거룩해질 수 없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이 왜 있는가? 행주를 걸레로 만들 수는 있지만, 온갖 더러운 떼로 오염된 걸레를 깨끗이 빨아서 행주로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뉴에이지 듀오인 Secret Garden(Duo)는 자신들의 이름인 “Secret Garden”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A sanctuary can be a sacred place for meditation and quiet contemplation. In this song it relates to the secret garden inside us. A place to seek refuge - a spiritual inner room where we can light candles for our own private reasons."

그들은 그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이 '우리의 영혼이 거하는 성소(Sanctuary)'이며, '성소(聖所)는 영적인 내면의 방(spiritual inner room)이라고 했다.'성소(Sanctuary)'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다. 그런데 이들이 말하는 '우리의 영혼이 거하는 성소'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영적인 존재인 사탄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사탄을 통해 받은 영감으로 작곡된 곡들을 영적으로 무지한 소위 찬양 인도자들이나 지휘자들이 교회에 계속해서 들여놓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교회에 와서 찬양시간에 영적 전쟁을 경험하며 영적으로 피폐된 채 살아가고 있다.

뉴에이저들은 그들을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죽여서라도 자신들의 일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곡을 아무 여과없이"You"를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며 부르자며 "날 세우시네" 또는 "내 영혼 연약하고 지쳐도"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번안하여 부르고 있다. 사탄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에 복음적인 가사를 붙여서 부를 때, 그 가사는 혼에 영향을 주어 마음을 잠시 위로할지는 몰라도, 그 멜로디는 전인을 파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캘리포니아에 가면 사탄교회가 있다. 그 사탄교의 창시자인 안톤 레비의 자녀들(Anton LaVey's children from the church of Satan)이 현재 사탄교의 제사장으로 있는데, 그들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음악을 만듭니다. 모두 의식 절차에 속한 음악이죠.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당신은 사탄의식에 참여하는 겁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사탄에게 속한 이들이 만든 음악을 과연 당신은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가? 세상에 유행하는 유행가를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가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모욕한 그룹인 '비틀즈'의 노래를 혹시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이 없는가? 그리고 그들의 노래를 불러본 적은 없는가? 비틀즈의 노래를 부르지는 않더라도 듣는 순간, 당신은 사탄 의식에 참여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당장 엎드려 하나님 아버지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참회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사탄의 제사장들이 말한 것처럼, 그들은 의식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어낸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영적으로 충만해진 상태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을 만들듯이, 사탄의 자녀들도 사탄을 찬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사탄의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사탄에게 기도하며 열심히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탄은 원래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완전하고 지혜롭게 창조된 천사장이었기 때문에 음악 분야에서는 천재이다. 그래서 미국과 영국이 서로 견제하면서 영국이 미국을 흔들기 위하여 연구하여 만들어서 보낸 풍뎅이들이 바로 비틀즈인 것이다. 그 풍뎅이들이 미국에 날아와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독자들이 잘 알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겔 28:12).

범신론이 무엇인가? 범신론은 무엇이나 신이 될 수 있다는 사상이다. 즉 좋은 게 좋다는 것이다. 뉴에이지곡을 왜 사람들이 좋아할까? 좋은 게 좋기 때문이라는 사상이 이미 많은 이들의 머리 속에 '견고한 진'으로 자리를 잡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것이나 "You"를 "하나님"이나 "예수님"으로 생각하고 부르면 그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탄은 아무 노래나 듣기 편하고 감정을 자극해주는 노래만 던져주고는 뒷짐 지고 휘파람 불고 있는 것이다. 좁고 협착한 길을 싫어하는 수많은 이들이, 듣기에 좋은 멜로디라면 그 곡이 사탄을 숭배하는 자가 만든 곡이건 누가 만든 곡이건 상관없이 가사만 바꾸어서 교회에 들여놓기 때문이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19-22)

따라서 우리는 우리 마음을 위로하며 만족시키는 "좋은 글"이나 듣기에 "좋은 노래"를 좋아하면 안된다. 사탄은 "좋은 게 좋은 거야"라며 자꾸만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찾고 따라가게 한다. 무언가 잘못했어도 대충 넘어가게 한다. 그러나 성경과 반대되는 것이라면 아무리 좋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악한 것"이며 구렁이 담 넘어가듯 내버려두면 안 된다. 구렁이가 담을 넘어가듯 슬며시 교회에 들어온 사탄의 행위를 눈감아주면 이미 사탄에게 점령당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말 1:8)

