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과천약수교회로부터 1천만 원을,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4천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과천약수교회(목사 설동주)는 부활절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WK뉴딜국민그룹(박항진 총재)은 과천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천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다.

과천시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과천약수교회에서 기부한 1천만 원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중, 고등학생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표현하신 성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과천약수교회는 다음 세대는 나라의 미래이며, 가정의 희망이라는 중심을 잡고 보다 폭넓은 사역을 위해 ‘사단법인 쉐마학당 연구원’을 세웠으며, 지역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 국내 및 해외 8개국에서 사역하는 한인목회자 선교사 및 현지인 목회자를 포함하여 총 42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사업과 민간무역사업을 수행하며 전국의 200여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전문업체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예배 도중 반복적으로 큰 소리를 지르는 행위로 예배 절차를 지연시켰다면 예배방해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모욕, 예배방해, 업무방해, 재물손괴,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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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성탄절 트리 점등식

교계뉴스 2020. 12. 8. 08:52 Posted by allinda

광주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광주시청 광장에 성탄절 트리를 설치,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축소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광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윤민 목사를 비롯해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점등식은 자문위원 이기웅 목사의 설교,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기독교연합회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 등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2021년 평화와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청 광장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5일 안산광장에서 열린 ‘2020 성탄트리 점등행사’에서 “성탄트리 불빛을 보며 많은 시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성탄축제 공연과 성탄트리 점등예배, 점등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트리는 전날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점등된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지난 28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 3명을 안산동산교회에 추천해 2020년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 하반기 장학금은 상록구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 1명과 고등학생 2명 등 총 3명에게 안산동산교회가 100만원과 5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979년 설립된 안산동산교회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미래를 열어가는 교회’ 등 3대 비전을 통해 교회공동체를 목표로 목회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동산복지재단 설립해 동산노인복지관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교인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년 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웃음과 정이 넘치는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성원 목사, 성애교회 시무)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특별성금 7백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1975년 오산지역교회연합회로 창립되어 40여년이 넘도록 오산지역의 기독문화 전파 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문화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코로나19가 일부 종교시설 내 밀접 접촉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한 2월하순부터는 교회 내 소모임을 중단하고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며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오산지역 교회를 독려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앞장서왔다.

이성원 회장은 “기탁한 특별성금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4월 9일 미래통합당 신계용(의왕시과천시 선거구) 후보가 의왕시 오전동 예전교회에서 개최된 의왕시기독교연합회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신계용 후보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성 소수자 차별금지법에 관한 질문에 대하여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 진리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기 때문에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하여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동성애 그리고 동성결혼이 합법화 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차별금지법의 동성애 등에 관한 독소조항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하여 “국회의원이 되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들의 이력이나 성향 등을 고려하여 균등하게 구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어떠한 절차를 통해서 위원회의 활동과 결정 등이 이루어지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독교연합회 토론회에는 신계용 후보와 김성제후보 그리고 황순식 후보가 참석하여 동성애와 경기도의회가 개정한 성평등조례에 관한 후보자들의 견해를 밝혔으며, 이소영 후보는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불참했다. 

수원기독교총연합회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온라인 4월 12일 5시

온라인 예배 동참 독려 위해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 진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중소형 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중대형 교회에서는 온라인 예배가 실시되고 있지만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소속 500여개 교회 중 107개 중소형 교회는 환경 여건과 사용법 인지 부족 등으로 온라인 예배 실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중소형 교회를 방문해 예배영상 촬영, 온라인 예배방법, 영상게시 기술 등을 전수하는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를  전국 첫 사례로 마련해 운영한다.

강의 지원에는 교회에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하며, 지원이 필요한 교회는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또는 안산시청 문화예술과(031-481-2062)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온라인 예배 지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윤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사전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헌 시장은 기독교연합회에 정부가 코로나19 국가감염병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점과 서울 명성교회, 부산 온천교회 감염 사례를 들어 주일 오전 예배를 제외한 모든 예배와 모임의 자제를 권고 했다.

