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조찬기도회가 9월 24일 오전7시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홍동훈 목사(군포 남부중앙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로마서 12장 2절을 들어 설교했다.

 

이정국TV는 이 예배를 라이브로 중계했다.

https://www.youtube.com/live/rAVZUnChDAc?si=d8YC-pjk_AK50_fE

 




우리는 섬기는 하나님을 모른다.

열왕기상3장 1천마리 소를 번제로 드린 솔로몬 지혜를 구하다 '내 마음에 들었다' 기뻐하신 하나님 구하지 않은 부귀영화까지 주신다

성경을 읽어야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이있다

1.세대를 본받지 말고
세대를 따르면 하나님의 뜻을 알수없다

2.마음을 새롭게 할찌어다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3.변화를받으라
수동태 세대를 본받지않고 마음을 새롭게하고 나가면 변화가 이루어진다
훈련되어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6가지 방법

1.기도 
보여주소서 말씀하여 주소서

예레미아29.12  너희를 향한 내생각은 내가아나니 평강이라

​결단하고 사는데도 마음이 불안해 내 신앙이 불안해 자꾸 그런 불안함 마음이 있으면 거기에는 하나님이 뜻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기도해야 된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내 마음에 평안한 마음이 찾아올 때까지 기도하고 기도 해야한다. 

2.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말씀에서 그 뜻을 찾을 수가 있다. 데살로니가 5장 16절~18절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하셨고 범사에 감사하라셨다. 이는 하나님의 뜻 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무슨 일을 결정할 때 이렇게 결정하는 것이 내가 기쁠 일인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내 가족들이 기뻐하는 일인가에 대한 답을 얻으면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있다.

뭔가를 결정하고 난 다음에 찜찜하다면 그게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 '그런 즉 너희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내가 뭘 선택할 때 이게 하나님의 뜻인가 이렇게 하는 것이 이렇게 결단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는 것인가 혹시 내 영광을 위해서 내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가 잘 생각해 보면 스스로 물어보면 거의 답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의 뜻을 수가 없다. 그 말씀 생활 열심히 하셔야 된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기도하는 방법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또 하나님의 음성을 찾으면 그런 분들은 하나님 앞에 하는 것으로 응답을 받고 받으려고 한다. 

그런데 그건 매우 조심해야 된다. 그런 분들은 뭐든지 기도하면서 '하나님 알려주세요. 하나님 알려주세요' 자꾸 그런다. 그런데 실수하는 게 뭐냐면 시계가 있는데 시간을 물어보는 것처럼 너무 기도에만 매달리면 정말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갖고도 자꾸 응답을 받으려고 하는 못된 신앙을 갖고 있는 분들 있다. 

그래서 여러분 계속해서 나만을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뜻 어디 있는지 기도하면서도 말씀을 같이 병행하면 하나님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신다.

3. 하나님의 뜻은 소원하는 마음을 자꾸 주신다.

빌립보서 2장 13절 너희 안에서 행하신는 일은 하나님이시니 자신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주고 행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은 뜻을 알게 하기 위해서 마음에 소원이 자꾸 일어나게 하신다. 

제가 처음에는 목사가 되기를 정말 거부했었다. 제 어머님이 제가 병을 앓다 보니까 대학교 재수하던 시절에 폐결핵을 앓아서 너무너무 힘든 시절을 보냈는데 저희 어머님이 저희 형님을 목사를 시키겠다 소원을 해놓고 제가 죽을 거 같으니까 하나님 쟤도 데려가세요 그러셔서 제가 목사 안 하려고 무진장으로 애를 썼다. 

그런데 안하려고 정말 몸부림을 치다가 목사의 길을 걸어야겠다 결심했을 때 하나님이 버티는 저를 강제로 목사를 하게 한 것이 아니라 제 마음속에 하나님이 무슨 마음이 들게 하셨느냐 하면 '이 세상에서 목사로 사는 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겠구나. 목사로서 사역하는 것만큼 의미 있는 일이 없고 가치 있는 일이 없다' 그런 생각을 자꾸 소원하는 마음을 주셨다. 얼마나 그 생각이 강렬했냐면 그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할지라 힘든 길이라 할지라도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라 할지라도 나는 그 길을 가고 싶다라는 마음을 자꾸 하나님이 소원하게 하셨다. 