과연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세상에 널려있는 좋은 것보다 '십자가의 도(the preaching of the cross)'인 복음을 얼마나 좋아하며 얼마나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는가? 당신은 세상의 좋은 것이 좋은가? 아니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좁고 협착한 길을 가는 것이 좋은가? 좁은 길을 좋아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넓은 길을 가고 있으며, 수많은 교인들이 지옥행인 줄도 모르고 자기들이 생각하는 찬양을 부르며 열심히 내리막 길로 달려가고 있다. 그러면서 왜 삶이 이렇게 힘드냐고 하나님을 원망한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전하게 되어있다. 먹어보고 맛있으면 부탁을 받지 않았어도 사람들에게 그 음식이 맛있다고 열심히 전한다. 반대로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절대로 먹지 말라고 권한다. '십자가의 도'가 당신에게는 맛이 있는가? 아니면 입맛에 맞지 않는가? 아마 입맛에 맞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무나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맛의 진가를 아는 사람은 쓴 것을 먹으면서 그 안에서 꿀보다 더 단 맛을 찾아낸다.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겔 3: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시 119:103)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좋은(선한) 것을 주고 싶다면, 십자가의 도인 복음을 먼저 좋아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왕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악한 것은 어떤 것이건 간에 모두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에게 올무가 되며 가시가 되어 우리를 찌를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에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제하여 버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조건 말씀에 순종하여 악한 것은 모든 모양이라도 다 버리고, 온전한 예배자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은 아무리 내 마음에 흡족할지라도 미련 없이 버려야 할 것이다. 더 이상 흠있고 악한 것을 하나님 앞에 가져가지 말자. 찬양곡이 얼마나 많은데, 왜 뉴에이저가 만든 노래까지 교회에 들여와서 하나님을 노엽게 만드는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더러운 것을 더 이상 참지 못하신다. 더 이상 하나님을 분노케 하지 말자!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 1:13)


그리고 복음은 더더욱 아니다. 제발 착각에서 깨어나자!

지금으로부터 약 10여 년 전, 어떤 집사님이 혹시 You raise me up이란 노래 악보가 있느냐고 물어왔다. 그 집사님은 "OOO교회에서 찬양 시간에 부르는데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번 헌금송으로 그 곡을 하려구요"라고 했다. 그 당시 한국의 어느 CCM 가수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이 노래를 도입하여 불렀다.

그후 이 노래는 다양한 형태의 좌절감과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가사와 더불어 종교적인 느낌까지 풍기면서 빠르게 전파되었다. 결국 영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 노래를 한국의 대형교회에서 부르게 되면서 더욱 빨리 교계에 알려졌다. 필자는 그 곡을 모를 때였기에 먼저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그 곡을 연주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그들의 눈빛이 이상했다.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를 파악하려면, 눈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면, 옷차림이 먼저 정숙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오는 이들의 옷차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그래서 제사장들의 옷차림을 세밀하게 디자인해주셨으며, 그 옷도 아무나 만들지 못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그 옷을 만들게 하셨다. 그런데 한 동영상을 보니, 여러 명의 여성들이 가슴까지 파진 야한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그래서 또 다른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위아래 모두 흰 옷을 입은 여러 명의 남성들이 높은 언덕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멀리서 보니 흰 옷을 입고 부르는 장면이 마치 천국의 성도들 같았다. 그런데 그들의 얼굴이 클로우즈업 되는 순간, 나는 깜짝 놀라서 "Oh, 주여!"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들의 눈은 정상인의 눈빛이 아니라 어딘가에 홀려서 영혼이 죽은 눈이었다. 그리고 눈 주위는 사탄숭배자들의 화장기법으로 까맣게 화장되어 있었다. 그들의 옷차림은 마치 천국에 있는 사람들처럼 흰 옷을 입고 있었으나, 그들의 눈빛은 넋이 나간 사람들의 눈빛을 하고 있었다. 돼지처럼 겉은 쪽발이어서 크리스천처럼 보였으나 내면은 가짜였다. 빛의 사자처럼 가장한 어둠의 종들의 모습이었다.

