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조찬기도회가 9월 24일 오전7시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홍동훈 목사(군포 남부중앙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로마서 12장 2절을 들어 설교했다.

 

이정국TV는 이 예배를 라이브로 중계했다.

https://www.youtube.com/live/rAVZUnChDAc?si=d8YC-pjk_AK50_fE

 




우리는 섬기는 하나님을 모른다.

열왕기상3장 1천마리 소를 번제로 드린 솔로몬 지혜를 구하다 '내 마음에 들었다' 기뻐하신 하나님 구하지 않은 부귀영화까지 주신다

성경을 읽어야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이있다

1.세대를 본받지 말고
세대를 따르면 하나님의 뜻을 알수없다

2.마음을 새롭게 할찌어다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3.변화를받으라
수동태 세대를 본받지않고 마음을 새롭게하고 나가면 변화가 이루어진다
훈련되어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6가지 방법

1.기도 
보여주소서 말씀하여 주소서

예레미아29.12  너희를 향한 내생각은 내가아나니 평강이라

​결단하고 사는데도 마음이 불안해 내 신앙이 불안해 자꾸 그런 불안함 마음이 있으면 거기에는 하나님이 뜻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기도해야 된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내 마음에 평안한 마음이 찾아올 때까지 기도하고 기도 해야한다. 

2.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말씀에서 그 뜻을 찾을 수가 있다. 데살로니가 5장 16절~18절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하셨고 범사에 감사하라셨다. 이는 하나님의 뜻 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무슨 일을 결정할 때 이렇게 결정하는 것이 내가 기쁠 일인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내 가족들이 기뻐하는 일인가에 대한 답을 얻으면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있다.

뭔가를 결정하고 난 다음에 찜찜하다면 그게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 '그런 즉 너희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내가 뭘 선택할 때 이게 하나님의 뜻인가 이렇게 하는 것이 이렇게 결단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는 것인가 혹시 내 영광을 위해서 내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가 잘 생각해 보면 스스로 물어보면 거의 답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의 뜻을 수가 없다. 그 말씀 생활 열심히 하셔야 된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기도하는 방법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또 하나님의 음성을 찾으면 그런 분들은 하나님 앞에 하는 것으로 응답을 받고 받으려고 한다. 

그런데 그건 매우 조심해야 된다. 그런 분들은 뭐든지 기도하면서 '하나님 알려주세요. 하나님 알려주세요' 자꾸 그런다. 그런데 실수하는 게 뭐냐면 시계가 있는데 시간을 물어보는 것처럼 너무 기도에만 매달리면 정말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갖고도 자꾸 응답을 받으려고 하는 못된 신앙을 갖고 있는 분들 있다. 

그래서 여러분 계속해서 나만을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뜻 어디 있는지 기도하면서도 말씀을 같이 병행하면 하나님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신다.

3. 하나님의 뜻은 소원하는 마음을 자꾸 주신다.

빌립보서 2장 13절 너희 안에서 행하신는 일은 하나님이시니 자신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주고 행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은 뜻을 알게 하기 위해서 마음에 소원이 자꾸 일어나게 하신다. 

제가 처음에는 목사가 되기를 정말 거부했었다. 제 어머님이 제가 병을 앓다 보니까 대학교 재수하던 시절에 폐결핵을 앓아서 너무너무 힘든 시절을 보냈는데 저희 어머님이 저희 형님을 목사를 시키겠다 소원을 해놓고 제가 죽을 거 같으니까 하나님 쟤도 데려가세요 그러셔서 제가 목사 안 하려고 무진장으로 애를 썼다. 

그런데 안하려고 정말 몸부림을 치다가 목사의 길을 걸어야겠다 결심했을 때 하나님이 버티는 저를 강제로 목사를 하게 한 것이 아니라 제 마음속에 하나님이 무슨 마음이 들게 하셨느냐 하면 '이 세상에서 목사로 사는 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겠구나. 목사로서 사역하는 것만큼 의미 있는 일이 없고 가치 있는 일이 없다' 그런 생각을 자꾸 소원하는 마음을 주셨다. 얼마나 그 생각이 강렬했냐면 그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할지라 힘든 길이라 할지라도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라 할지라도 나는 그 길을 가고 싶다라는 마음을 자꾸 하나님이 소원하게 하셨다. 

우리가 기도하는 중에 우리 마음속에 강렬한 소망이 드는 마음들에 대해서 예민한 영적 감각들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것도 여러분 굉장히 소중한 은혜라는, 그런 경험들이 여러분들께 다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4. 초자연적인 방법이다.

때로는 꿈으로 환상으로 음성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시기도 하고 들려주시기도 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이건 아주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그렇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초자연적인 방법에 집착해서 ㅘ나님의 뜻을 분별하겠다 하지 알아야 한다.

