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배 동참 독려 위해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 진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중소형 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중대형 교회에서는 온라인 예배가 실시되고 있지만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소속 500여개 교회 중 107개 중소형 교회는 환경 여건과 사용법 인지 부족 등으로 온라인 예배 실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중소형 교회를 방문해 예배영상 촬영, 온라인 예배방법, 영상게시 기술 등을 전수하는 ‘찾아가는 스트리밍 강의’를  전국 첫 사례로 마련해 운영한다.

강의 지원에는 교회에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하며, 지원이 필요한 교회는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또는 안산시청 문화예술과(031-481-2062)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온라인 예배 지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도행전 27:21-32 그리스도의고난을품는삶 전승환목사 안양서부교회 200405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 뿐이리라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 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열 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 이리 저리 쫓겨 가더니 밤중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와지는 줄을 짐작하고 물을 재어보니 이십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닻 넷을 주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더니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주려는체하고 거루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바울이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이에 군사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사도행전 27:21-32

헨리 나우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상황과 환경은 내 선택이 아니지만 그것이 자기 십자가

골로새 바울 십자가를 지고 
내 몸에 십자가를 채우고

누가의 계산 14일 걸려 배가 걸리다

사공들이 직감으로 육지에 가까이 감을 느끼다
몰타 멜리데 아드리아해
미항에서 14일만에 800km
미항에서 로마까지의 가운대 미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다스리는
인도하시는
도우시는

15길 27m 

암초에 걸릴까 (원어 두려워 하여) 고물로 가 닻을 던지다

인생은
1.은혜를 구하며 희망을 가지고 사는 존재
광풍을 만나 인간의 능력과 지혜가 쓸데 없어지고

날이 새기를 기다릴뿐
원어 유코마이 기다린다 기도한다
약5.16 의인의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낳으니 서로기도하라
요한3서 1.2 네가 잘되기를 간구한다
로마서9.3 끊어질지라도 원한다

환난의 때 막연히 기다리는 사람과 간구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찾는 사람

다윗 고난의 때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십자가는 절대적 희망
엘피스 바울 30여 회 사용

막연한 바램 아닌 기도 중에 찾는 마음

2.이기적인 삶을 버리는 것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자기사명을 버리는 이기심

십자가 자기희생상징

처음에는 아기걸음마처럼 서툴더라도

사카고 형제가출 통조림들고 경찰신고 돌아오다 "깡통따개를 잊고 안가져갔어요"

3.육신의 것들을 벗어버리고
32절 줄을 끊어버리다
바울은 자신은 살것이라고 믿지만 사공들이 없으면 너희가 죽는다고 말하다

끊어
떠어
버리다

십자가 과거로부터의 단절
고전5,17 새로운피조물이라 이전것은지나갔으니

간절히 간신히
대표기도 처음하는 집사 기도문 보고 읽다가 마지막 간절히를 간신히 기도했습니다로

간신히라도 버티는 신앙을 예쁘게 보시는 하나님
술자리에서 간신히 버티는 신앙

사도행전 27:25‭-‬26 한 섬에 걸리리라 전승환목사 안양서부교회 200329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2020 베이비붐세대가은퇴해노년으로접어드는해

오팔세대 Old People Active Life 김난도 2020트렌드

욜드 Young Old

야곱 20년 종살이 후 귀향길 베들레헴 라헬출산 사망 베노니라 지음 슬픔의아들 그러나 아버지야곱이 이름을 베냐민으로 바꿈 오른손의아들 능력의 손 후손 사도바울
창35.18

상황을 믿음으로받아들이는 성도

그어떤순간에도 하나님은일하신다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걸리리라 떨어지리라

하나님이 들어 떨어뜨리시리라

멜리데 몰타

우연처럼 로마로 가는 길 한가운데 떨어지다


출14장 홍해앞에 우는동안 밤새 바람을 불게해 일하신하나님 모세가 손을 앞으로내미는순간 바다를 가르시다

광풍에 밀려떠가던배는 로마로더가까이 가고있었다

찬송가373 큰물결일어나 나쉬지못하나 이풍랑인연하여서 더빨리갑니다

바람앞에꺼지는불 더크게일어나는불

사도행전 27:23‭-‬25 나는하나님을믿노라 전승환목사 안양서부교회 200322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사도행전 27:23‭-‬25 


