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는 지난 5일 인천시 중구 제8부두에서 '제9회 제물포문화선교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선교행사와 통일기원문화축제로 진행됐다. 1부 선교행사는 '하나님의 약속'(Promise of God)이란 주제로 워십의 밴드공연(stone bridge)과 열린 북 공연(세라토닌 시흥 함현중 학생들)이 펼쳐졌다.  

이어 '선교사의 약속'(Promise of Mission)이란 주제로 기념예배를 진행했으며 김상현 감독(중부연회)이 설교를 김홍섭 중구청장이 축사를 했다.  

또 전양철 감독(이사장)의 격려사와 최상용 목사(인천성산교회)의 축도가 이어졌다.

끝으로 '선교사의 약속'(Promise of Mission)에선 문용택 교수의 공연과 함께 소원을 담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 통일기원문화축제에선 '통일의 약속'(Promise of One)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함께 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에선 백두한라평양 예술단을 초청해 내리교회 비전홀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새터민들에게 식사와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제물포)을 통한 기독교(개신교)의 시작이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부각하고 개신교와 함께 시작된 문화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리교회 김흥규 목사는 "제8부두는 한국 최초의 공식 내한 주재 선교사들인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가 입항한 곳"이라며 "131주년 기념식을 그분들이 첫발을 내디딘 역사적 현장에서 거행하면서 우리는 그 최초의 순수한 정신과 불타는 종교적 열정을 다시금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번 행사가 역사, 문화, 지역이 함께 하는 문화축제를 지향하고 통일 한국에 중심인 인천의 새터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며 "인천 중구의 발전과 주민 공동체를 확립하고 기독교 문화 발전을 통한 관광자원 사업 동력화와 지역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인천 중구,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와 중부연회, 인천서지방에서 협찬했다.

 

인천일보 160407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01524

성경해석 행3:10~ 미문에 앉은 거지를 걷게 한 베드로 이카노르 성전 미문
1.기도하는 사람이 되다.
2.보는 눈길이 바뀌다.

3절 그를 보다 본다 에이도 바라보다
4절주목하여 아페디도 응시하여
5절 우리를 보라 블러포 주목하라
주님의눈길로보다
5절 베드로가 무엇을 줄까 하여 보니 에페코 집중해서 보다
5절 베드로가 요한을 보다. 시기질투가 아닌
(21.3 요한)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눈길로 본다

3.예수밖에 없다는걸 깨닫다.
시몬 : 아버지가 준 이름. 베드로 : 예수가 준 이름
시몬과 베드로를 함께 쓰던 성경은 성령받고 변화되자 베드로란 이름만 쓴다.

20160403 안양서부교회 전승환

식모가 대학총장이 된 사연

 

  어떤 처녀가 17세에 결혼해서 시집살이를 하다가 19세에 과부가 되었다. 동네 사람들이 그를 보면 "에게게..꽃이 피다 말았네..!" 하면서 애석하게 여겼고 19살 과부는 너무도 창피하고 기구한 운명에 기가 막혀 하루는 거울 앞에 앉아 긴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잘라내 버렸다. 젊은 과부가 마을 어르신들로 부터 "아직도 어린나인데 안됐다" 하면서 동정하는 말들이 너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너무도 기구한 자신의 운명에  좌절하지 않았고, 무조건 서울로 올라와 지인의 소개로 어느 부잣집 가정부로 들어갔다.

 
그녀는 그 집에서 열심히 일했고 인정도 받아 어느날 주인집 어르신께 두가지 요청을 했다. 하나는 "야간 학교에라도 가서 공부를 할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주일날이면 꼭 교회에 나갈 수 있게 해달라는 것" 이었다 집 주인은 젊은 과부의 소박한 소원을 들어 주어 당시 이화여학교 야간부에 가서 공부를 했고 주일날에는 교회에도 보내 주었다. 그녀는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장학생이
되었고 나중에는 실력과 인품도 인정을 받아 학교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보냈다 .

