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수에로의 왕비가 된 에스더.

삼촌 모르드개는 성문에 있다가 반역모의를 듣고 고발해 왕을 구한다. 모르드개의 충성은 잊혀진다.

세월이 흘러 하만이 인사 안하는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유대민족 전체를 몰살할 계략을 꾸미고 있을 무렵. 어느 날 밤 왕은 잠이 오지 않자 역사책을 읽게 한다.

모르드개의 신고 때문에 자신이 목숨을 건진 일을 듣게 된다. 밖에는 마침 하만이 모르드개를 달아 맬 30미터 높이 나무를 세워놓고 왕에게 결재 받으러 들어서던 순간.

왕이 묻는다 "내 목숨을 구한 이에게 어떻게 대우해야 하겠는가?" 하만은 순간 자기를 말하는 걸로 착각한다. "왕의 옷을 입히고 왕의 마차에 태워 성을 돌면서 '왕이 이뻐하는 자는 이렇게 대우한다'고 외치게 하시라"

선을 행할때 댓가를 기대하지 말아라. 

왕이 잠이 안와서 책을 읽는 일이 일년에 몇 일 이나 되겠느냐?

므르드개의 선행 대목을 읽어 볼 확률이 얼마나 되겠느냐

참새 두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되는 일이다.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님이 계셨다.

택시운전을 하는 동생이 도와드리곤했다.

교회에 전화를 놓는데 40만원이 필요했다.

동생은 40만원을 슬며시 놓고 갔다.

목사님은 십일조를 먼저 드렸다.

남은 돈을 채워 전화를 놓으려 했다.

급한 일이 생겨 돈을 쪼개 쓰기 시작했다.

결국 전화를 놓지 못하자

동생이 직접 전화를 신청해서 놓아 주었다.

 

가난한 이에게 선물할 때는

그가 드리려 하는 십일조를 더하렴

모세,40년연단끝에온유해지고하나님과대면한사람

가나안땅을기업으로받았으나끝내혈기때문에못들어간모세.


40년을이집트왕자로서영광을누렸다.

태어나기는이스라엘사람이었지만당시파라오가아이들을죽이면서숨겼던아이였다.파라오의공주눈에띄어양자로입적되고왕자로자라게된다.


더러운성질때문에평생고생못면하고......

모세는평생혈기때문에인생을망친다.한창나이40대이스라엘사람들끼리싸우는것을보고말리다가혈기를참지못하고사람을때려죽인다.그사고로이집트를떠나사막으로달아난다.80세가넘어넘어이스라엘지도자가되어가나안으로백성들을이끌때도그렇다.잠깐하나님을만나러간사이에참지못한이스라엘백성들이우상을만들었다.불같은성격의모세는하나님이돌에새겨주신돌판을우상을향해집어던지며성질을부린다.그리고그벌로평생의대업이던가나안땅을바라만보고들어가지는못하게된다.

이스라엘백성을이끌고가면서도하나님께불평을쏟아내기도한다.백성들이고기를달라고보채자“주께서내게이같이행하실진대구하옵나니내게은혜를베푸사즉시나를죽여나로나의곤고함을보지않게하소서(민11:15)라고투정한다.메추라기를천지사방에서몰아다주시는하나님때문에백성들은잇사이에낀고기를쑤시며아침을맞았다.‘기브롯핫다야’라고부르게되는곳‘탐욕의무덤’이라고이름이붙은곳이다.(민11:34)


40년을광야에서양치기로

이집트왕자의영광을누리던사람이하루아침에사막에서목동이된다.도시의편의시설과왕궁에서이안락을잃고모래바람뿐인사막에서의삶을어떻게견뎠을까?

40년을광야에서기운다빠지고낮아진후에80세가되서야부르심을받는다.낮아지고겸손해진모세는하나님이부르실때“늙고말도못하는나말고보낼만한사람을보내소서”라고뺀다.하도사양하고뒤로빼니까나중에는하나님께서불호령을내리시며“가라면가지뭔말이많느냐?”고하실정도였다.인간의성질이다죽고난뒤에하나님은일을시작하신다.


하나님과대면하던사람

유일하게하나님과대면하던사람이라고인정받는다.“그후에는이스라엘에모세와같은선지자가일어나지못하였나니모세는여호와께서대면하여아시던자요”(신34:10)


온유한사람

“이사람모세는온유함이지면이모든사람보다승하더라(민12:3)

불같은성격으로일을망치기일쑤였던사람.40년을광야에서단련하신하나님은온유한사람으로만드셨다.그리고난후에야그에게큰일을맡기셨다.


온유해서땅을기업으로받은사람(마5:5)

온유한사람이된모세는이스라엘백성을젖과꿀이흐르는가나안으로인도해낸다.약속하신땅을기업으로물려받은사람모세


기우제에 대한 두가지 생각

사랑하는아빠가 2007. 7. 13. 19:32 Posted by allinda

기우제에대한두가지생각

인디언들이기우제를지낸다.시작하면비가올때까지계속한다.간절히원하면들어주신다고했다.비가올때까지.....