우리가 기도하는 중에 우리 마음속에 강렬한 소망이 드는 마음들에 대해서 예민한 영적 감각들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것도 여러분 굉장히 소중한 은혜라는, 그런 경험들이 여러분들께 다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4. 초자연적인 방법이다.

때로는 꿈으로 환상으로 음성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시기도 하고 들려주시기도 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이건 아주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그렇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초자연적인 방법에 집착해서 ㅘ나님의 뜻을 분별하겠다 하지 알아야 한다.

어떤 분들은 주변에 일이 일어났는데 유난히 꿈을 잘 꾸시는 분들이 있고 유난히 그 꿈이 잘 맞는 사람도 있다.

그런 분들은 자칫하면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마다 항상 꿈으로 답해 주기를 은근히 기대한다. 그 꿈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하나님의 뜻으로 여긴다.

그리고 또 어떤 분들은 하나님 나에게 분명하게 음성 들려주세요. 그럼 내가 그 일 하겠습니다. 그렇게 바라면서 소원하시는 분들이 많고 집착하는 분들이 있다. 무슨 소리가 들리느냐 거기에만 신경을 쓴다. 

이런 초자연적 방법을 법을 쓸 때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베드로가 정오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러 지붕이 올라가서 열심히 기도했다. 점심때가 때 배가 많이 고팠다. 한참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하나님께서 보이시는데 하늘에서 보자기가 내려오는 그 안에 뭐가 들어있나 봤더니 짐승들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율법에서 먹어서는 안되는 부정한 짐승들이 가득 차 있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베드로야. 잡아먹어라' 베드로가 거절하자 하나님이 '내가 깨끗하게 한 걸 왜 자꾸 네가 부정하다고 얘기하느냐' 그런 환상을 세 번 보여주셨다. 베드로가 도대체 이게 하나님 무슨 뜻일까.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상종하지 않았던 그런 시대였다. 그들과 같이 안 먹고 대화도 안 했고 그들의 집에 들어가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베드로도 유대인이었는데 이방인에게 가서 말씀을 나누고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그들과 밥을 같이 먹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환상이라는 특별한 법을 사용했다. 하나님의 뜻을 정말 인간들이 깨뜨리기 어려운 전통이나 관습 습관들을 하나님이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방법도 쓰신거였다. 

5.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하신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이 나로 하여금 그렇게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하나님 몰고 가신다. 사방을 둘러보면 모든 길이 막혀 있는데 오직 그쪽 길만 열려 있고 그쪽 문만 열려 있는 그런 경우는 하나님께서 그쪽으로 나를 인도하고 계시다 깨달아야 한다.

사도행전 16장에도 사도바울이 소아시아 지역(터키)에 가서 열심히 복음을 전도하면서 그의 마음속에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길 원했다. 

그런데 전도하는 것이 너무너무 힘들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영이 사도 바울이 전도하는 길을 막았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왜 이렇게 전도가 안 되나 그러면서 기도하는 중에 보니까 하나님이 환상 중에 마케도니아 사람을 보이게 하시면서 그가 '건너와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하는 환상을 보고 그때 바울이 깨달은 것이다.

하나님이 소아시아지역에 전도하는 것을 원치 않고 마케도니아 지금으로 얘기하면 그리스 유럽으로 전도하기를 원하신다 그렇게 깨달은 것이다.

그런 것처럼 여러분 우리 인생 속에서 이런 유사한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될 때 하나님은 사도 바울에게 그랬듯이 마게도니아 사람을 우리들에게 보내서 그 길로 가라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깨달 수 있어야 된다 그 방법도 하나님이 쓰신다.

6. 영적인 지도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고 보여주실 때가 있다

사무엘서 7장에 다윗이 어느 날 하나님 성경을 건축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 나단 선지자를 불러서 자기의 속마음을 얘기한다. 

그때 나단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복된 일이다. 그러니 왕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대답하고 돌아단다. 

그런데 그날 밤 하나님이 다윗이 성을 짓는 걸 원치 않으셔도 나단에게 나타나서 얘기하신다. 다윗은 전쟁을 통해서 너무나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성전을 짓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의 아들은 통해서 성전을 짓기를 원한다 너는 가서 성전을 짓지 말라고 다윗에게 분명하게 얘기해라 그래서 나단이 하나님의 뜻을 갖고 다윗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다.