 

유학생 신분으로 일본에 오게된 젊은 과부는 너무 기뻤고 감사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했고 노력을 해서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고 본국으로 건너와 당시 조선총독부 장학사로 일하다가 해방과 함께 학교를 세우게 되었으니 그가 바로 숙명여자대학 초대학장이 된 임숙재(任淑宰,1891~1961) 선생님이다

그분은 숙명여대를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불굴의 의지로 운명을 바꾸어 놓은 위대한 사람이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성공하기를 원하십니까? 환경을 다스리십시오" 라고 늘 가르쳤고 19세 과부가 식모살이에서 대학 총장까지 된 사연은 인간이란 존재는 "고난을 잘 이겨내야 무슨 일에서든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는 것이다.
( 마가복음 9:23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 )

 

                                                        ---   군포시청기독교선교회  ---

그 청년 바보의사 안수현

믿음의기업,사람들 2016. 3. 20. 07:18 Posted by allinda
목차
차례
1. 그 청년 바보의사
2. 홀로 남은 의사
3. 아주 특별한 처방전
4. 보이 소프라노였던 소년
5. 외로운 양치기
6. 그분을 위한 노래
7. 한 방향으로의 오랜 순종
8. 그리고 어찌하여
9. 흔적들
 
그 청년 바보의사 추모동영상

출판사 서평
로 살다가 33세에
생을 마감한 한 청년의사의 삶과 사랑에 관한 기록

왜 사람들은 를 그리워할까요?

죽음 이후에 자신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면 성공한 인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 젊은 의사는 조금 일찍 우리 곁을 떠났지만,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다다르지 못한 성취를 이룬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책을 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그의 동료 선후배들, 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꺼이 추천사를 쓰기 위해 책상에 앉은 저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리워하고 있으니까요.
_시골의사 박경철의 추천사 중에서

이 책은 더없이 건실한 한 청년 의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가 우리 곁을 떠나면서 남긴 자신과 이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군 생활마저 군의관이라기보다는 일반 사병들과 같은 입장에서 함께 하다가 유행성출혈열로 인해 33세의 젊은 나이에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청년의 죽음이 이토록 가슴이 먹먹해지는 까닭은 청년의 죽음 뒤에 숨겨진 드라마틱한 배경 때문입니다. 신이 있다면 이토록 착한 사람을 데려갈 수 있는지, 신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청년의 믿음은 신실했고 사람들을 향한 사랑은 충만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에 대한 기준과 의료 활동도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랑하고 실천했습니다.


는 이 시대가 꿈꾸고 소망하는 의사의 모습

안수현 대위를 추억하며 예수님께서 군의관의 옷을 입으시고 한국 땅에 나타나셨다가 가신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안 대위는 헐벗고 굶주린 자들을 위해 본인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 놓았습니다.
_김록권(전 국군의무사령관 중장) 추천사 중에서

환자에게 성실하게 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의사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청년 의사는 환자의 살이 베일 때 정말 자신의 살이 베인 것처럼 아파했습니다. 그 만큼 다른 사람의 생명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 생명처럼 귀하게 여겼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의술을 펼쳤기에 여느 의사들과 달랐습니다. 몸의 병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환자들의 마음까지 깊이 헤아릴 줄 아는, 그야말로 '참 의사'였습니다. 환자의 손을 붙잡고 울어주고, 돈이 없는 환자를 위해 병원비를 대신 지불하며, 인연을 맺은 환자를 끝까지 살폈습니다. 의약분업사태 때는 서열이 엄격한 의사사회에서 받을 불이익을 감수하며 병원을 지켰습니다. 2000년 전 이 땅에 왔던 예수의 모습 그대로, 가난하고 몸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그저 예수님의 흔적을 쫓아 사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가 남긴 삶과 사랑에 관한 유작

그가 하나님 품으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놀라움과 아까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의 발간으로 그의 삶에 나타난 작은 예수의 모습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_김영애(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 사모, 의 저자)

그의 낮은 데로 임하는 삶은 군대라고 해서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군대에서도 의사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가 젊은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젊은 나이에 떠난 안타까움과 한결같은 그의 삶이 있기에 우리는 모두 그를 기억하려고 이 책을 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그의 유작입니다.
바로 이 청년의 모습은 이 시대가 꿈꾸고 소망하는 의사의 모습이자 예수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옵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이 시대에 이런 의사가 있었다니!'하는 생각에 가슴이 뛰고,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나누는 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하는 생각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청년의 죽음은 아프지만, 독자들은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이 훈훈해지는 느낌 또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가 남긴 글에서 그의 삶이 그의 글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우리는 확인하면서 눈물을 훔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가 16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총장·정인찬목사)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명예박사 3명을 비롯 모두 100여명이 새로운 학위를 받았다.

권 목사는 합동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을 졸업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버밍햄신학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목회학박사(D.Min.), 루이지애나 침례대학교 명예철학박사(Ph.D.)이며 시인(국제펜클럽회원), 성민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34권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 경인일보 160317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315010006447

KBS 1TV '책 읽는 밤' 추천도서 선정! 오프라 윈프리도 인정한 불평을 끊는 방법!

