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는 표가 안난다.

컬럼,설교 2011. 4. 17. 11:19 Posted by allinda
그가 자기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 싸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가 다니는 교회에 갔다가 거룩하게 앉아있는 그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세상사람들과 섞이면 예수믿는 사람이라는 표시가 나지 않는 사람들. 식사시간에 기도하는 걸 봐야 겨우 알수 있는 사림들.
사는 모습으로는 예수의 사람이란걸
알수 없는 사람들.

사도교회 교인 실천선언

컬럼,설교 2011. 2. 13. 20:40 Posted by allinda

사도교회 교인 실천선언

1.주일성수

2.매일 3장이상 성경읽기

3.매일 새벽기도로 출발

4.금년 3명 이상 전도

5.십일조를 드린다.

6.제자공부와 제자훈련을 받는다.

7.셀모임에 참석한다.

8.교회와 선교단체에서 봉사한다.

9.가족예배를 드린다.

10.매일 예수 자랑, 교회 자랑, 목회자와 성도를 칭찬한다.

무엇을 구하느냐? / 목회컬럼 안양서부교회 전승환 목사

사람에게는 기본적인 욕망 3가지가 있습니다. 무엇을 얻고자 하는 소유의 욕망이며 또한 무엇이 되고자 하는 욕망과 무엇인가 보이고자 하는 욕망이 그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사람들은 믿음의 삶을 통하여 이러한 기본적인 욕망을 이루려 합니다. 무엇인가 얻으려 하며 무엇인가 되고자 하며 다른 사람보다 나아보이고자 하는 그런 욕망을 가지고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욕망을 채우기 위한 신앙의 삶이 우리의 신앙을 세속화 시키고 병들게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한 것들이 잘못된 것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넘어서 더 높고 더 아름다운 영적 욕망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좀 더 거룩한 삶을 구하고, 성결하며 영적인 것을 구하며 살아가는 사람. 좀 더 신령한 은혜와 하늘의 것을 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 신앙을 통하여 나의 삶을 바꾸고, 나의 인생의 가치와 삶의 이유와 목적을 찾아 그것을 구하여 사는 신앙인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의 신앙을 살아도 그저 세상의 것을 구하고, 물질만을 구하고, 육신적인 만족만을 구하며 신앙의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의 신앙은 결콘 온전한 신앙의 사람으로 설 수 없을 것이니다.

우리의 삶에 변화도 없고, 성숙도 없을 것이며 세상의 변화를 위한 도전과 빛과 소금으로서 살아야 할 삶의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어느 날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구하느냐(요1:38)" 이 질문ㅇㄴ 지금도 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향한 질문이십니다. 우리는 이 질문 앞에 스스로의 신앙의 삶을 깊이 성찰하며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의 기도는 지금 무엇으로 가득차 있는지? 나의 생각은 무엇으로 넘쳐나고 있는지? 나의 신앙의 목표와 목적이 무엇을 향하여 있는지를 돌아보면서 주님의 질문에 진솔히 대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어느 날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그는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아무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직 주님만을 원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지금 당신은 무엇을 그렇게 목마르게 구하고 있나요? 그 구함이 당신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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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인들의 지혜가 담긴 탈무드에 행복에 대한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처음 창조하셨을 때 행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 행복을 제멋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천사들이 행복을 회수하기로 결정햇습니다. 그리고 행복을 어디다 숨겨놓아야 할지 의논을 했습니다. 한 천사가 제안했습니다. "저 바다 밑에 숨겨 놓으면 어떨까요?" 천사장이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그건 안돼. 인간은 머리가 비상하기 때문에 바다 속쯤은 금방 뒤져서 찾아낼 거야." "그러면 저 산 꼭대기에 숨겨 놓으면 어때요?" "인간의 탐험정신 때문에 아무리 높은 산 위에 숨겨두어도 찾아내지." 한참을 고민하며 의논한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숨겨두기로 합시다. 아무리 저들의 두뇌가 비상하고 탐험심이 강해도 자기들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것은 좀처럼 찾아내기 어려울 거요. 그래도 찾아내면 그 사람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지요."

