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살아도 세상을 뛰어넘는 크리스천이 되라!

천국은 하늘나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은 삶의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박국은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합 3:19)라고 했다.

그 높은 차원에서 낮은 차원의 세상을 보니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다.

세상 사람들의 말로 얘기하면 달관이 이루어진 것이다.

거기에서 삶의 평안이 오고 진정한 자유가 얻어지는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눈으로 보니,

‘부하면 좋지. 비천하면 그게 무슨 상관이야.

난 하나님나라에 속한 사람인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비천과 부가 별로 다르지 않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이루어진다.

하나님나라에 가서만 하나님나라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사는 동안부터 하나님나라가 시작된다.

영생은 미래가 아니라 영원한 현재의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 : 김동호
“가장 고통스러웠던 지난해가 생애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갑작스런 폐암 선고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죽다 살아난 저자의 고백. 두 차례나 졸도할 정도로 힘든 항암치료를 겪으며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더 놀라운 것은 먹지 못하고, 잠도 자지 못하고, 앉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는 고통 속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순종한 것이다. ‘하나님, 내가 죽겠는데 누굴 위로해요?’라는 생각을 접고 시작된 그의 순종은 지금 이 세상의 아픈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CMP’(COMFORT MY PEOPLE) 집회와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으로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시기에 그 어디든 하늘나라였다.

이 책은 2019년 폐암 수술 직후 시작한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 가운데 ‘창세기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저자는 창세기를 통해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하루를 쉬셔야 할 만큼 최선을 다하여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하며, 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놓지만 않는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나에게도 복이 되고, 이 세상에도 복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다른 길로 새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으로 힘든 세상이지만 이 땅에서 천국 삶을 살아보자.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이사, 학원복음화협의회 전국연합 대표, KOTRA 국제부 이사장으로 섬겨온 그는 승동교회 담임목사, 영락교회 교육담당 협동목사, 동안교회 담임목사, 높은뜻숭의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은퇴 후 사단법인 PPL(PEOPLE & PEACE LINK) 재단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2008년 말 높은뜻숭의교회의 분립을 단행, 현재 ‘높은뜻’이라는 이름의 10여 개의 교회가 각각이면서 한마음으로 높은뜻연합선교회의 정신을 나누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동대학원 신학과 및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맥코믹신학교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마하나임: 하나님의 군사》, 《하나님나라를 사는 방식》, 《페이스북, 믿음의 책: 로마서 이야기》, 《깨끗한 부자》, 《크리스천 베이직》, 《크리스천 스타트》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