우리는 때때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불평하기를 일삼는다. 이 책은 우리가 무엇에 대해 불평을 하고, 왜 하는지, 또한 불평이 일상화된 삶은 얼마나 고달픈 것인지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불평을 끊을 수 있는 간단한 원칙을 제시하여, 독자로 하여금 좀 더 슬기롭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본문에서는 불평하지 않고 사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겪게 되는 네 가지 단계를 설명한다. 첫 번째는 의식을 하지 못하고 불평을 하는 상태이고, 두 번째는 의식을 하면서 불평을 하게 되는 단계이다. 이 단계를 거치면 스스로가 얼마나 자주 불평을 하는지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세 번째는 의식하면서 불평을 하는 단계로, 자신이 말하는 모든 것을 인식하게 되어 좀 더 긍정적인 단어들을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은 불평하지 않게 되는 것으로 전보다 충만한 행복을 느끼게 되며, 나아가 주변 사람도 자신으로 인해 생기를 띄게 된다고 강조한다.

불평은 감정 표현이 담긴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습관화 될 때, 불평 또한 습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것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결국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보라색 고무 밴드를 한쪽 손목에 끼우고 있다가 불평을 했을 경우, 다른 쪽 손목으로 옮기라고 제시한다. 21일 동안 불평을 참음으로써, 고무 밴드를 다른 쪽으로 옮기지 않고 계속 유지하게 된다면 불평은 말끔히 사라질 것이라고 역설한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는 본문 곳곳에는 21일간의 도전에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이 담긴 편지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불평을 근절함으로써 얻게 되는 기적’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는 것이다.

저자 윌 보웬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2006년 7월, ‘여름독서클럽’을 준비하던 중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불평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같은 해, 그는 〈불평 없는 세상A COMPLAINT FREE WORLD〉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세상에 만연해 있는 불평을 근절하자는 의식 개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는 부정적인 말이 부정적인 생각을 부르고, 이것이 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며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불평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행복’이라는 열정을 심어주며 설파해온 결정판이 바로 『불평 없이 살아보기』이다.

200여 명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된 〈불평 없는 세상〉 캠페인은 입소문을 타고, 또 지역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미국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졌다. 게다가 〈오프라 윈프리 쇼〉 〈투데이 쇼〉 〈투나잇 쇼〉 등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소개되자,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보라색 고무밴드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빗발쳤다. 저자는 〈불평 없는 세상〉 캠페인 덕분에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는 사람들, 그들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편지와 감사전화가 오히려 자신에게 더 큰 에너지를 불어넣는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행복한 에너지와 열정을 전하기 위해 쓰였다. 〈불평 없는 세상〉 단체는 지금까지 세계 80개국에 600만 개의 팔찌를 공급했으며 현재도 매일 1천 개 이상의 고무밴드를 보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Chapter 1. 의식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단계
01. 나는 불평한다. 고로 존재한다
02. 불평과 건강
Chapter 2. 의식하면서 불평하는 단계
03. 불평하기와 인간관계
04. 깨어나라
Chapter 3. 의식하면서 불평하지 않는 단계
05. 불평에 쓰이는 언어
06. 비판자와 지지자를 구분하라
Chapter 4. 의식하지 않아도 불평하지 않는 단계
07. 손목 위의 위대한 기적
08. 21일의 챔피언
맺음말-한 송이의 포도가 전체 포도를 익게 한다
부활주일새벽연합예배 3/27 오전 5시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이병규 목사의 신학사상 / 광명 성산교회 이창옥 목사글

http://ksungsan.com/nayaboard/board/view.php?boardname=p02&no=14&page=1&cate=&s=&keyfield=&keyword=

이병규 목사님은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정통신앙을 세워나가는 일에 한국교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신 한국 교계 보수신앙의 기둥으로 인정받는 이 시대의 큰 스승이셨습니다.
이병규 목사님의 신앙과 가르침을 받은 주님의 종들이 국내외적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병규 목사님은 1924년 평양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였으며, 청년 시절에는 이북에서 이기선 목사님과 김의홍 목사님에게 성경을 많이 배웠으며, 6•25 전쟁으로 인해 월남하여 부산 고려신학교 제7회 졸업생으로 박윤선 목사님으로부터 개혁주의 신학을 배웠습니다.
1953년 10월 3일 서울 “명륜교회”를 개척하였고, 1956년에 고신측 경기노회 소속으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같은 노회소속 김현봉 목사님에게 성경과 경건 생활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마산 문창교회 예배당과 관련된 소송이 성경적이지 않음으로 강력히 반대하던 중 1959년 고신측 경기노회가 총회에서 나오게 되었고, 1960년에 김현봉 목사님과 함께 공의회를 조직하였습니다. 1965년 서울 신촌에 “창광교회”를 개척하였고, 1980년 9월 22일 계신측 총회를 조직하였으며, 계약 신학교와 계약 신학대학원 대학교를 세워서 많은 교역자를 양성하였습니다. 2014년 7월 20일 91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이병규 목사님의 신학사상과 신앙에 대하여 간략하게 기술하려고 합니다. 

