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0.23-25 안식일 전승환목사 안양서부교회 161023


무신론자들이 주일을 폐하려 시도
프랑스혁명 6일근로 7일째 휴일을 9일근로 10일째 휴식으로 전환 40%생산지수 저하
러시아혁명 8일휴무제에 이어 5일 휴무 30%생산지수 저하
서부개척시대 주일 지킨 청교도들이 더 건강하고 빠르게 서부에 도착

주일성수
하나님 사람이라는 증거

일요일을 주일로
주후313년 콘스탄티누스 기독교공인 로마시민 중 30%
주후321년 일요일을 주일로 공표
태양신 숭배일
행2.7 안식후 첫날 성찬
고후16.2 매주일첫날 구제헌금
계1.10 주의 날 계시록을 쓴 날
초대교회 기록 (사도들의 가르침) 주후첫날 예배드리고...   부활,승천,재림의 날
왜 안식일 다음날이 주일인가
부활하신 날.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다.
창조적 안식에서 구속적 안식으로 전환

창조후 (보시기에 좋았더라) 생명, 기쁨과 즐거움
단풍놀이는 죄다. 안목의 정욕. 창조주께 영광드리는 단계로 나가야 한다.
창3.5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인간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 보려 하는 단계로 가는 것이 타락이요 비극의 시작
쉼도 안식도 없는 곳이 지옥

창조주를 떠올릴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세우라

부활로 회복된 인생

구약과 신약의 안식일 영속성
종교개혁 로마카톨릭 공로사상 인간의 노력 루터 빌라도의 계단 성인의식 613가지 규제 타파
개혁주장 오직은혜 오직믿음 오직그리스도
제임스1세 스포츠선언 배교의 시발점

이미 얻은 구원을 기뻐하고 아직 오지 않은 구원을 기다리는 주일성수
주일성수로 신앙을 점검하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 예수 믿는 사람임을 드러내는 것
안식일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일곱째날 쉬어라. 창조사역을 강조한 것이어서 창세기에 언급없다.
샤바트. 끝나다, 쉬다
구약폐지로 안식일도 폐지됐다
모세 때 언급되는 건 태초부터 있던 것을 강조하기 위해 늦게 나타나는 것

제4계명
신인동형질 안식이 필요없는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안식하셨다고 할 만큼 인간을 사랑
출20.8-11 창조자로서의 명령
신5.15 구속자로서의 명령

모세오경에 나타나는 안식일
출16.21-30 십계명 제정보다 앞선 만나에 나오는 안식일
430년 간 이집트 달력대로 10일만에 하루 쉬던 습관을 바꾸는 훈련. 제 칠일에 안식하니라
출31.12-17
성막과 성물 표현 중 언약으로 안식일 강조. 출31.14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니
출34.21 밭 갈 때와 거둘 때
가나안에 들어갈 것을 전제하다. 축복의 전제 안식일
출35.2-3 헌물보다 강조
레19.3,30 안식일은 하나님의 것
레23.3 성회의 날
레25.2 땅은 하나님의 것. 재물 얻을 기업은 사람의 것이 아니다.

안식일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
1.먼저 쉬심
2.축복하심
3.구별하심

 

<안식일은 어떤 날인가?> (창 2:1-3절)
철학자 볼테르가 “기독교를 죽이고 싶으면 주일(Sunday)을 폐지시키면 된다”라고 말한 것처럼, 주일성수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으면 교회 공동체는 쇠퇴하여 진다. 지금 한국 교회도 위기 가운데 있다.  지난 2015년의 통계를 보면, 주일성수를 철저히 하지 않는 경우가 69.1%를 차지 한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영적침체, 경조사, 학업 및 경제활동, 취미 및 여가생활, 가족과 함께 함 등이 있다.

안식일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이 창조 때가 아닌 모세 때에 처음 만들어진, 그래서 과거 이스라엘에만 효력이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1) 창세기 2장은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쉬심을 강조하심으로천지를 창조하신 마지막 날이 안식일임을 강조한다; (2) 창세기에 안식일에 대한 분명한 명령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창세기는 창조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는 데 목적을 두었기 때문이며, 아담은 이미 타락하기 전 상태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3) 안식일에 대한 구체적 명령이 출애굽기에 처음 등장하는 이유는 이전부터 안식일을 잘 지켰던 족장 시대 이후 우상숭배와 애굽의 종살이로 인해 안식일 신앙을 잊었기 때문이다.  

