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회 군포교회(김철웅 목사 시무)가 한국교회사에 기념비적인 설립 100년을 맞았다.
군포교회는 1925년 2월 25일 성도 남자 5명과 여자 9명이 군포역전 군포의원 집 대여 후 첫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군포교회는 100주년을 기념해 신앙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1월 5차례에 걸쳐 신년 총동원 축복대성회를 개최한데 이어 2월 23일에는 3층 사랑성전에서 70명 규모로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과 은퇴, 명예권사 추대 감사예배를 갖는다.
또한 '전교인 총출석 예배 대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총출석을 위한 3가지 실천 적용사항으로 '총출동, 총출연, 총출력'을 강조하고 있다.
교회측은 "주일 오전예배는 총출석 200 구령운동, 주일 오후예배는 항존 직분별 총출석 예배, 수요 오전예배는 지역전도 총출동 집회, 금요 기도회는 매달 첫 주 총출석 월삭 기도회를 한다"고 밝혔다.
김철웅 목사는 "올해 2025년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성장하는 100년'(시 31:19)이라는 표어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려 한다"며 "군포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는 은혜의 통로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그 은혜를 체험하게 하고, 그 은혜 안에 살게 하여 누리게 되는 은혜의 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https://www.pckworld.com/article.php?aid=1056494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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