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소방서삼거리(별양동) 인근 공영주차장에 높이 6미터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과천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세운 것으로, 25일 열린 점등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코로나19를 밀어내고 지역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과천시도 계속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끝마쳤다.

시흥동산교회(담임목사 김혁수)는 지난 9월 8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에 건강용품 꾸러미 20박스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총 300만원 상당의 여러 가지 건강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혁수 시흥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시흥동산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매년 군포시 저소득층 도움 활동 이어가

평촌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황덕영)는 하절기을 맞아 지난 6월 22일 군포시 저소득 위기가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매년 군포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세트와 성금 등을 꾸준하게 지원해온 평촌새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넘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잔치’란 사업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진용옥 군포시 생애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금을 전달해주신 평촌새중앙교회 관계자들과 성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촌새중앙교회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나눔행복동행 사업에 기탁돼 하절기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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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새중앙교회, 하절기 취약계층 위해 군포시에 1,000만원 전달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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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 소재한 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황덕영)에서 22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원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중앙교회 나문성·박호세·이정한 목사와 장화순 장로 등이 참석해 교인들의 소중한 성금을 전달했다. 

새중앙교회 장화순 장로는“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사랑의 성금을 마련했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숙 부시장은“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새중앙교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중앙교회는 작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500만원과 생필품꾸러미 700상자를 의왕시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야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지원 예정

군포시 대야동 소재 이랑교회(담임목사 임현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5월 24일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야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하여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랑교회 임현수 담임목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실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감리교회, 후원금 300만원 기탁

병원치료 필요한 아동들에 전달 예정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군포시 산본감리교회(담임목사 천영태)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산본감리교회는 병원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4월 28일 군포시 산본1동(동장 김상만)에 기탁했다.

산본감리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나눔키트’를 비롯해 가을 등불사역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일년에 세 차례 지역사회에 식사대접을 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 300만원은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청 드림스타트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치료비가 필요한 아동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들에게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산본감리교회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라면 30박스, 음료 10박스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효민성결교회(담임목사 이성진)에서 21일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30박스와 음료 10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성진 효민성결교회 담임목사는“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꾸준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모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후원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매년 효민성결교회 교인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효민성결교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약수교회로부터 1천만 원을,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4천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과천약수교회(목사 설동주)는 부활절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WK뉴딜국민그룹(박항진 총재)은 과천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천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다.

과천시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과천약수교회에서 기부한 1천만 원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중, 고등학생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표현하신 성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과천약수교회는 다음 세대는 나라의 미래이며, 가정의 희망이라는 중심을 잡고 보다 폭넓은 사역을 위해 ‘사단법인 쉐마학당 연구원’을 세웠으며, 지역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 국내 및 해외 8개국에서 사역하는 한인목회자 선교사 및 현지인 목회자를 포함하여 총 42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사업과 민간무역사업을 수행하며 전국의 200여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전문업체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예배 도중 반복적으로 큰 소리를 지르는 행위로 예배 절차를 지연시켰다면 예배방해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모욕, 예배방해, 업무방해, 재물손괴,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https://v.kakao.com/v/20201220090006890?from=tgt

광주시, 성탄절 트리 점등식

교계뉴스 2020. 12. 8. 08:52 Posted by allinda

광주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광주시청 광장에 성탄절 트리를 설치,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축소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광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윤민 목사를 비롯해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점등식은 자문위원 이기웅 목사의 설교,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기독교연합회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 등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2021년 평화와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청 광장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5일 안산광장에서 열린 ‘2020 성탄트리 점등행사’에서 “성탄트리 불빛을 보며 많은 시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성탄축제 공연과 성탄트리 점등예배, 점등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트리는 전날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점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