안식일은 십계명 중 제 4계명으로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쉬셨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한다 (출 20:8-11). 사실 하나님은 안식이 필요 없으신 분이시다. 그러나 모든 인간에게는 안식이 필요하기에 하나님은 따스한 긍휼로 우리를 위해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이다. 또 신명기 5:15은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이유로 하나님의 출애굽 구원 사건을 기념하는 것을 묘사한다. 그러므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생각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안식일 준수의 의미이다.

모세 오경에 나타난 안식일 본문을 살펴보면, 출애굽기 16장에서는 십계명이 주어지기 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6일간 만나를 주시고 7째 날을 쉬게 하셨다. 이로서 하나님은 이집트의 10일을 1주로 지키는 관습에 익숙하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켰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먹을 양식과 함께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우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볼 수 있다. 또 출 31:12-17과 출 35:2-3에서는 안식일을 죽음을 각오하고 지켜야 하는 영원한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우리도 오늘날 주일을 지킬 때, 생명을 걸만큼 강한 각오와 결단으로 지켜야 함을 강조하신다. 출 34:21에서는 아직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들어가기 전에 “밭을 갈 때나 거둘 때에도” 쉬라고 말씀을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장차 얻게 될 가나안 땅의 축복의 약속을 확증하신다.   

레 19:3, 30에서는 하나님은 안식일을 자신의 안식일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안식일은 하나님의 것으로 우리 인간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임을 강조한다. 레 23:3에서 안식일은 “쉴 안식일”이며 “성회의 날”임을 말씀함으로 안식일은 쉬는 날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임을 말씀한다. 또 레 25:2에서는 땅도 하나님 앞에 안식하라고 말씀하심으로, 땅의 주인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시며, 그 땅을 통해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임을 보여주신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스스로의 힘이 아닌 하나님을 기억하며 안식일을 기억함으로 하나님의 신적 주기를 따라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통해 행하신 일을 살펴보면: (1) 안식하셨다 (창 2:2절). 그렇다면 죄로 인해 타락하여 잃어버린 안식을 우리는 어떻게 다시 찾을 수 있겠는가? (다음시간에 살펴볼 것이다) (2)이 날을 복주셨다(창 2:3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날에 일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채워주심을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믿지 못하고 이날에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못하는 행동이므로, 그 연약에서 끊어진다. (3) 구별하셨다 (창 2:3절). 그러므로 우리도 이 날을 구별하여 지키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누구인지를 세상 가운데 보여야 한다.

우리가 생명을 걸고 우리 신앙의 삶을 지킬 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분명해지고,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나의 존재함이 믿음이라는 거룩한 역사를 통해 선명하게 세상 속에 드러나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일하심과 능력이 나타나는 신비로운 기적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경기남부성가합창제 10월 15일 오후7시 안양아트센터경기남부교회연합회

성경을 만난 한글

컬럼,설교 2016. 10. 7. 09:44 Posted by allinda

성경을 만난 한글 >

 

  한글은 1443년 창제됐다. 한문에 익숙한 지배계층은 한글 보급에 미온적이었다. 때로는 방해꾼이 되었다. 조선의 꺼져가는 등불이었던 고종황제가 한글을 공식 언어로 채택했다. 선교사들이 조선에 들어왔을 때 깜짝 놀랐다. 거지들도 한글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 하나님의 섭리로 한글은 성경을 만나게 되었다. 성경을 만난 사람, 사건은 복을 받는다. 구텐베르크는 독일의 인쇄업자였다. 그는 사업이 부도날 위기 가운데 있었다. 그때 모험적 기질을 발휘해 독일어 번역 성경을 인쇄해 출간했다. 당시는 라틴어 성경밖에 없었다. 그것이 귀족들과 성직자들의 전유물이었다. 새롭게 형성된 시민들이 이 독일어 성경을 구입했다. 구텐베르크는 졸지에 성공한 벤처사업가가 되었다