이렇게 때로는 하나님께서 영적 지도자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제 갈등하고 있는 문제, 선택 해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 뜻을 알려 주시 때가 많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또 인생을 살다가 큰 어려운 문제를 만나거나 뭔가를 결단하고 선택할 기로에 섰을 때는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해지만 영적인 지도자와 여러분들이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들과 만나서 함께 의논도 하고 상담도 하고 기도 받으시면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적 지도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들에게 알려주실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선택할 때 그리고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아 하나님의 인도하신을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에 그런데 더 구체적인 이유는 하나님은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시고 우리들에게 더 많은 축복을 주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삶을 더 형통한 길을 열어주시고 인도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런 선하신 뜻을 담아 우리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 이후로부터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게 아주 작은 일이든지 큰 일이든지 항상 하나님 앞에 가서 믿음의 사람이니까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는 일에 힘쓰시기 바란다. 

속담 중에 서둘러 결정 하면 한가할 때 후회한다. 또 배고플 때 시장 가면 쓸데 없는 것을 사게 된다. 

부르심에 후회 없으신 하나님이시다.

안양지역조찬기도회는 3월 기도회를 26일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드렸다.

이구연 안양교회 담임목사는 시편57편1~11 말씀으로 [정답이 아니라 해답으로 사는 삶] 제목의 설교를 했다.

지역의 성시화와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위하여 2011년 창립한 안양지역조찬기도회는 4월 23일 오전7시 4월 기도회를 새중앙교회에서 드린다.

 

 

수도권 최대 규모 더존의료재단 경희재활요양병원과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가 8월 4일 병원 2층 힐링 라운지에서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희재활요양병원 이금자 이사장을 비롯한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시기총) 지광식 총회장(성천감리교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희재활요양병원 조윤주 전략기획부장의 병원소개에 이어 이금자 이사장과 지광식 총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신장실, 고주파온열치료실, 힐링센터(황토 · 참숯 · 편백 찜질방, 원적외선실, 건습식 족욕기, 반신욕기, 안마의자, 암환자 전용 셀프운동 공간), 암 완화 및 호스피스 병동 등 병원 주요 시설물을 순회하였다.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지광식 목사)는 시흥시의 550여개의 교회를 대표하는 기독교 연합단체다.

1987년 연합활동을 시작한 시기총은 초대회장 박기홍 목사(신천감리교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7대 총회장 지광식 목사(성천감리교회)를 중심으로 동구(신천권, 지역회장 김정팔 목사) · 중구(연성권, 지역회장 윤화란 목사) · 서구(정왕권, 조상구 목사)를 지역적으로 편성하여 초교파적으로 연합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기총은 시흥시 관내 교회연합은 물론이고 매월 시흥 지역 발전을 위한 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등 이웃사랑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회람집을 발간하여 유대관계를 지속할 뿐만 아니라 산하 생명사랑 법인, 시흥시 목회자 축구단 그리고 협력단체 호스피스 선교회와 월드비전, 기아대책위원회, 시흥경찰서 경목위원회,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등 기독교 NGO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산 경희재활요양병원은 전문의 15명, 8개의 진료과, 140여 명의 간호 인력이 함께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료과와의 협진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케어가 가능한 수도권 최대 규모(573병상) 요양병원이다. 

전문 재활, 암 통합, 인공신장(투석), 완화의료(호스피스)는 물론 양 · 한방 협진과 여성 크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3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을, 7월에는 2주기 3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병원에 경희교회가 있어 목사(최병원)가 상주하면서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의 환자에게는 간병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경희재활요양병원 이금자 이사장은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처지의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선을 실천하겠다. 우리 병원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믿음이 있는 병원이며 언제나 환자에게 정성껏 가족처럼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지관식 목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아픔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신앙이 있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병원인 수도권 최대 규모 경희재활요양병원과의 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안산동산교회 대학부‘온누리마을’로부터 사랑의 성금 81만원 기탁받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동산교회 대학부 ‘온누리마을’로부터 사랑의 성금 81만원을 기탁 받았다.

