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집 전도출판 J. Rouw

성막박물관 2021. 4. 18. 11:40 Posted by allinda

성막 황금의집 전도출판

J. Rouw


차례

황금의 집

성막의 개관

번제단
물두멍

성소
널판
기초
구름기둥
네 가지 색깔
세 개의 출입문
성막덮개
동역자
등대
진설병을 담은 상
금향단
성막의 바닥


대제사장
에봇
견대에 단 두 보석
흉패
우림과 둠밈
겉옷


지성소
언약궤
속죄소
황금의 집에 초대합니다.


“생생한 미니어처 통해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역사와 신앙 가르쳐야죠”


한·일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간 역사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고 바른 미래를 세워가자는 분위기 때문인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역사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엔 가족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와 성경에 관해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지동테마파크에 설립된 박물관 ‘스토리 미니어처 뮤지엄’과 ‘한국 스토리 뮤지엄’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는 것이 이 시대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6일 아지동테마파크 사무실에서 만난 차수현(45) 관장의 말이다. 차 관장은 남편 유신희(49)씨와 함께 기능성 가구 브랜드 ‘컴프프로’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전국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던 부부는 2017년 다음세대를 위해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2200평을 매입하고 아지동테마파크를 세웠다. 아지동은 ‘강아지 동네’라는 뜻이다. 박물관 음악홀 레스토랑 키즈카페 공방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차 관장은 “‘좋은 가구를 사용하면 아이들의 미래가 바뀐다’는 가치를 내걸고 직원들을 교육했다. 어느 순간 회의감이 들었다. 장사꾼이 된 느낌이었다. 그때 서서평 선교사님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물관을 세우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주변 사람들이 “박물관은 돈을 벌지 못한다”며 만류했다. 자금도 턱없이 부족했다. 그럴 때일수록 부부는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소명이라 여기고 뜨겁게 기도했다. 뜻있는 학부모들과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동참하기 시작했다.

유명 한국사 강사인 설민석씨에게도 직접 손편지를 써 도움을 요청했다. 크리스천인 설씨는 “삼일운동 때 학생들이 나섰던 것처럼 모든 역사의 변곡점에는 늘 학생이 중심이었다. 국내외 엄중한 상황에서 학생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박물관을 직접 컨설팅해줬다.

미니어처로 아기자기하게 재현해 놓은 3층 집 내부 모습. 파주=송지수 인턴기자


아지동테마파크에는 두 가지 콘셉트의 박물관이 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스토리 미니어처 뮤지엄에는 인형 300점과 미니어처 5000점, 오르골 90점이 전시돼 있다. 천지창조, 결혼의 순결함, 아흔아홉 마리와 한 마리 양 이야기 등 작고 정교하게 재현된 성경 이야기는 관람객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깨닫게 한다.

‘한국 스토리 뮤지엄’ 일제강점기 전시관에 세워진 ‘3·1만세운동’ 디오라마 작품. 파주=송지수 인턴기자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세운 한국 스토리 뮤지엄은 지난 5월 오픈했다. 전래동화, 일제강점기, 한국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 전쟁과 평화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전시관에 세워진 ‘3·1만세운동’ 디오라마(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해 하나의 장면을 만든 것) 작품은 100년 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뛰어나온 90여명 선조들의 결연한 표정, 동작 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됐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작품이다 보니 생동감이 넘쳐났다.

