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카페, 전생보기, 빙의, 퇴마....최근 부쩍 늘어난 시대풍경입니다. 방송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것을 보면 점점 더 확산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를 통한 사탄의 전략이 이제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문제는 예수믿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약에서는 "무당은 죽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만큼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고 그것을 대신할 무엇인가를 찾으러 다니는 불쌍한 인생을 측은히 여기게 됩니다.

신약을 보면 귀신은 분명히 있습니다. 타락한 천사가 마귀가 되어 인간을 꾀이고 괴롭히는 것이지요. 굶주린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가 무슨 짓을 못하겠습니까?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습니다. 인간이 그 뜻을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지요. 한술 더 떠서 답답하다고 해서 그것을 하나님께 물으려 하지 않고 마귀에게 들으려 하니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요? 하나님은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명리학을 깊이 공부하신 이모부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예수 믿어라"는 유언을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