성경을 만난 한글은 큰 복을 받았다. 바로 대한민국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한글성경이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했기 때문이다. 한글은 보너스의 복도 받았다. 에릭 슈밋 구글 회장의 말을 들어 보면 알 수 있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 디지털 리더국가가 된 것은 한글 덕을 본 것이라고 했다. 한글은 읽기도 쉽고 배우기도 편하다. 특히 타이핑하기가 아주 편리하다한글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한류 속에 한글이 있다.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은 한글을 공식문자로 사용하고 있다. 오는 9일은 한글날이다. 성경을 만난 한글, 성경을 위해 쓰임 받은 한글이 자랑스럽다.

(디모데후서3:15 또 내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  군포시청기독교선교회 ---

인도사람 아티마르 오르 목사는 터키 기르네에서 목회하다가 이탈리아로 사역지를 옮겼습니다. 터키에는 동역자 스탠리 오사얀데 목사가 100여 명이 모이는 교회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예배당을 내어준 노인이 돌아가시면서 아들이 22,000달러를 사용료로 요구하고 있는데 교회에서는 300달러 밖에 없어 아티마르 목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티마르도 300달러는 도우면서 본지에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급한대로 40만원을 보내면서 이 예배당을 세우는데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기독교교육문화신문 김용현 koreanewspaper@gmail.com


Greetings Yong-Hyeon,

 
I send you my heart warming greetings from Italy. I have not written you very often but I have been praying for you always. We are doing very good in our church here. God willing I plan on traveling to my country India in January next year if God provides. 

Yesterday I got a message from Pastor Stanley in Turkey asking for our help. As I told you last time Stanley Osayande is from Kenya in Africa and has been in Turkey over 20 years and he now leads the church there after I was asked to leave the country. He is doing a great work there and the church is growing so well and they are blessing many migrants from Syria and Iraq in the church. In May a Turkish old man who was a member of their church gave the church a big hall with small building attached as gift. This was like a miracle to the church. Then sad enough the man died in August and he was 80 years old. He knew he was preparing to go and meet the Lord when he gave the church this big gift. But after his death his son who is a Muslim challenged the church on the gift and because the church was not given the approval papers by the late man the son took the church to court to get back the building. The building is worth $22, 000 and the church has been using it to help migrants from Syria and Iraq. Thank God at the court the church won the case but they asked the church to pay the man compensation fee of $1, 900. In Italy that will not happen but in Turkey it happens that they ask the church to pay because they are all Muslims. They asked them to pay within one month and now two weeks is reaming and they have only gathered $300 because the church there is very poor. I told my church here also a poor people church and we gathered $300. They now needs $1, 300. It is big money but nothing hard for God to do. I told Stanley yesterday that I will tell you about this. If you do not have please tell others too because that building is helping the poor people suffering so much. He said over 100 people migrants who are mostly women and children lives in it. Please help to take back this building by telling people who can help if you cannot. If they fail to meet up then they forfeit the building but God forbid because we are praying. I told him to forward me his account and he did that today so you can reach him directly and send to his account if you are helping. You  can also write him because I have not given him your email.

God bless you Hyeon for all the good work.
Atimar Oruh



워싱턴DC에 세워지는 성경박물관

성막박물관 2016. 9. 29. 12:08 Posted by allinda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89412/20160925/%EC%9B%8C%EC%8B%B1%ED%84%B4dc-%ED%95%9C%EB%B3%B5%ED%8C%90%EC%97%90-%EC%84%B8%EC%9B%8C%EC%A7%80%EB%8A%94-%EC%84%B1%EA%B2%BD%EB%B0%95%EB%AC%BC%EA%B4%80-%EA%B7%B8-%EB%AA%A9%EC%A0%81%EC%9D%80.htm

1. 역사적 개혁주의(칼빈주의) 신학을 존중하며 충실히 따르는 교회입니다.