1. 성경 중심 신학
이병규 목사님의 신학사상과 신앙은 성경 중심입니다. 성경에서 시작해서 성경이 가는 데까지 가고, 성경이 머무는 곳에 머물며, 성경으로 마쳤습니다. 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하였으며, 교회에서나 신학교에서 성경을 많이 가르쳤습니다. 그 결과로 신구약성경 전권에 대한 강해서와 신구약 설교집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신구약성경 전체 강해서를 출판한 한국 기독교 역사의 신학자나 목사는 2-3 명에 불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신구약 모든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가르쳤으며, 성경말씀을 전할 때도 순수한 말씀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바울 사도와 같이 아무 것도 섞지 않고 말씀 그대로 가감하지 않았으며,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려고 인간의 방법으로 하지 않고 성경의 순수한 그대로만 전했습니다(고후2:17, 고전2:3-5).
신구약 성경말씀을 신앙과 목회와 삶의 유일한 법칙으로 삼았습니다.

2. 기도 중심 신학
이병규 목사님은 목회를 시작하면서 매일 많은 시간을 들여 기도하였으며, 매일 새벽 예배 후에는 연세대 뒤편 봉원산에 있는 기도실에 올라가서 11시까지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기도원 산속에 있는 기도실에 일주일에 2일 이상 머물면서 기도했습니다. 고령으로 새벽예배를 인도하지 않을 때에는 매일 새벽 4시에 봉원산 기도실에서 11시까지 기도했습니다. 그의 영권은 기도를 통한 “신령한 세계에서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통”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산에서 기도하는 생활,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신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들은 하루에 2시간 이상 기도, 성경 10장 이상 읽을 것을 특별히 강조하였습니다. 

3. 구원 이뤄나가는 신앙
이병규 목사님은 구원 이뤄나가는 도리를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 사함 받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1:12, 5:24). 이것을 기본 구원이라고 합니다. 누구든지 기본 구원을 받은 자는 완전한 천국백성이 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보통 신자들은 이 단계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구원 이뤄나가는 도리는 기본 구원을 받은 성도가 죄에서 점점 벗어나는 것이며, 중생한 영이 점점 자라나고, 신앙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목표는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자라나는 것입니다(엡4:13,15). 
기본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찰나적으로 일어나지만,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일은 일생토록 힘써야 하며, 믿음을 쓰는 만큼 구원이 이뤄지게 되며, 하늘나라 가서 누리는 영광과 존귀는 구원을 이루어나간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마5:19, 고전15:39-41). 

4, 중생한 영은 범죄하지 않고 죽지 않는다는 신앙.
이병규 목사님은 중생한 영은 범죄하지 않고 죽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중생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말합니다. 중생은 하나님의 단독적인 역사이며(엡2“4-5, 요1;13),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다는 것을 말합니다(요1:13, 3:5,8). 
중생의 요소는 물(요3:5, 벧전1:23)과 성령(요3:5-8, 6:63), 곧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중생한 사람은 범죄할 수 있으나, 중생한 영은 절대로 범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1)완전하신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신적출생이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요일3:9)“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않으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거하기 때문이다. 그는 죄를 지을 수 없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났기 때문이다”
3)하나님께로부터 나신 분이 그를 지키시기 때문입니다(요일5:18).
4)하나님은 영 전체를 새 생명으로 다시 살려 주셨기 때문입니다(엡2;1).
5)중생한 영은 다시 죽지 않기 때문에 범죄하지 않습니다(롬6:23).
(요5:24)“내가 진정으로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고 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니, 그는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5. 청교도적인 경건신앙
이병규 목사님은 청교도적인 경건신앙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가르쳤습니다. 
미국에서 청교도적인 신앙을 가진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선교함으로 우리나라의 초대교회는 청교도적인 경건한 신앙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병규 목사님은 우리나라 초대교회의 청교도적인 경건신앙을 지키며, 그 신앙을 계승하려고 힘을 많이 쓰셨습니다. 청교도들이 성경에 기초한 거룩한 삶을 추구하듯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세 가지를 항상 강조하셨습니다. 
1)철저한 주일 성수 2)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라. 3)온전한 십일조 생활입니다. 
이병규 목사님은 주일성수 신앙에 철저하셨습니다.
이북 공산주의 정권에서 1948년 11월 3일 주일, 국민투표를 하도록 공포했습니다. 교회를 박해하고자 고의적으로 주일을 택한 것입니다. 전도사 시절 목숨을 걸고 그는 주일을 거룩히 지키도록 가르치고 교인들이 투표에 참석하지 않도록 앞장서다가 붙잡혀 감옥에 들어가 고난을 받기도 하셨으며, 명륜교회 시무 시에는 주일날 화폐개혁이 있었으나 끝까지 주일성수 했습니다. 
주일에는 세상일을 하지 않고, 오락을 금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매매행위를 금했습니다. 
주일성수는 십계명의 중심계명이며, 현대의 선악과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구약시대의 안식일과 신약시대의 주일에는 연속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육일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 째 되는 날 안식하심으로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으나, 신약시대는 주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오랜 후에 다른 날을 정하여 이레 중 첫날에 안식일을 지키게 하였고(히4:7-10), 전에 계명이 연약하여 폐하였기 때문입니다(히7:18).
또한 주일에 성부 하나님께서 계시를 주셨고(계1:10), 성자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며(마28:1), 보혜사 성령이 강림하신 날이 주일로서 3위1체 하나님이 합동해서 구원역사를 완성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행2:1). 그래서 신약의 사도들도 처음에는 토요안식을 지키다가 후에는 주일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고전16:2, 행6:7).

