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지난 28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 3명을 안산동산교회에 추천해 2020년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 하반기 장학금은 상록구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 1명과 고등학생 2명 등 총 3명에게 안산동산교회가 100만원과 5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979년 설립된 안산동산교회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미래를 열어가는 교회’ 등 3대 비전을 통해 교회공동체를 목표로 목회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동산복지재단 설립해 동산노인복지관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교인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년 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웃음과 정이 넘치는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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