차 관장은 “‘3·1절에 태극기를 들고 뛰어나갔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를 생각하며 개개인의 마음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 눈물과 기도로 작업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내가 너도 이렇게 귀하게 빚었다’고 위로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한국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 전시관에는 독립운동가뿐 아니라 1912년 조선으로 건너와 가난하고 병든 이웃을 돌보고 여인들을 가르쳤던 서서평 선교사의 희생도 담겨있다. 유씨는 “박물관 설립 목적은 전도의 도구로 쓰이는 것”이라면서 “관람객이 서 선교사의 고귀한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원했다”고 말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서서평 할머니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쓴 메모들이 눈에 띄었다. 유씨는 “전시관을 나온 학생들이 숙연한 표정으로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부부는 박물관 수익으로 아프리카 우간다에 학교를 지었다. 치료비가 필요한 직원을 돕기도 했다. 차 관장은 ‘이 시대 진정한 애국이 뭘까’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고 내가 머무는 자리에서 이웃과 다음세대를 섬기는 일 아닐까요?”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97699&code=23111111&sid1=chr

사도행전 9.36-42부활 신앙으로 승리하라 전승환목사 안양서부교회 170416


기독교는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이라는 두 축 위에 서있다


부활의예수가 우리곁에 살아계신다


욥바 텔아비브공항 인근
요나 다시스로 갈 때 배를 탄 곳
기독교 중심지


히 다비다 헬 도르가 믿음 좋은 사람도 죽는다
또 죽을 다비다를 살리신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나를 부활시키실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1.과부들
부활신앙없는사람들 다비다 선행을 칭찬하는 사람들


2.성도들
부활신앙 가진 사람들
시신을 씻어 다락방에 올려놓고 베드로를 부르다

헤페리온 가장 윗쪽 공간 지붕아래
베드로가 살릴 것이라 믿는 사람들
왕상17 엘리야 사르밧과부 집주인 아들이 죽었을 때 데리고 올라가다
왕하4 엘리사 수넴지역 지날때 다락방을 마련해주다. 


다락방 생명공간
예수 최후만찬
부활예수 제자들 찾아 오신 곳
행2장 마가다락방 성령강림


41절 성도들과 과부들
부활신앙가진사람들이 성도다


과부에 머물지 말라
질병가난환난속에있어도 부활신앙을 잡고 부활하신 예수가함께하심을 믿으라


엠마오로가던제자들 주께서부르시기전에는 알아보지못하다

로8.34 하나님우편에서 우리위해간구하시는자


부활신앙붙잡고 예수전하라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특별전’의 개막식이 7일 인천시 남구 국제성서박물관에서 진행됐다.

국제성서박물관이 개최한 이번 특별전은 500년 전인 1517년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통해 일으킨 종교개혁과 성경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권위로 가득 찬 교회에서 모두를 위한 교회로 바꾼 루터, 얀 후스, 츠빙글리, 베자, 칼뱅, 낙스 등 종교개혁가의 행보를 따라가는 의미로 ‘베자 성경’, ‘체코 성경’, ‘루터번역 성경’ 등이 전시된다. 또 루터의 종교개혁을 기념하고자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기념우표, 음반, 성경 등 관련 제작물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로마교회로부터 파문당한 후 은신하면서 성경을 번역한 ‘루터의 방’을 재현한 전시실이 별도로 마련됐다. 이밖에 틴데일의 성경, 왕정의 계획 하에 번역된 비숍, 그레이트 성경, 제임스왕역부터 초기 인쇄시기의 성경 원본 낱장본 등도 공개된다.

이날 개막식은 임봉대 국제성서박물관 관장의 사회와 함께 한상호 주안감리교회 담임목사의 환영사,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은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임봉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종교개혁의 진정한 뜻과 사상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3천원, 학생 2천원이다.

경기일보 170908

워싱턴DC에 세워지는 성경박물관

성막박물관 2016. 9. 29. 12:08 Posted by allinda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89412/20160925/%EC%9B%8C%EC%8B%B1%ED%84%B4dc-%ED%95%9C%EB%B3%B5%ED%8C%90%EC%97%90-%EC%84%B8%EC%9B%8C%EC%A7%80%EB%8A%94-%EC%84%B1%EA%B2%BD%EB%B0%95%EB%AC%BC%EA%B4%80-%EA%B7%B8-%EB%AA%A9%EC%A0%81%EC%9D%80.htm

