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약수교회(설동주 목사)는 2001년부터 영어예배를 드려왔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 등의 외국 목사들이 초청되어 목회훈련을 받는 한편 영어예배를 담당해 왔다.

약수교회는 1.영어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2.과천 및 안양 등지의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전도와 예배기회를 마련하고, 3.청년들의 해외선교 사역을 위한 훈련의 장으로 활용하고 4.글로벌 시대에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영어예배를 시작했다. 매주일 오후 1:20 열리는 예배를 통해 청소년들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만 걷어내는 것 만으로도 효과를 거둔 것이라는 평이다. (문의 02-503-9800)

이와 더불어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교회와 주일학교를 활용한 영어교육 전문 부설기관 설립도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통일교가 세운 청심중,고교가순식간에 명문교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08년에는 여름방학기간을 통하여 가평 청심중학교에서 운영하는 단기 영어캠프 광고가 일간지에 등장했다.

이를 두고 외국의 기독학교재단과 연합하면 교회내에도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외국 대학으로 진학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수 있으며 이 시설과 초빙된 원어민 교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서도 봉사와 선교의 기회를 넓혀갈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교육 코디네이터 [월드베스트스쿨] www.worldbestschool.com 에서는 교회에서 국제학교를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라면 얼마든지 미국, 캐나다의 기독교육재단과 연결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