의왕교회에서 목회하시는 이성호 목사님은 역사적 개혁교회를 사랑하시는 분으로서 칼빈 칼리지에서 리차드 멀러 교수님에게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성도들도 개혁교회를 사랑하며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교회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 성경 계시의 완성과 함께 계시의 종결을 통해 사도들이 교회에 전해 준 신구약 성경 66권을

구원과 생명과 삶에 있어서 유일무오한 진리로서 받아들이는 교회입니다.


3. 역사적 개혁(장로) 교회가 추구하는 신앙고백(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벨질 신앙 고백,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도르트 신조 등) 및 전통적 교리 및 신조를 성경의 교훈과 가장 잘 조화되는 규례의 표준으로 삼는 교회입니다.


4.  개혁주의 신앙 고백을 신실하게 가르치며, 후대에 전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입니다.


오전 예배가 끝나고 식탁교제 후에 성경공부를 하는데 중학생 이상의 아이들은 부목사님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배웁니다.


어른들은 이미 웨민을 공부 하였으므로 매번 목사님께서 정하시는 개혁주의 교재로 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3개월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으로 설교를 듣습니다. 그리고 기존 찬송가와 함께 시편찬송을 사용합니다.

 

5. 교회의 세 가지 표지(말씀 전파, 성례 집행, 권징 시행)를 가치있게 여기며, 말씀을 근거로 분명하게 적용하는데 힘쓰는 교회입니다.


세가지 표지를 뚜렷이 하고자 애쓰고 있으며 특히 성찬을 매주 시행하고 있습니다.

 

6. 개교회주의, 분파주의, 영적 엘리트리즘을 지양하며 그리스도의 몸된 보편 교회의 이상을 지향하는 교회입니다.


고신에 속한 교회로서 일년에 몇차례 고신의 다른 교회들과도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7. 비성경적인 신학 사상(자유주의, 신비주의, 은사주의, 세속주의, 기복주의,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 등)을 배격하며 교회 안에 인본주의적 요소와 타락한 교권주의의 잔상을 극복하고 이를 말씀으로 개혁해가는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비성경적인 신학 사상을 적극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지만, 신실한 말씀선포와 건전한 교회생활로 비성경적인 사상을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분별하게 됩니다.

 

8. 이단이나 사이비 신앙과 일체 관련이 없는 구별된 교회 입니다. 특히 목사님은 영적 분별과 통찰을 가지고서 거짓 신앙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영적 호연지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아무래도 신학교 교수 이시다 보니 이점에 있어서 매우 안심 입니다. 목사님은 고신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로 계십니다.

 

9. 성경적인 가정 세움과 자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교회입니다.


의왕교회는 가정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가정예배가 강조되며, 자녀 교육을 위해 여러가지로 고민중에 있습니다.  


10. 무분별한 교회연합운동에 동조하지 않으며, 동시에 역사적 개혁 교회의 신앙고백에 기초한 참된 교회 연합 운동을 지지하고 적극 동참하는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도 자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역사적 개혁교회의 신앙고백에 기초한 참된 교회를 돕고자 애쓰고 있으며, 우리 교회 보다 사정이 어려운 교회를 물질적으로 돕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 관계를 맺으며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P.S 의왕교회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30-26 빌딩 2층으로 예배처소를 이전합니다. 

교회 이름도 의왕교회에서 '광교장로교회'로 변경합니다.


출처 : SDG 개혁신앙연구회 http://cafe.naver.com/solideogloriafaith/1934


이성호 목사 블로그

http://blog.naver.com/pleeq


광교장로교회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nextgeneration1



2016년 7월 26일(화) 중앙일보 1면 광고

하나님의 교회가 영국 여왕상을 받았다는 축하광고다.

이단판정을 받은 하나님의 교회를 그동안 봉사활동 내용을 각 언론사에 제공해 기사화 하는데 골몰하더니 중앙지 1면광고를 내는 지경에 이른다.

중앙일보는 광고를 받은 것이라고 발뺌을 할 터이다.

또 다른 이단 신천지를 경계하는 광고를 돈을 모아서라도 내야 할까? 국민일보에서나 도와 주려나?

