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강기갑 의원 신천지 체육대회 축사했다가 곤혹치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10월 5일 고양에서 연 제5회 하늘문화예술체전에 참석해 축사를 한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강기갑 의원이 10월 7일 자신의 홈페이지(www.gigap.net) 자유게시판에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강 의원은 “하늘문화예술체전’의 행사취지를 ‘하나, 나눔, 상생’으로만 이해하고 참석했지만 이렇게 논란을 낳게 될 것을 미리 헤아리지 못한 것은 제 불찰입니다”라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 글은 강의원이 신천지측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이 그의 홈페이지에 강력하게 항의를 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단으로 알려진 특정종교단체 행사를 잘 알아보지도 않고 참석해서 축사를 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신천지는 4년마다 전국을 돌며 체전을 해왔으며 이를 내부 체제 결속과 외부 홍보에 활용해 왔다.

사주카페, 전생보기, 빙의, 퇴마....최근 부쩍 늘어난 시대풍경입니다. 방송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것을 보면 점점 더 확산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를 통한 사탄의 전략이 이제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문제는 예수믿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약에서는 "무당은 죽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만큼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고 그것을 대신할 무엇인가를 찾으러 다니는 불쌍한 인생을 측은히 여기게 됩니다.

신약을 보면 귀신은 분명히 있습니다. 타락한 천사가 마귀가 되어 인간을 꾀이고 괴롭히는 것이지요. 굶주린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가 무슨 짓을 못하겠습니까?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습니다. 인간이 그 뜻을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지요. 한술 더 떠서 답답하다고 해서 그것을 하나님께 물으려 하지 않고 마귀에게 들으려 하니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요? 하나님은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명리학을 깊이 공부하신 이모부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예수 믿어라"는 유언을 하셨답니다.

기독교교회협의회, 오늘 조계종 방문 종교차별 유감 표명할 듯 / 080903 문화일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권오성 총무와 김광준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성공회 신부)이 3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 총무원장 지관 스님에게 종교차별 사태에 대한 유감을 표명할 계획이라고 NCCK가 2일 밝혔다.

NCCK는 “최근 불교계가 종교 편향에 항의해 ‘범불교도대회’를 개최 하는 등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시국 집회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방문으로 종교간 평화와 화합을 이뤄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종교간 대화와 화합에 관심을 가져온 진보적인 성향의 개신교 단체인 NCCK의 이번 방문은 개신교계 일각을 대표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불교계의 격앙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CCK 관계자는 “종교간 차별로 불교계가 혼란스러워하고 있고, 권 총무와 김 신부 등은 종교간 대화 채널을 통해 지관 스님을 계속 만나 왔던 만큼 위로 차원에서 찾아보는 것”이라면서 “크게나 작게나 서로 얽힌 부분이 있으니 어려울 때 돌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m

[개혁주의 주일성수와 십일조] 김홍만. 생명의말씀사. 2008

한국교회의 부흥이 침체기로 접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주일성수와 십일조를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만든 책. 한국청교도연구소장이 주일성수 부분을 썼고 아더핑크가 쓴 십일조를 번역해서 엮었다.

구약의 안식일이 예수의 부활과 함께 주일로 이어져 내려오는 정통성과 함께 한국 초대교에서는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일과 말씀을 묵상하는 일 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가르쳐 왔다. 개인적인 오락을 즐기는 것과 돈을 주고 받는 일까지 금해 왔는데 현대 교회에서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복을 주나 안주나를 시험하라고 가르치신 성경을 들어 기독교인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임을 강조하고 있다.

신성학원 ‘경영권 갈등’ 새 국면
[경기일보 2008-7-31]
<속보>‘임시이사의 정이사 선임은 무효다’라는 취지의 고법판결로 학교 경영권을 둘러싸고 내홍이 예견됐던 신성학원(본보 7월16일자 6면) A이사장측이 대법원 상고 등을 통해 법적투쟁 의사를 밝혔으나 최근 이를 철회한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30일 경기도교육청과 신성학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A이사장측은 지난달 11일 경영권 인수과정이 잘못됐다는 고법 판결과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등에 대해 재심을 요청하는 내용의 대법원 상고를 냈으나 최근 이를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A이사장은 이날 “대법원 확정 판결이 있기까지 1~2년이 소요되는 것이 보통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 여러 이유로 취하했다”며 “일련의 경영권 문제를 현재 교육청 처분에 맏길 것인지 아니면 법적 투쟁을 다시 해갈 것인지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2심 승소자인 전 J이사장 측은 법원이 선정해 준 직무대행 이사진 등을 중심으로 학교 경영권 인수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학교정상화를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J이사장측은 이사 직무정지 가처분에 근거, 법인 인감 및 통장 등을 보관중에 있으며 과거 기독학교로의 명성을 되찾는 방법 등의 의견을 적극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도교육청 또한 최근 승소자측인 전 J이사장과 직무정지 가처분 중인 A이사장측에 일련의 학교 경영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고 학교 정상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2심 승소자나 패소자측에 각각 학교정상화를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은지 등의 내용으로 의견을 물은바 있다”면서 “이를 근거로 대책을 논의하겠지만 어떤 방법으로 든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승소자측인 전 J이사장은 이에 대해 “교육청에 임시이사 추천권을 요구하겠다”면서 “과거 기독교 학교로서 사학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경기일보 080731

과천약수교회(설동주 목사)는 2001년부터 영어예배를 드려왔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 등의 외국 목사들이 초청되어 목회훈련을 받는 한편 영어예배를 담당해 왔다.