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안산동산교회 대학부 온누리마을은 동화책 판매 프로젝트 ‘온책(溫·ON)’을 진행, 수익금으로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한솔 온누리마을 간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동화책으로 마음을 밝히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함을 나누어 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보건소가 과천교회로부터 휴대용 선풍기 등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과천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휴대용 선풍기 94개와 음료쿠키세트 124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위로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과천교회 주현신 위임목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주현신 위임목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위문품을 준비해왔다.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감염병 확산에 무더위까지 더해 힘든 시기지만, 직원들이 과천교회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을 것이다. 감사하다. 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과 예방접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목회 사역을 위한 자격

교회를 지키는 사람들 2020. 7. 15. 11:43 Posted by allinda

목회 사역을 위한 자격
1. 목회자는 학식이 깊어야 합니다.
“목회자에게는 신학에 관한 철저한 지식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다양한 신학 주제에 관해 깊고도 통찰력 있는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성경을 더욱 많이 연구해야 합니다”
2. 목회자는 가르치기를 잘해야 합니다.
3. 목회자는 위엄이 있어야 합니다.
“가식을 피하고, 무례하거나 지치게 근엄해서는 안 되며, 천박하고도 성숙하지 못한 말과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4. 목회자는 반드시 그리스도와 그 분의 대의, 그리고 그 분의 양떼를 탁월하게 사랑해야 합니다.
5. 목회자는 반드시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자신의 명예와 물질, 심지어 생명까지도 기꺼이 희생하려는 자원함입니다”
6. 목회자는 반드시 성실해야 합니다.
7. 목회자는 모든 일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브라켈,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Ⅱ], p.194∼200

6월 29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그리스도교 저술가 바오로 성인(Paul)=바울로, 빠울로, 빠울루스, 파울로, 파울루스, 폴

베냐민 지파의 유대인이자 로마 시민권을 가졌던 사도 성 바오로(Paulus)는 당대의 유명한 유대인 랍비 가믈리엘의 문하생으로 예루살렘에서 공부하였다.

그가 회심할 때까지는 사울이라 불렀다. 천막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던 그는 엄격한 바리사이파였고, 그리스도교의 열렬한 박해자였다. 그는 스테파누스(Stephanus)의 순교 현장에도 있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다마스쿠스로 가던 중 그는 그리스도의 환시를 체험하였다(34-36년 사이). 이 환시는 그의 극적인 개종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이방인의 사도로 만들어 주었다.

그 후 그는 3년 동안 아라비아에서 지낸 후 설교하기 위하여 다마스쿠스로 돌아왔다. 그는 즉각 유대인들의 맹렬한 반발에 직면하였는데 그에 대한 위협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아레타(Aretas) 왕의 총독이 바오로를 잡으려고 성문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밤을 이용하여 비밀리에 성벽을 타고 도시를 빠져나갔고, 39년경에 예루살렘에서 사도들을 만났으며, 바르나바(Barnabas)의 지원으로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입적하였다.

그 후 그는 타르수스(Tarsus)에서 몇 년을 지내다가 43년경에 바르나바에 의하여 안티오키아(Antiochia)로 갔으며 그곳 교회의 교사가 되었다. 이것이 이방인을 상대로 하는 대 전교의 시초가 되었다.

45년경부터 바오로는 세 차례의 전교여행을 하게 된다. 45년부터 49년까지 그는 키프로스(Cyprus), 베르게, 비시디아 안티오키아, 리가오니아를 전교했고, 이 여행에서 이름을 바오로로 개명했다.

이 여행을 마치고 49년경에 예루살렘에 온 그는 베드로(Petrus)와 야고보 및 다른 사도들을 설득하여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음을 확신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그리스도교회의 보편성 확립에 기여한 한편, 그의 이방인 선교를 예루살렘 교회가 인정하도록 하는 등 교회의 체제 면에서도 가일층 진보된 단계를 맞게 하였다.

안티오키아로 돌아온 직후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제2차 전교여행을 계획한다(49-52년). 제1차 전교여행에서 세운 교회들을 재차 방문한 뒤, 바오로는 마케도니아를 가로질러 갔고 최초로 유럽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그는 필리피(Philippi), 테살로니카(Thessalonica), 베레아(Berea)에 교회를 세웠으나, 아테네(Athenae)에서는 ‘알지 못하는 신’을 비판하는 ‘아레오파고’ 법정 진술만 다소 효과를 내었을 뿐 신통한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그 후 안티오키아로 귀향한 그는 다시 제3차 전교여행을 계획하였으나(53-58년), 2년 동안은 코린토스(Corinthos)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에페수스(Ephesus)에서는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이 사건이 유명하다.

