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앙에 기초한 일간지가 생긴다는 말이 나오자 우려들이 컸다.
아직도 전국을 돌면서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국민일보를 소개하고 구독해주기를 당부하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지 모른다.
하나님의교회, 신천지 기사가 경기도일간지를 넘어 중앙지에까지 오르는 걸 지켜만 보면서 국민일보라도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션라이프)를 통해 신앙인을 소개하고 한국교계의 현황을 전해들을 때마다 가슴을 쓸어 내린다.
국민일보 없었으면 어쩔뻔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