행복은 이 세상의 그 무엇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우리들의 마음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행복하기 위하여 먼저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아릅답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세상의 쓰레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내 마음 안에 세상의 쓰레기인 염려와 근심,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미움과 시기 질투 욕심이 차면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성경 전도서 3장13절에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 또한 알았도다." 인생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고 살아가면서도 낙을 누리는 것, 즉 기쁨과 행복한 삶은 사는 것을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기쁨과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 행복한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불행한 인생들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 분의 죽으심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뿐 아니라, 인생의 진정한 행복과 기쁨의 복된 삶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분명합니다. 예수님 없이 행복은 없습니다. 정말 당신이 행복하기를 원하신다면 예수님께 나아오십시오. 샬롬!

안양서부교회 담임목사 전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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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88-5024 (안양종합운동장 입구)

핍박을 자초한 현대 기독교

컬럼,설교 2010. 2. 19. 08:50 Posted by allinda

선진들이 로마의 압박을 피해 지하로 숨어야 했던 이야기를 전설로만 듣는 지금의 크리스천들은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놓고 내가 크리스천이라고 말하지 않는 지금은 어떤가?

반기독교 정서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다. 믿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비윤리적 생활이 오히려 예수에게 욕을 끼치는 지금 우리 모습은 핍박을 자초하고 있지는 않은지.....

삼가 예수에게 불명예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할 일이다. 내가 사는 모습만으로도 당신을 보니 예수를 믿겠다는 고백이 나올수 있도록 삼가 조심할 일이다.

2009년 8월 30일. 평택교회 예배드리러 갔다가 마침 이날 처음 부모에게 안겨 예배당에 온 도은이라는 아기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목사님이 조심스럽게 아기를 받아 안고 교인들이 전부 일어나 손을 들어 축복송"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주고는 목사님의 기도가 이어졌다.

언제나 아기가 처음 예배당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혹시라도 그분 이름에 누가 되지 않기를

조심조심 삽니다.

나 때문에 그분을 외면하는 사람이 없기를

손해가 나도 그편을 택합니다.

교회일을 하면서 세상과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당부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하는 일로 세상 사람들의 눈에 하나님 영광을 가리지는않는지 삼가십시오.

야비한 방법으로 가격을 후려 치는 일, 돈을 제대로 주지 않고 미루는 일 등을 삼가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느끼게 하십시오

예수의 브랜드 매니저가 되련다.

컬럼,설교 2009. 4. 16. 10:10 Posted by allinda

평생 해 온 일이 알리는 일이었다. 신문을 만들고 인터넷에 글올리고.....간판달고.....그저 알리는 일만 하고 산셈이다. 그러면서도 평생을 섬길 근사한 브랜드 하나를 맡아서 그 브랜드 매니저가 되었으면 하고 바랬다.

돌아보니 허무한 일에 기대를 걸고 살았다.

예수가 내 평생 받들어야 할 브랜드인 것을 모르고 살았다.

이제라도 예수라는 브랜드의 매니저가 되련다.

나는 예수의 브랜드 매니저가 되련다.

시골 작은 예배당 종치기가 되길 원했네

주일 새벽예배 마치면

예배당 앞마당 쓸어놓고

반짝반짝 아침이슬 풀위에서 빛나면

뎅그렁 뎅그렁

종을 치고 싶었네

당신말고 아무데도 머리숙이고 살지 않기 원하여

고개를 바짝 들고 버텨 봅니다.

섬김을 받으려거든

먼저 섬기라셨지만

티끝같은 명예

바란적 없습니다.

하지만 칼바람에 버텨낼수 없습니다.

돈은 힘이 셉니다.

당신말고 아무데도 머리숙이고 살지 않게 하소서.

행여 부르시는데 못들을까 싶어서

컬럼,설교 2009. 2. 22. 21:14 Posted by allinda

행여 부르시는데 못들을까 싶어서

자리에 없을까 싶어서

멀리 가지 못하고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입안 가득 음식을 담지도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