유라굴라=코로나19 

바울 아니스테미 분연히 일어서

안심하라 외칠수있음은 하나님을 만났기때문

내가 속하고 믿는 하나님을 믿노라


요한복음 9장 나면서 소경된자

누구의죄 때문인가?

누구의죄가 아니다 하나님이 나타내시려는게 있다


심판하는 사회적 정의

공감하고이해하고사랑하는 신앙적 정의 목숨까지버리신 사랑

이 재앙은 말세징조

믿음
1.피스티오 맡기다

2.페포이데시스 확신하다

3.피스티스 충성 변함없는 


영어 믿음
1.faith 오늘성경본문 영역 NIV 

2.trust 신뢰

3.belive 다른번역

마커스 보브 성서학자 사도신경 크레도 belive는 be love에서시작 하나님을인격적으로만나다

유라굴라 속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믿노라 고백하는 바울

한송이 진달래가 핀것을보고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깨닫습니다

사도행전 27:20‭-‬26 그러므로여러분이여안심하라 전승환목사 안양서부교회 200315 코로나로인한인터넷예배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 뿐이리라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사도행전 27:20‭-‬26 KRV


가장 절망적인 시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는여전히너와함께한다


배안에모두가 공포에잡혀있을때 홀로 일어난 바울


하나님께서 주시는말씀을인하여 


25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내가믿는하나님과나의관계는 어떤 관계인가


1.내가 속한 바

어디에속한 자 인가를 분명하게 아는바울

소속감이 분명한 사람

교회타락은 소속감없는 교회시장화에 있다

신앙을 소비하는 사람들

소비자를 부르기위해 마케티하는 교회들

세상에살지만하늘에속한자로살라


2.곧 내가섬기는하나님

하나님의 종임을 고백하다

행26.16 나를본일과~ 종과 증인을삼게


하나님만날때 바울의질문 두가지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가 무엇을하리이까


종 배밑에서노젓는자 

하나님이부르실때 슈페레테스 자유인 종이지만 주인과 인격적관계가 이루어지는 사이

바울이자신을 지칭할때 둘로스 노예


물질.권력.자기자신 섬기는사람들

하나님대신섬기는것모두가 우상


하나님 주시는 세가지 선물을 하나님을 위해 써야

달란트

은사

직분


증인 순교자


나는하나님께속한자로 하나님을섬기는일을하는자라

그런 바울에게 주시는 은혜

그러므로 두려워말라 


처음 이 블로그를 만든 건 내 능력의 십일조였다.

9개의 블로그를 만들고 10번째는 교회를 세우는 심정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사라진 파란닷컴에서 내가 사는 지역의 교회 정보를 기록하는 일을 했는데 서비스가 중지되면서 사라졌다. 불타버린 교회를 다시 짓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다.

처음엔 집근처 예배당 사진을 찍고 예배시간과 주소를 적었다. 누군가 새로 이사와서 집근처 교회를 찾을때 도움을 주는 용도로 쓰이길 바랬다.

그러다가 한 교회씩 예배시간에 찾아가기 시작했고 과천,의왕 순서로 교회연합회 소속 됴회부터 찾아다니고 주보를 찍어 올리기도 했다.

그 무렵 큰 교회는 자체 서버를 갖추고 주일대예배 설교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걸 보는 사람은 영상를 올리는 일을 하는 청년부 몇 몇 뿐이었다. 유튜브는 2,3초 간격으로 버벅 거렸고 야한 동영상을 보기 위해 돈을 내고 모바일에서 보는 사람들 뿐이었다.

그 무렵 꿈을 꾸었다.