우연히 지난 신문 기사를 검색하다가 1986년 4월 24일 경향신문 10면을 보게 됐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들었다" 창조학회의 활동을 취재한 기사였다. 편집자는 10면 톱 제목으로 "인간은 하나님이 만들었다" 를 달았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6042400329210005&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86-04-24&officeId=00032&pageNo=10&printNo=12484&publishType=00020

 

그러다가 몇 달전 보았던  경향신문 기사가 생각나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으로 검색해보았다.

 

"하나님의 교회, 판교서 거리청소 활동 펼쳐"가 떴다.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3161138521&code=920100#replyArea#csidxca638d1dc5984dfa9059d5ab92c646a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단종파 하나님의 교회가 하는 봉사활동을 실어 주는 일간지가 늘고 있던 차에 경향에 까지 손길이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지역 일간지 중에서 경인일보와 경기일보에서 하나님의 교회 봉사활동을 기사로 보면서 신천지의 언론 작업과 유사한 경로를 밟고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는다.

 

30년 사이에 논조가 달라진 것이라고는 할수 없다. 경향에서 일하는 사람들 안에 이단을 분별하는 지식을 가진 기독인이 없다는 생각에 이르니 아쉽다.

서울 남대문교회 옆에 있는 한국교회음악의 선구자 박태준 박사 찬송비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기독공보 기사

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02

 

'나 이제 주님의 새생명 얻은 몸'을 작곡한 故 박태준박사의 탄생 1백11주년을 맞아 고인이 지휘자로 활동했던 남대문교회에 찬송가 기념비가 세워졌다.
 
1900년 대구 출생의 박태준박사는 평양 숭실전문학교,미국 웨스터민스터 콰이어 대학(원) 등을 졸업한 뒤 해방 직후인 1945년 한국 오라토리오합창단을 창단했으며 헨델의 메시아,이집트의 이스라엘인,하이든의 사계,멘델스존의 엘리야ㆍ사도바울 등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등 한국교회 음악사에서는 선구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찬송가 및 성가 외에도 동요 오빠생각,가곡 동무생각,제헌절 노래 등을 작곡하면서 서울시 문화상,대한민국 예술원상,국민훈장 무궁화장 등을 수상했다.
 
박태준박사의 탄생 1백11주년,한국교회음악협회(이사장:이문승)의 창립 60주년을 기해 지난 20일 남대문교회에서 열린 기념예배 및 찬송가 기념비 제막식에는 그를 기억하는 성도들과 교회음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인의 정신을 되새겼다. '그분의 숨결' 제하로 설교한 손윤탁목사는 "청년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오늘 기념비는 단순하게 세운 것이지만 이 일을 통해 그분의 숨결,정신이 대대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날 예배는 박태준박사를 기념하는 영상 상영에 이어 시온찬양대가 '인생을 건지신 주' '평안' '내 마음' '귀한 주의 사랑' 등 박태준박사의 성가곡을 회중과 함께 부른 뒤 서울장신대 문성모총장의 축도로 끝마쳤다. 지휘자로 나선 김명엽장로는 "선생님께서는 늘 성가대의 찬양은 음악회의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하셨다"며 고인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편 교회옆 뜨락에서 2부 행사로 열린 찬송가 기념비 제막식에는 참석자들이 다함께 '나 이제 주님의 새생명 얻은 몸'을 부른 뒤 '사철의 봄바람 불어잇고'의 작곡자 구두회장로의 기도,조유택 원로목사의 제막선언,기념사업위원들의 제막,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에서 남산쪽으로 하얀 석조건물로 지은 남대문교회. 예전에는 남대문에서 남산쪽을 바라보면 언덕위에 교회당이 웅장해 보였을 것이다.

지금은 대우센터와 밀레니엄힐튼호텔에 좌우가 가려져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어렵다.

 

1885년 첫 공식주일예배를 드린 남대문교회. 선교사 알렌이 광혜원을 지으며 예배를 드린 곳이다.

6.25 전쟁으로 예배당이 불타 버리고 1958년에 다시 지었다.

 

파이프오르간이 있어 금요음악예배로 오르가니스트를 초청해 4천개의 파이프가 내는 웅장한 소리를 듣는 시간도 갖고 있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544 전화 02-753-6343

www.ndm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