2009년 서울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 안내

- 기 간 : 2009년 7월 4일(토) ~ 2009년 11월 8일(일) / 서울랜드 내 특별 전시관
- 주 최 : 영락교회, 기독테마파크선교회, 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 손양원목사기념관,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 후 원 : CBS 기독교방송, CBS TV, CTS 기독교 TV, febc 극동방송, 국민일보

* 할렐루야!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추천사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지난 여름 성막 전시회가 성공리에 진행되는 것을 보며 기쁨과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혹은 호기심으로 성막체험전에 출입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목사로서 큰 감격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를 맞이하여 귀한 자료들을 공개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하는 신앙인들은 우리가 소유한 믿음의 귀한 가치를 발견하고, 일반인들에게는 한국 교회의
희생적 유산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반자로 초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의 사도행전' - Korean Acts
2009년의 새로운 전시인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는 '성막체험전'에서 보여준 관람객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고자
준비된 전시로, 이는 기독교 전래 이후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온 한국의 기독교에 사도적 역할을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믿음의 선각자들에 대해 다루고자 하는 전시입니다.

- 전시관은 사도행전, 한국의 사도,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사도행전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의 행적과 그 행적의 핵심을 조형작품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사도바울의 전도여행 지도를 통해 선교지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 한국의 사도들 (주기철 목사관, 손양원 목사관, 한경직 목사관)

1) 주기철 목사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의 반대로 모진 고문과 고통 끝에 순교하신 한국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순교자

2) 손양원 목사관
1948년 여순사건에서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이후 6.25때
그리스도를 전하다 공산군에 의해 순교

3) 한경직 목사관
한국인 중 최초인 세계 종교계의 노벨상인 '템플턴상'을 한국기독교에 안겨준 한경직 목사!
예수 사랑을 바탕으로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청렴과 겸손을 보임


2. 영상관 (주기철 목사, 문준경 전도사, 터키 순교자 영상)

- 주님의 은혜로운 역할을 잘 감당한 선진들의 영상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새롭게 도전 받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3. 체험관 (교회 모형 만들기)
- 우리교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위해 교회모형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였습니다.

* 전시 된 전시품 약 250점은 모두 진품이며, 한국의 사도들 관련 독서 체험관도 마련하였습니다.

========================= 성도특별요금 (2009년 6월 1일 ~ 7월 17일) ===========================

서울랜드 입장 + 사도행전 관람(무료) + 공연관람 \4,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 2종 \5,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자유이용 \9,000

========== 성도특별요금 (2009년 7월 18일 ~ 8월 30일 / 수영장 이용기간: 8월 30일 까지) ==========

서울랜드 입장 + 사도행전 관람(무료) + 공연관람 \4,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 1종 \6,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 3종 \9,000
서울랜드 입장 + 수영장 + 체험활동 + 공연관람 + 사도행전 관람(무료) + 놀이 자유이용 \11,000

- 체험활동 : 미꾸라지잡기, 민물고기잡기, 공연관람 : 명품버블쇼(SBS 스타킹 출연팀), 다이빙 해적쇼
- 상기 요금은 대, 청, 소 구분 없이 교회단체 및 개인성도에게 적용되는 특별요금입니다.
- 개인 성도는 소속교회의 주보를 제시하여야 특별요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20인 이상은 사전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 티켓 구입처는 서울랜드의 동문과 정문의 <단체 상담실> 이며 관람시 전문 가이드가 안내 해 드립니다.


행사문의 : 서울랜드 그룹마케팅팀 02)509 - 6271 ~ 86

[길섶에서 만난사람] 강문호목사 “16년간 3만명에 성막 가르쳤어요”

“성막을 보면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부활하신 복음의 핵심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서울 갈보리선교교회 강문호(58) 목사는 짐승을 번제단에서 사르는 화제(火祭)가 바로 그리스도의 죽음 즉,피의 복음이라며 성막공부는 구약을 공부하려는 것이 아니라 신학의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목사는 목회보다 성막 강의로 더 유명하다. 지난 16년 동안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막세미나를 열어왔다. 국내 최장기 세미나인 성막세미나에는 그동안 3만2830명의 목회자와 신학생이 다녀갔다.