미국어느교회에서비를청하는특별기도회를열었다.그날밤비가내렸다.다들비를맞으며돌아갈걱정을하는데주일학교학생하나만우산을가져왔다.“넌어떻게비가올줄알고우산을가져왔니?”“오늘밤비를내려달라고기도하자고모인거잖아요?”기도드릴때는받은줄알고구하라하셨다.


주일에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아야 한주간을 잘 살수 있단다. 그리고 주일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거란다. 사탄은 그걸 방해하려고 갖은 방법을 다 찾는단다.

주일 아침이면 가족의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어서 지적하고 비난하다가 말싸움을 하게되고 기분을 망쳐서 예배를 경건하게 드리지 못하기도 하고, 예배시간에 마음을 흐트러 놓아서 말씀을 담는 일이 잘 안되게 하기도 하고, 교회안에서 만난 사람과 뜻하지 않은 일로 은혜를 잃게도 된단다.

잠깐 생각하렴. 사탄이 은혜를 못받게 하려고 역사하는구나. 속지 말아야지. 은혜를 잃어버리지 말아야지.

기독교학교거창고등학교강당에걸린액자


직업선택의십계

1.월급이적은쪽으로가라.

2.내가원하는곳이아니라나를필요로하는곳으로가라.

3.승진의기회가거의없는곳으로가라.

4.모든조건이갖추어진곳을피하고처음부터시작해야하는황무지를택하라.

5.앞다투어모여드는곳은절대로가지마라.아무도가지않는곳으로가라.

6.장래성이전혀없다고생각되는곳으로가라.

7.사회적존경같은것을바라볼수없는곳으로가라.

8.한가운데가아니라가장자리로가라.

9.부모나아내나약혼자가결사반대하는곳이면틀림없다.의심치말고가라.

10.왕관이아니라단두대가기다리고있는곳으로가라.

경인일보 5월 23일자 [인천인물100인] 기사 [장명덕 전도사] 기사 잘 읽었습니다.

박미화씨와의 인터뷰 마지막 문장에 [~예배를 보러~]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 용어는 [예배를 보러]가 아니라 [예배를 드리러]입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참여의 현장이지 목사의 설교와 성가대의 찬양을 관람하는 [보는] 행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기독인의 입장에서 차이를 분변하기 어려운 일이겠습니다만 혹시라도 윤기자님께서 다시 종교관련 기사를 쓰시게 될 경우에 참고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렸습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윤기자님께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독자 김용현 드림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사랑하는아빠가 2007. 5. 14. 08:26 Posted by allinda
'전문지식이나 기술로 성공하는 것은 15% 미만, 75% 이상은 인간관계가 성공을 좌우한다.' 카네기 연구소가 내린 결론이다. 성공을 위해 인간관계를 따로 돈내고 배울 정도로 세상은 여기에 집중한다. 두루 사람을 사귀고 그 네트워크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멘토링하려는 것은 나약한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나 얘들아. 사람을 의지하지는 말아라. 성경은 숨이 끊어지고 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인간에게 기대지 말라고 하셨다. 숫자에 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하셨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예배드리는 건 대통령을 만나는 것보다 더 조심스런 일이란다.

어느 시장이 주는 상을 받으러 오라면서 한 시간 전에 정장을 하고 와서 예행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더구나. 그 자리에 가면서 그렇게 영광스런 자리라고 뿌듯해 했다. 예배드리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별 일을 다 보게 된다. 찬양이 끝나고 설교가 시작되서야 들어와서 자리에 앉는 사람. 맨발에 샌들신고 다리꼬고 앉아서 까딱까딱 흔드는 아가씨. 질겅질겅 껌을 씹는 사람.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라면 그렇게 하겠니? 예배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다. 그걸 잊지 말아라. 하나님은 대통령보다 훨씬 더 높은 분이시다.

따지고 보면 별것 아닌데도 단지 궁금해서 못견디는 사람들이 있단다. 아주 자랑스럽게 "난 궁금한건 못참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 하지만 얘들아. 지나친 호기심이 몸을 망치는 경우가 꽤 많단다. 때로는 적당하게 넘어가기도 하렴. 왕성한 지적 탐구력이 인류를 진보시켜 온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발전적인 지적 호기심을 발휘하는 일이 아니라면 가끔은 멈춰서서 쓸데없는 걱정거리를 만드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렴.
밥먹다말고 전화받으러 가지 말아라. 받아보면 알겠지만 먹던 밥을 중단해야 할만큼 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단다. 네게 꼭 필요한 일이라면 다시 전화가 온단다. 먹던 밥이나 마저 먹으렴. 음식의 맛을 즐기면서 꼭꼭 씹어먹어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평생하면서 식구들을 부양할수 있는 돈을 번다는 것은 분명 귀한 일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주일을 지키기 좋은 직업을 골라라. 네가 아니어도 주일에 그 일을 할 사람들이 있을텐데 궂이 네가 그 일을 하려고 들 필요는 없다. 시간당 급여가 높다해서 주말에만 경마장에서 마권을 파는 일 같은 것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