58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그는 야고보를 만나 보았고, 이레 동안의 정결 기간이 거의 끝날 무렵에 그는 유대인들에게 곤욕을 치르다가 출동한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되었다. 이때 그는 자기의 개종을 설명하고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경위를 비롯하여 로마 시민권을 행사하기도 하였으나, 60-61년 사이에 몰타(Malta) 연안을 따라 로마(Roma)에 갇히게 되었다.

로마의 클레멘스(Clemens)에 따르면 그 후 그는 에페수스, 마케도니아, 그리스 등지를 재차 방문했고(63-67년), 트로아스에서 또다시 체포되어 로마로 끌려가서 사도 베드로와 같은 날에 처형되었다(에우세비우스의 견해). 테르툴리아노에 의하면 그는 네로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참수치명 하였다.

바오로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그리스도교 저술가로 꼽힌다.

로마서(코린토스에서 57-58년); 코린토 1서(에페수스에서 54년); 코린토 2서(필립비에서 57년); 갈라티아서(에페수스에서 54년); 콜로새서, 필리피서, 에페소서, 필레몬서(로마에서 61-63년); 테살로니카1, 2서(코린토스에서 51-52년) 및 사목서간인 티모테오서와 티토서를 보냈다. 히브리서는 아마도 다른 저자인 듯하다. 공식 축일은 6월 29일이고, 개종 축일은 1월 25일에 지낸다.

극적인 회심을 통해 박해자에서 사도로 변화해 복음 선포에 온 삶을 봉헌한 순교자다.

우리에게 ‘사도’로 익숙한 성인이지만, 사실 성인은 예수의 공생활 중 예수를 만난 적이 없다. 베냐민 지파의 유다인이자 당대의 유명한 랍비 가믈리엘의 문하생으로 예루살렘에서 공부한 성인은 엄격하게 율법을 지키던 바리사이파였다.

사울이라고도 불리던 성인은 그리스도교의 박해에 앞장섰고, 스테파노 성인을 죽이는 자들의 옷을 지켜주기까지 했다.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사도 9,4)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러 다마스쿠스로 가던 길 성인은 부활한 예수를 만난다. 성인은 부활한 예수가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났으며, “맨 마지막으로는 칠삭둥이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1코린 15,8)고 고백하고 있다.

이 만남 이후 사울은 사흘 동안 볼 수 없었고, 먹지도 마실 수도 없었는데 하나니아스를 만나 다시 볼 수 있게 됐고 세례를 받았다.

성경은 예수와 성인의 만남이나 성인의 심경변화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만남을 통해 완전하게 회심한 성인은 박해를 위해 간 다마스쿠스에서 오히려 누구보다도 힘차게 복음을 선포하게 됐다는 것이다.

성인은 단순히 그 자리에서 복음을 선포하는데 그치지 않고 로마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선교여행을 떠났다. 3차례에 걸쳐 이뤄진 성인의 선교여행으로 키프로스, 베르게, 비시디아 안티오키아, 리가오니아, 필리피, 테살로니카, 베레아, 에페소, 코린토 등지에서 선교했고 수많은 교회 공동체를 일궜다.

성인의 선교여행은 예루살렘 일대에 머물렀던 초기 그리스도교가 세계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됐다. 그래서 성인은 이방인의 사도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성인은 박해로 투옥되기도 했는데, 자신이 선교한 모든 교회 공동체에 방문할 수 없는 어려움을 편지를 통해 해결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신약성경 27권 중 편지, 즉 서간은 21권이다. 그중 저자가 성인의 이름으로 저술된 성경은 무려 14권에 달한다.

성인의 편지, 즉 서간은 단순히 개인적으로 안부를 묻는 편지가 아니다. 교회의 가르침이나 교회의 공적인 선언을 다루고 있어 교회 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잘못된 길로 들지 않도록 하는 성경이다.

성인은 스스로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선교했지만, 편지를 통해서도 선교를 했던 것이다. 물론 이중에는 성인이 직접 쓴 것은 아니라고 여겨지는 서간들도 있지만, 성인의 권위로 쓰여 졌다는 점에서 성인의 열정적인 선교를 느낄 수 있다. 성인은 67년경 로마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김흥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