강 목사는 1989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랭커스터 성막을 견학하면서 성막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후 성막에 열정을 쏟아왔다. 성막전시관을 만들기 위해 유대인 랍비에게 21회나 개인교습을 받았으며 개인적으로 수집한 성막원서가 750권,비디오 테이프가 120개에 이른다. 또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성막 관련 유물도 300여점이 넘고 펴낸 성막번역서 및 책자도 84권이나 된다. 특히 해달 가죽으로 덮인 성막을 재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300마리의 해달 가죽을 수입한 일화는 유명하다.

강 목사는 올 봄에 갈보리 성막전시관을 경기도 하남시로 옮기면 방문객들이 더욱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국민일보 060101

성막 관련 사이트

성막박물관 2007. 3. 25. 22:52 Posted by allinda
성막 관련사이트

http://blog.daum.net/komss1/106782

성막 3D 동영상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사이트
http://blog.empas.com/kyhming/10642432

성막 회막 각기구의 영적 의미를 해석한 사이트
http://blog.naver.com/immanul3/120011459685

출처: http://tong.nate.com/jyh0696/4116305

성막에 관한 그림을 한눈에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http://www.spirit.pe.kr/songmag.htm

설명과 함께 "성막"을 보시려면 이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www.christian.or.kr/jechon/index-10.htm

설명과 함께 "성막기물"을 보시려면 이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www.christian.or.kr/jechon/ss.htm

설명과 함께 "뜰"을 보시려면 이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www.christian.or.kr/jechon/gss.htm

성막에 관하여 더 자세하게 공부를 원하시는 분은 이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www.kcm.co.kr/bible/exo/Tent/index.html

한국강해설교연구원의 성막 자료
http://cafe.daum.net/agaser


성막 사진으로 보기

성막박물관 2007. 3. 25. 22:50 Posted by allinda
성막 사진으로 보기

http://www.biblenara.org/tabernacle.htm
[말씀과 길] 경기도 광주시 갈보리 성막수양관

성경이 ‘읽는 복음’이라면 성막(聖幕)은 ‘보는 복음’이다. 성막을 자세히 이해하면 그 안에 인류의 구속사가 선명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동안 자녀들과 함께 한번쯤 성막 전시장을 방문해 신앙의 깊이를 더해보자.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상열미리에 있는 갈보리 성막수양관(관장 강문호 목사)은 국내 최초로 성막 모형이 전시된 곳이다. 대지 1100평,건평 500평 규모(지상 4층)로 지어진 수양관은 200석의 세미나실과 성막 관련 유물전시실,숙소와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문호(갈보리선교교회) 목사가 세계를 돌며 직접 수집한 300여점의 성막 관련 자료,세계 11곳에 세워진 성막 사진,실제 크기의 5분의 1로 제작된 성막 모형 등이 전시돼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실물 크기로 제작된 법궤 모형(가로 125㎝,세로 75㎝,높이 135㎝)을 소장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김준성(갈보리선교교회) 장로의 안내로 ‘성막이란 무엇인가’란 주제의 영상물을 관람하고 성막 모형을 견학한 후 성막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120분. 김 장로는 “출애굽기 40장 성막 건립과 연결되는 레위기의 번제 규례는 구약시대 인간이 어떤 방법으로 죄사함을 얻었는가를 이야기해줘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된 우리에게 큰 신앙 도전을 준다”며 “그런 의미에서 성막전시관은 크리스천이라면 한번쯤 방문할 만한 곳”이라고 말했다.