너무나 놀란 나는 다른 것들도 찾아보면서 '아니, 이게 복음송이야?'라는 의심을 갖게 되면서 그 곡의 가사를 보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가사는 복음이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었고 "You(당신)"라는 단어가 매우 부각되어 나타났다. 순간적으로 필자는 "You(당신)"가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이 아닌 "You(당신)"라는 대상이 인간을 위로하며 일으켜 준다면, 그래서 산 위에도 우뚝 설 수 있고 폭풍 가운데에서도 바다를 건널 수 있게 해준다면, 하나님(God)이 아닌 그 대상은 우상(god)인 것이다. 우상에게 위로를 받는 자가 누구이건 그는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외치는 것이다. 필자는 그 가사를 읽으면서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도대체 누가 이 노래를 교회에 스며들게 한 것인가 하는 분노와 함께 누가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를 찾아보았다. 예상대로 그 노래는 뉴에이지 듀오인 시크릿가든(Secret Garden(Duo))이 만든 노래였다. 그렇다면 그들의 영은 어떤 영이겠는가? 당연히 사탄의 영이다.

뉴에이지(New Age)란 기독교와 완전히 반대편에 서있는 집단이다.

뉴에이지란 말은 고대의 점성술에서 기인된 말이다. 뉴에이저들은 별자리 중에 '물고기자리' 시대에서 '물병자리' 시대로 옮겨갈 것인데 '물고기자리'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으로 기독교가 부흥할 것이며, 그 이후에는 새로운 시대(New Age)로 옮겨갈 것을 예언했었다.

뉴에이지 사상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뉴에이지는 하나님과 모든 만물이 동등한 사회를 만들기를 원한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앉도록 마귀는 인간을 유혹하여 인간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뉴에이지 사상을 넣어주었다. 그 결과 하나님처럼 되고싶은 인간은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기 위하여 선악과를 따먹었고 스스로 우상의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5)

이들은 범신론(모든 것이 신이다)을 주장하며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그리고 명상을 통한 수련을 권장하며 '요가'와 '기 체조'를 세상에 널리 전파했다. 이렇게 범신론을 바탕으로 사탄의 더러운 영이 들어간 음악이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음악이 바로 뉴에이지 음악이다. 따라서 초기 뉴에이지 음악을 들어보면 마치 자장가처럼 듣기 편하여 태교음악으로도 많이 나와있고, 명상음악(music for meditation, contemplation), 치유음악(healing music), 휴식음악(relaxation music), 환경음악(ambient music), 내적음악(inner music) 등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을 찾아가고 그들의 영의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 마귀는 '태교음악'을 통하여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미혹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태교음악을 듣고 태어난 이들이 영적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갈 지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필자는 그 집사님에게 이 노래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그러나 그 집사님은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그 노래를 부르는데, 왜 문제냐고 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미 수많은 교회들이 부르고 있으므로 이해를 하지 못했다. 아니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들을 귀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그런 노래 악보를 절대로 줄 수 없으니 그 곡을 연주하고 싶으면 다른 곳에서 알아보라고 했다. 이처럼 강하게 말하자 그 집사님은 다른 곡을 선정해 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필자는 다른 곡을 선정해주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집사님이 들을 귀가 있어서 부탁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필자와의 관계 때문이었다. 이유야 어쨌건 그 노래가 수많은 교인들이 모인 곳에서 연주되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 집사님은 노래를 부르려는 것이 아니라 연주하려는 것이므로, 그 음악만 듣는 것은 영적으로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좋은 글"을 좋아하지 말라. 반드시 함정이 있다.

연말과 연초만 되면 수많은 동영상들이 돌아다닌다. 그 중에 배경음악으로 깔린 대표적인 곡이 You Raise Me Up이라는 뉴에이지 곡이다. 예를 들면,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바보새라고 불리는 새", "첫눈이 오면" 등과 같은 동영상들이며, 교회 소개나 광고 BGM으로도 많이 쓰였다.

그것뿐인가? 유명한 크리스천 성악가들이나 악기 연주자들이 서로 앞을 다투어 이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며, 사람들은 그것을 듣고 감동한다. 그래서 이 노래가 들어있는 CD가 불티나게 한국에서 팔려나갔다. 이를 놓칠세라 이들은 2008년 5월에 한국인만을 위한 특별한 앨범(The Ultimate Secret Garden)을 준비하며 판매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곡 중에 6번째가 You raise me up이며 Prayer, Hymn to Hope이란 곡도 들어있다. 마치 제목만 보면 기독교 음악같다. 1980년대 뉴에이지 열풍을 불어온 'Thanksgiving(추수감사)'과 같은 곡을 수록한 조지윈스턴의 December처럼... 한국 기독교계는 마귀에게 수없이 돈을 갖다 바쳤던 것이다. 더 많이 뉴에이지의 영이 들어간 노래를 보급하도록...

