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함께 산 아내가 나를 '대책없는 사람'이라 말하고는 한숨을 내쉰다. 대책은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이고 나는 그저 하루 걱정을 하는 것으로 족하다. 내 머리로 계획을 세워보아도 일을 성사시키는 것은 하나님이었지 나는 아니었다. 그러니 대책은 부질없는 것이었다.
대신 어려서부터 내가 간직한 말씀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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