성막은 주전 1450년께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 모세의 감독 아래서 이스라엘 민족에 의해 만들어졌다. 성막은 길이 45m,너비 22.5m로 뜰 가운데 세워졌고 사면은 광목 휘장으로 가려져 있다. 이 휘장은 청동으로 만든 기둥 60개로 지탱되었고 뜰안에 번제를 드리기 위한 큰 제단이 있고 제사장들이 제사를 위하여 몸과 제물을 씻는 청동 물두멍이 있다(출 30:17∼21). 성막은 출애굽 후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까지 40년 동안 레위족에게 운반되고 관리됐으며 이후 성전의 모델이 됐다.

성막은 애굽을 출발한지 2년째 되는 해 시나이 산에 세워졌다. 35년 동안 가데스에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이 진군할 때는 항상 앞섰다(민 10:33∼36). 후에 성막이 머물렀던 곳은 길갈 수로 놉 기베온 등이다. 다윗 때 예루살렘으로 옮겨졌으며 성전 건물로 대체됐다.

뜰의 서쪽 끝에 세워진 성막은 두꺼운 휘장으로 성소와 지성소로 구별된다. 내부는 광목천으로 둘러쳐져 있고 외부는 두 겹의 가죽 휘장으로 덮여 있다. 성소 내부에는 진설병의 떡상,금촛대,분향단이 있고 지성소에는 언약궤만 있다.

갈보리 성막수양관에 전시된 성막 모형은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제례의식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성막의 문은 하나뿐이고 동쪽을 향해 나 있다. 성막을 찾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외롭고 쓸쓸한 곳으로 비유되는 서쪽에서 들어와 번제를 드린 후 새사람이 돼 희망을 상징하는 동쪽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막을 찾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 양 염소 비둘기 등의 피로 번제를 드린다. 출입구엔 3명의 제사장들이 흠이 없는 짐승의 수컷인지를 조사한 후 번제단이 있는 북쪽으로 가져가면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죄를 짐승의 뿔에 전가하는 안수를 하고 제물을 직접 죽인다. 이때 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그릇에 받아 번제단에 뿌린 뒤 짐승을 각 떠서 번제단에 태운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은 번제단을 붙잡고 회개 기도를 한다. 제사장은 죄사함을 받았다는 의미의 나팔을 분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러 제사장의 축하연주을 들으며 동쪽을 향한 문으로 나간다.

또 성막 서쪽에 있는 성소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청색(생명) 자색(임금) 홍색(보혈) 흰색(용서) 등 4겹의 천으로 덮여 있고 그 위에 염소가죽이 얹혀져 있다. 이는 낮고 천한 곳에 오신 예수를 상징하는 것. 그 위에 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털을 얹고 다시 그 위에 승리의 상징인 해달가죽을 덮는다.

성막의 울타리는 2.5m 높이로 밖에서 안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성소를 덮고 있는 해달 가죽(승리),울타리를 싸고 있는 세마포(성결),은으로 만들어진 가름대와 고리(믿음),놋으로 된 기둥(십자가)은 성소 밖에서도 볼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소 밖에서도 믿음이 세워져야 성결해지고 승리한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며 살았다.

갈보리 성막수양관엔 매년 6000∼7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또 성경유물전시관엔 렙돈과 은화,열 처녀 등잔,라헬이 친정집에서 훔쳐 나왔다는 드라빔 등의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어 흥미롭게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현장이기도 하다.

서울 문정동 갈보리선교교회는 1991년 교회에 성막전시관을 개관한 후 늘어나는 관람객들을 위해 96년 경기도 광주에 갈보리 성막수양관을 개관해 전시관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갈보리 성막수양관은 오는 3월 경기도 하남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주 전까지 방문객들의 전화예약을 받고 전시장을 개관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031-765-5062).

이밖에 경기도 오산 세계성막복음센터(031-611-7225),강원도 원주 예수사관학교(033-732-9413) 등에서도 성막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

국민일보 0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