이에 대해 연합회 측에서도 신 시장의 권고에 따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일 오전 예배만 진행키로 하고 수요 예배를 비롯한 모든 소모임을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연합회는 시설 방역과 관련, 시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신 시장은 필요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 복음화·연합사역 한마음
‘안양시기독교聯 50년사’ 발간
회원 간 친밀한 교제 통해 소통
‘SQ 프로그램 지도사’ 양성교육
청소년·청년 미래세대 사역 강화

▲ 한관희 안양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이 ‘2020 부흥안양 운동 세부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제공
안양시기독교연합회가 제50회기(희년)를 맞아 ‘지난 100년 평양!, 오는 100년 안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020 부흥안양 운동’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한국교회 부흥의 진원지가 되었던 것처럼 오는 100년 한국교회 재부흥의 진원지가 ‘2020 부흥안양’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관희 안양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이 24일 공개한 2020 부흥안양 운동 세부추진 계획을 소개한다.

■50년사(희년사) 발간을 통한 부흥안양 기반 구축
2020년은 안양 땅에 있는 교회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지역의 복음화와 연합사역을 시작한 지 50년이 되는, 희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다. 하나님의 가족된 교회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고 지역을 섬기면서 안양지역에 영적 평안과 발전에 교회는 큰 역할을 감당해 왔다.

교회가 사람들을 깨우고, 지역을 섬기고, 죄와 어둠을 몰아냈으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적, 육적 사역을 감당해 왔다. 하지만 신앙의 세속화와 개인주의의 확장, 물질주의와 교회를 향한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 인해 교회는 성장을 멈췄고, 안양지역 역시 영적, 물적 빈부의 격차로 하나님의 사랑이 식어가는 메마른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 50회기 안양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2020 부흥안양 1차 기도회’ 행사 진행 모습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이렇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고, 하나님의 복음으로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고, 교회를 깨우며, 사랑으로 지역을 섬기고, 안양을 변화시키는 ‘2020 부흥안양’ 프로젝트 일환으로 ‘안양시기독교연합회 50년사’를 발간하려 한다.

50년사를 통해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끄신 안양지역 복음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선배 교역자들의 헌신과 수고를 되새기며,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가는 후배 교역자들의 헌신 위에 오는 100년 부흥안양의 역사를 만들고자 한다. 아무쪼록 ‘안양시기독교연합회 50년사’ 발간을 계기로 ‘2020 부흥안양’ 운동의 기반이 든든하게 다져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회원 간 소통 강화
이제까지 세상 누구도 모르는, 심지어는 가족들도 모르는, 혼자서 가슴앓이를 하며 주님만 바라보며 소금의 삶을 살아오신 목사님이 이 시대의 어둠을 밝혀주실 진정한 주인공이다. 지난 100년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평양이었다면 오는 100년 한국교회 부흥의 진원지는 안양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안양에 대부흥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목사님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

무엇보다도 2020년에는 460여 회원교회 가운데 절반 이상의 교회가 미래자립교회라는 참담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연구해 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대로 연합회원 상호 간 친밀한 교제가 이뤄져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해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지금은 연합회가 주관하는 모임에 많아야 30% 정도의 회원이 참석하고 있는바 위와 같은 사업 시행을 통해 최소 200명 이상이 실질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 지난 1월 안양 오삼능력교회에서 열린 50회기 안양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2020 부흥안양 1차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제공
■아동, 청소년, 청년세대에 대한 사역 강화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동, 청소년, 청년부의 부흥을 위한 ‘SQ(영성지능증진) 프로그램 지도사’ 양성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SQ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의 영성지능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추천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정됐고, 안양지역에서는 지난해 안양시의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충훈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2, 3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위와 같은 성과를 근거로 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원목사(사모)를 대상으로 ‘SQ 프로그램 지도사’ 교육을 위한 1기 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문화나눔선교회 등 전문기관과 연계사업을 진행해 2020년에는 아동, 청소년, 청년부의 부흥을 통해 부흥안양의 미래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편 15절)’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국내외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이 나라, 이 민족, 한국교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우리들에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것을 원하신다. 기도하면 우리를 하나님 영광의 도구로 사용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2020 부흥안양’의 큰 걸음에 안양 땅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다.


▲ 50회기 안양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2020 부흥안양 1차 기도회’ 행사 진행 모습.
안양=한상근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