현재 중국 '후난 TV'에서 방송된 '서바이벌(survival) 오디션 프로그램인 '중국 신성대'에서 10세의 '이성우'군과 7세의 '담지윤'양이 이 노래를 불렀는데, 유투브에서 2천만 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런데 그 동영상을 보내는 글에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다. "꼭 들어보세요. 중국땅에 이 찬양이 울려퍼짐으로 복음의 씨앗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길 기도하며..."

You raise me up은 찬양이 아니다.

그리고 복음은 더더욱 아니다. 제발 착각 속에서 깨어나자. 이 노래는 1998년에 <브랜던 그레이엄(Brandon Graham)>이 쓴, 베스트셀러 소설인 The Whitest flower 를 읽고 <롤프 러블랜드(Rolf Lovland)>가 영감을 받아서 음악을 만들었고, 그 이후에 The Whitest Flower의 작가인인 <브랜든 그레이엄>에게 <러블랜드>가 작사를 부탁해서 만들어진 곡이다. 즉 범신론의 기초가 된 캘트적 사상이 들어간 노래이다.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시크릿 가든의 창작곡이 아니라 아일랜드의 민요인 Londonderry Air를 편곡해서 만든 노래라며 대충 넘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어떤 노래를 편곡했건 편곡자의 영적인 면을 결코 터부시하면 안 된다. 모든 노래는 영감으로 작곡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뉴에이지의 영을 갖고 편곡되는 순간, 그 노래는 뉴에이지 노래가 되는 것이다. 찬송가를 불교의 승려가 부처를 생각하며 편곡해서 만들면, 그것을 찬송가라고 하는가? 아니다. 찬송가를 불교의 승려가 만들면 찬불가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논리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뉴에이저가 만든 노래를 크리스천이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편곡하면 찬송가가 되지 않겠냐는 오류를 범하는 일이다. 뉴에이지곡은 이미 사탄과 관계있는 곡이므로 아무리 그것을 편곡한다고 할지라도 이미 타락한 멜로디는 거룩해질 수 없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이 왜 있는가? 행주를 걸레로 만들 수는 있지만, 온갖 더러운 떼로 오염된 걸레를 깨끗이 빨아서 행주로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뉴에이지 듀오인 Secret Garden(Duo)는 자신들의 이름인 “Secret Garden”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A sanctuary can be a sacred place for meditation and quiet contemplation. In this song it relates to the secret garden inside us. A place to seek refuge - a spiritual inner room where we can light candles for our own private reasons."

그들은 그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이 '우리의 영혼이 거하는 성소(Sanctuary)'이며, '성소(聖所)는 영적인 내면의 방(spiritual inner room)이라고 했다.'성소(Sanctuary)'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다. 그런데 이들이 말하는 '우리의 영혼이 거하는 성소'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영적인 존재인 사탄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사탄을 통해 받은 영감으로 작곡된 곡들을 영적으로 무지한 소위 찬양 인도자들이나 지휘자들이 교회에 계속해서 들여놓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교회에 와서 찬양시간에 영적 전쟁을 경험하며 영적으로 피폐된 채 살아가고 있다.

