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0일. 평택교회 예배드리러 갔다가 마침 이날 처음 부모에게 안겨 예배당에 온 도은이라는 아기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목사님이 조심스럽게 아기를 받아 안고 교인들이 전부 일어나 손을 들어 축복송"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주고는 목사님의 기도가 이어졌다.
언제나 아기가 처음 예배당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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