6. 전 천년설
이병규 목사님은 전 천년설을 주장하셨습니다. 전 천년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전에 있다는 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악한 죄악세상은 심판하고, 마귀는 천년동안 무저갱에 잡아 가둠으로 세상을 미혹하지 못하게 되어 천년동안 죄 없는 시대가 됩니다. 그 때에 구원받은 성도들은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더불어 땅에서 천년동안 왕 노릇하게 됩니다. 계시록 19장 11-21절에서 주님의 재림이 있으며, 20장에는 재림 후에 있을 성도의 부활과 천년왕국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천년왕국은 이 땅위에 천년동안 이루어지는데 죄악의 하늘과 죄악의 땅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 곧 죄 없는 새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도의 영혼 구속은 중생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고, 몸의 구속은 부활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고, 만물 구속은 천년왕국이 임함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천년왕국 임하기 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다는 전 천년설이 성경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7.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고 추도예배를 드리지 않는 신앙.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은 성경에서 금하고 있습니다. 
1)이방인의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입니다(고전10:20)
2)우상의 제물을 먹는 자는 우상의 제단에 참여하는 것입니다(고전10:18)
3)성령께서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고전15:29)
또한 성경은 추도예배를 금하고 있습니다.
1)하나님만 예배의 대상이며, 하나님 외에 죽은 조상이 예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출20:4-5)
2)추도예배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형식만 빌린 죽은 자를 위한 제사의식입니다. 
3)죽은 자에게 제사함은 바알브올을 숭배하는 죄입니다(시106:28-29).
4)아브라함이나 이삭과 야곱과 같은 믿음의 조상들이 추도예배를 드린 예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추도예배는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잘못된 의식입니다. 
오늘날 진리가 어두워지고 성경을 소홀히 하며, 종교 다원주의로 교계가 어지러운 이 시대에 이병규 목사님의 성경 중심의 보수 정통신앙과 신학사상을 계승 발전시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나가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진리를 밝혀나가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이사상을 기본으로하여  300개의 지교회와 해외 20여개 나라 선교 파송및 광주에 만평의 기도원을 원로,은퇴 목회자의 케어 타운의 운영과 특히  무료 인재  신학 인재 양성 기관으로  신학교   신학대학   신학 대학원을  설립 하여 주의 복음자를 양성하는데 최우선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또한 바른 진리를 보수 하기위하여 바른 성경을 편잔 발행및 강해서 66권  성경 66권의 설교집 그리고 각 제자 목회자님들의 이어지는 영감있는  영서의 편찬으로 사상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믿으며 성경이 지시하는대로 행하는 신학 사상으로 하나님과의 언약 게약을 절대로 믿고 마지막 주님오시는날의 그날까지 우리의 부족한 믿음이지만 예배를 이어 나가려는 교단이며, 사상 입니다.

이창옥 목사
성산교회 담임목사/예장(계신)증경 총회장/계약신학교 교장/
계약 신학교 대학원 교수/저서;생명의삶등 다수

 

https://youtu.be/vl__oZkJb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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