뉴에이저들은 그들을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죽여서라도 자신들의 일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곡을 아무 여과없이"You"를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며 부르자며 "날 세우시네" 또는 "내 영혼 연약하고 지쳐도"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번안하여 부르고 있다. 사탄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에 복음적인 가사를 붙여서 부를 때, 그 가사는 혼에 영향을 주어 마음을 잠시 위로할지는 몰라도, 그 멜로디는 전인을 파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캘리포니아에 가면 사탄교회가 있다. 그 사탄교의 창시자인 안톤 레비의 자녀들(Anton LaVey's children from the church of Satan)이 현재 사탄교의 제사장으로 있는데, 그들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음악을 만듭니다. 모두 의식 절차에 속한 음악이죠.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당신은 사탄의식에 참여하는 겁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사탄에게 속한 이들이 만든 음악을 과연 당신은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가? 세상에 유행하는 유행가를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가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모욕한 그룹인 '비틀즈'의 노래를 혹시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이 없는가? 그리고 그들의 노래를 불러본 적은 없는가? 비틀즈의 노래를 부르지는 않더라도 듣는 순간, 당신은 사탄 의식에 참여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당장 엎드려 하나님 아버지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참회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사탄의 제사장들이 말한 것처럼, 그들은 의식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어낸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영적으로 충만해진 상태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을 만들듯이, 사탄의 자녀들도 사탄을 찬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사탄의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사탄에게 기도하며 열심히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탄은 원래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완전하고 지혜롭게 창조된 천사장이었기 때문에 음악 분야에서는 천재이다. 그래서 미국과 영국이 서로 견제하면서 영국이 미국을 흔들기 위하여 연구하여 만들어서 보낸 풍뎅이들이 바로 비틀즈인 것이다. 그 풍뎅이들이 미국에 날아와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독자들이 잘 알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겔 28:12).

범신론이 무엇인가? 범신론은 무엇이나 신이 될 수 있다는 사상이다. 즉 좋은 게 좋다는 것이다. 뉴에이지곡을 왜 사람들이 좋아할까? 좋은 게 좋기 때문이라는 사상이 이미 많은 이들의 머리 속에 '견고한 진'으로 자리를 잡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것이나 "You"를 "하나님"이나 "예수님"으로 생각하고 부르면 그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탄은 아무 노래나 듣기 편하고 감정을 자극해주는 노래만 던져주고는 뒷짐 지고 휘파람 불고 있는 것이다. 좁고 협착한 길을 싫어하는 수많은 이들이, 듣기에 좋은 멜로디라면 그 곡이 사탄을 숭배하는 자가 만든 곡이건 누가 만든 곡이건 상관없이 가사만 바꾸어서 교회에 들여놓기 때문이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19-22)

따라서 우리는 우리 마음을 위로하며 만족시키는 "좋은 글"이나 듣기에 "좋은 노래"를 좋아하면 안된다. 사탄은 "좋은 게 좋은 거야"라며 자꾸만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찾고 따라가게 한다. 무언가 잘못했어도 대충 넘어가게 한다. 그러나 성경과 반대되는 것이라면 아무리 좋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악한 것"이며 구렁이 담 넘어가듯 내버려두면 안 된다. 구렁이가 담을 넘어가듯 슬며시 교회에 들어온 사탄의 행위를 눈감아주면 이미 사탄에게 점령당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말 1:8)

과연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세상에 널려있는 좋은 것보다 '십자가의 도(the preaching of the cross)'인 복음을 얼마나 좋아하며 얼마나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는가? 당신은 세상의 좋은 것이 좋은가? 아니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좁고 협착한 길을 가는 것이 좋은가? 좁은 길을 좋아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넓은 길을 가고 있으며, 수많은 교인들이 지옥행인 줄도 모르고 자기들이 생각하는 찬양을 부르며 열심히 내리막 길로 달려가고 있다. 그러면서 왜 삶이 이렇게 힘드냐고 하나님을 원망한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전하게 되어있다. 먹어보고 맛있으면 부탁을 받지 않았어도 사람들에게 그 음식이 맛있다고 열심히 전한다. 반대로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절대로 먹지 말라고 권한다. '십자가의 도'가 당신에게는 맛이 있는가? 아니면 입맛에 맞지 않는가? 아마 입맛에 맞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무나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맛의 진가를 아는 사람은 쓴 것을 먹으면서 그 안에서 꿀보다 더 단 맛을 찾아낸다.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겔 3: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시 119:103)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좋은(선한) 것을 주고 싶다면, 십자가의 도인 복음을 먼저 좋아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왕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악한 것은 어떤 것이건 간에 모두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에게 올무가 되며 가시가 되어 우리를 찌를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에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제하여 버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조건 말씀에 순종하여 악한 것은 모든 모양이라도 다 버리고, 온전한 예배자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은 아무리 내 마음에 흡족할지라도 미련 없이 버려야 할 것이다. 더 이상 흠있고 악한 것을 하나님 앞에 가져가지 말자. 찬양곡이 얼마나 많은데, 왜 뉴에이저가 만든 노래까지 교회에 들여와서 하나님을 노엽게 만드는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더러운 것을 더 이상 참지 못하신다. 더 이상 하나님을 분노케 하지 말자!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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