약수교회는 1.영어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2.과천 및 안양 등지의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전도와 예배기회를 마련하고, 3.청년들의 해외선교 사역을 위한 훈련의 장으로 활용하고 4.글로벌 시대에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영어예배를 시작했다. 매주일 오후 1:20 열리는 예배를 통해 청소년들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만 걷어내는 것 만으로도 효과를 거둔 것이라는 평이다. (문의 02-503-9800)

이와 더불어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교회와 주일학교를 활용한 영어교육 전문 부설기관 설립도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통일교가 세운 청심중,고교가순식간에 명문교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08년에는 여름방학기간을 통하여 가평 청심중학교에서 운영하는 단기 영어캠프 광고가 일간지에 등장했다.

이를 두고 외국의 기독학교재단과 연합하면 교회내에도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외국 대학으로 진학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수 있으며 이 시설과 초빙된 원어민 교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서도 봉사와 선교의 기회를 넓혀갈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교육 코디네이터 [월드베스트스쿨] www.worldbestschool.com 에서는 교회에서 국제학교를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라면 얼마든지 미국, 캐나다의 기독교육재단과 연결을 돕겠다고 밝혔다.

창립 30주년을 맞는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의 8번째 시집. "젊어서는 아는 것이 없었고, 한창때는 시간이 없었고, 이제는 건강이 없다. 항상 없는 가운데서도 목회를 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따라서 묵묵하게 이 길을 갈 뿐이다"라고 30년을 회상한다. www.gunpojeil.org
▲경기도시공사 기독선교회 창립예배=26일(목) 오후 7시 경기도시공사 본사(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6층 대회의장. (031)220-3280, 011-359-4059
한국기독교 미술대전 공모전
■ 미술인선교회, 9월17일부터
[경기일보 2008-6-24]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동안 제16회 대한민국기독교 미술대전,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기독교 중심적인 내용과 국내외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 규격은 평면작품의 경우 30~100호 이내이며 서예 및 문인화는 70×135㎝, 입체작품 100×100×200㎝이내로, 진열대는 본인이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서예 및 문인화는 미표구로 접수(입상작 일괄 표구함)하고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공예는 웹하드(www.webhard.co.kr/ID-art0691, 비밀번호-0691)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서예 및 문인화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만 접수하며, 한국화 등은 8월 27일 우편도착분에 한해 접수한다. 웹하드는 8월 25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유효하다.
입상작은 1차 9월 1일 오전 10시, 2차 9월 17일 오전 10시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하며 특전으로 총 점수가 10점 이상일 경우 초대작가로 선정된다. 문의 한국미술인선교회 (02) 010-9455-5558
/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주일학교, 홈피로 살린다

주일학교 살리기 2008. 6. 15. 20:05 Posted by allinda


6일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는 과천시교회연합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신천지 증거장막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연대 강화된 연합회는 과천기독실업인회등 교계 단체의 활동이 활발하다.

캐나다 기독교 학교재단 PA에서 한국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수원의 교회안에 국제학교 형태의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나 한국 운영재단의 부실로 중단위기에 처했다.

운영재단의 국내 설립을 도운 교육시스템 컨설턴트 김용현 경기투데이 편집국장은 "이미 캐나다에서 2명의 교사가 입국해서 지난 4월부터 개교에 들아갔는데 한국측 파트너인 두나미스재단이 재단운영노하우 부족으로 파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한국내 학교설립을 승인한 캐나다의 퍼시픽 아카데미측이 두나미스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다른 재단과의 합작을 원한다고 말했다.

퍼시픽아카데미는 제주도에 6백여억원을 들여 제주도가 제공한 대지에 외국인학교를 짓고 있는 재단으로 국내 소형 국제학교 설립을 비롯해 영어마을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주고 캐나다 교육청 승인 교사를 파견할수 있는 라이선싱 재단을 찾고 있다.

5억원 정도의 재단 설립 비용만으로 국제학교 라이선싱과 더불어 이미 개교한 수원 국제학교를 인수할수 있는 귀한 기회로 관심있는 투자자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이 경우는 주일학교와 더불어 성장을 모색하는 대안학교 설립을 희망하는 대형교회, 사립고교, 대학교가 적당하며 교육사업에 소명을 가진 개인도 가능하다.

편집국장 김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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