어떤 분들은 주변에 일이 일어났는데 유난히 꿈을 잘 꾸시는 분들이 있고 유난히 그 꿈이 잘 맞는 사람도 있다.

그런 분들은 자칫하면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마다 항상 꿈으로 답해 주기를 은근히 기대한다. 그 꿈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하나님의 뜻으로 여긴다.

그리고 또 어떤 분들은 하나님 나에게 분명하게 음성 들려주세요. 그럼 내가 그 일 하겠습니다. 그렇게 바라면서 소원하시는 분들이 많고 집착하는 분들이 있다. 무슨 소리가 들리느냐 거기에만 신경을 쓴다. 

이런 초자연적 방법을 법을 쓸 때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베드로가 정오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러 지붕이 올라가서 열심히 기도했다. 점심때가 때 배가 많이 고팠다. 한참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하나님께서 보이시는데 하늘에서 보자기가 내려오는 그 안에 뭐가 들어있나 봤더니 짐승들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율법에서 먹어서는 안되는 부정한 짐승들이 가득 차 있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베드로야. 잡아먹어라' 베드로가 거절하자 하나님이 '내가 깨끗하게 한 걸 왜 자꾸 네가 부정하다고 얘기하느냐' 그런 환상을 세 번 보여주셨다. 베드로가 도대체 이게 하나님 무슨 뜻일까.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상종하지 않았던 그런 시대였다. 그들과 같이 안 먹고 대화도 안 했고 그들의 집에 들어가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베드로도 유대인이었는데 이방인에게 가서 말씀을 나누고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그들과 밥을 같이 먹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환상이라는 특별한 법을 사용했다. 하나님의 뜻을 정말 인간들이 깨뜨리기 어려운 전통이나 관습 습관들을 하나님이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방법도 쓰신거였다. 

5.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하신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이 나로 하여금 그렇게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하나님 몰고 가신다. 사방을 둘러보면 모든 길이 막혀 있는데 오직 그쪽 길만 열려 있고 그쪽 문만 열려 있는 그런 경우는 하나님께서 그쪽으로 나를 인도하고 계시다 깨달아야 한다.

사도행전 16장에도 사도바울이 소아시아 지역(터키)에 가서 열심히 복음을 전도하면서 그의 마음속에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길 원했다. 

그런데 전도하는 것이 너무너무 힘들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영이 사도 바울이 전도하는 길을 막았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왜 이렇게 전도가 안 되나 그러면서 기도하는 중에 보니까 하나님이 환상 중에 마케도니아 사람을 보이게 하시면서 그가 '건너와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하는 환상을 보고 그때 바울이 깨달은 것이다.

하나님이 소아시아지역에 전도하는 것을 원치 않고 마케도니아 지금으로 얘기하면 그리스 유럽으로 전도하기를 원하신다 그렇게 깨달은 것이다.

그런 것처럼 여러분 우리 인생 속에서 이런 유사한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될 때 하나님은 사도 바울에게 그랬듯이 마게도니아 사람을 우리들에게 보내서 그 길로 가라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깨달 수 있어야 된다 그 방법도 하나님이 쓰신다.

6. 영적인 지도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고 보여주실 때가 있다

사무엘서 7장에 다윗이 어느 날 하나님 성경을 건축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 나단 선지자를 불러서 자기의 속마음을 얘기한다. 

그때 나단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복된 일이다. 그러니 왕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대답하고 돌아단다. 

그런데 그날 밤 하나님이 다윗이 성을 짓는 걸 원치 않으셔도 나단에게 나타나서 얘기하신다. 다윗은 전쟁을 통해서 너무나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성전을 짓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의 아들은 통해서 성전을 짓기를 원한다 너는 가서 성전을 짓지 말라고 다윗에게 분명하게 얘기해라 그래서 나단이 하나님의 뜻을 갖고 다윗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다.

이렇게 때로는 하나님께서 영적 지도자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제 갈등하고 있는 문제, 선택 해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 뜻을 알려 주시 때가 많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또 인생을 살다가 큰 어려운 문제를 만나거나 뭔가를 결단하고 선택할 기로에 섰을 때는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해지만 영적인 지도자와 여러분들이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들과 만나서 함께 의논도 하고 상담도 하고 기도 받으시면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적 지도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들에게 알려주실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선택할 때 그리고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아 하나님의 인도하신을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에 그런데 더 구체적인 이유는 하나님은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시고 우리들에게 더 많은 축복을 주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삶을 더 형통한 길을 열어주시고 인도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런 선하신 뜻을 담아 우리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 이후로부터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게 아주 작은 일이든지 큰 일이든지 항상 하나님 앞에 가서 믿음의 사람이니까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는 일에 힘쓰시기 바란다. 

속담 중에 서둘러 결정 하면 한가할 때 후회한다. 또 배고플 때 시장 가면 쓸데 없는 것을 사게 된다. 

부르심에 후회 없으신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