언젠가는 예배당마다 주일예배시간에 스위치만 켜면 예배영상이 올라가는 사이트가 필요하겠다. 병원에 누운 환자라도 PC에서 바둑판 처럼 배열된 교회중에서 골라서 영상을 보고 함께 예배드리기를 꿈꿨다. 미국에선 크리스탈교회같은 교회에서 케이블채널을 통해 예배를 드리고 온라인 헌금을 드릴수 있는 계좌번호나 전화번호가 나가는 모습이 낯설어 보이던 시절이었다.

2020년 2월 코로나19로 한국기독교 교회사에서 주일성수를 목숨처럼 지키는 계약신학측 소속 명륜교회가 처은 온라인예배를 드렸다. 같은 평양신학 계열의 신촌 창광교회에서 드린 주일예배 설교를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한지 몇해 되지 않아서였다.

두 번째 온라인예배를 드리던 날 아내가 "목사님 설교에 더 집중할수 있다"는 말을 했다. 10년 전 이 교회 이름으로 도메인주소를 따고 블로그를 만들어 몇 년을 운영해도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어 제풀에 지쳐 그만뒀던터라 이번 사태를 보고 느끼는 감회가 남다르다.

20년 전 고 이병규 목사는 북한선교에 최적화된 방법은 라디오를 북한으로 들여보내고 교회가 기독교방송에 투자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는 말을 했고 실천했었다.

하나님은 지금 한국교회를 어떻게 보실까?

5G가 열리면서 유튜브 라이브가 끊기지 않고 1시간 예배를 중계할수 있게 된 인터넷세상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신천지 15년 취재… “입시교육으로 피동적인 청년들 꼬임에 무력” 

10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만난 '신천지 전문가' 변상욱 전 CBS 대기자는 "지금 교회는 자기 교회만 지킬 게 아니라 신천지에 빠진 이들에게 달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재훈 기자

“청년들이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에 빠지는 건 도박 중독과 비슷합니다. 모든 게 리셋(초기화)되는 심판의 날, 지배계급 14만4,000명 안에 포함되기만 하면 그때까지 터널을 지나오느라 견뎌야 했던 역경의 시간들이 전부 보상된다는 게 신천지의 유혹이죠.”

10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만난 변상욱(61) 전 CBS 대기자(현 YTN 앵커)의 말이다. 2006년부터 15년간 신천지 문제를 취재, ‘신천지 전문가’라고도 불리는 그는 신천지의 유혹을 ‘터널 진입’에 비유했다.

 

일단 신천지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골칫거리가 사라진다. 대학생이라면 시험 취업 학점 등 ‘스펙’ 쌓기 같은 걱정이 없어진다. 첫 번째 리셋이다. 이후에는 ‘터널 비전의 함정’에 빠진다. 터널 속 과정은 내버려둔 채 터널 끝에 있다는 빛만 보는 것이다.

빛이란 자신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인(印) 맞은 자’, 즉 선민(選民)인 14만4,000명 중 한 명이 되는 순간이다. 다시 리셋이 일어난다. “신천지 교리에 따르면, 선택된 용사가 될 경우 영토와 높은 지위, 종처럼 따르는 피지배 계급을 받게 된다”는 게 변 기자의 소개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 요구되는 현실적인 포기와 희생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때 이탈을 막는 장치가 ‘원 플러스 원 보너스’다. “선택 받은 용사의 직계 가족은 등급이 올라갑니다. 자기를 말렸던 부모가 ‘네 판단이 옳았다. 네 덕에 구원을 받게 됐다’며 눈물을 흘리는 날이 오리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거예요.”

결국 신천지가 건드리는 건 죽지 않고 영원히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는 인간 본연의 욕망이다. 제도 종교는 구원이나 해탈을 먼 미래의 막연한 목표로 설정하지만, 신천지는 다르다. 구체적으로 코앞에 들이민다. “‘네 얼굴과 의식, 기분 그대로 영원히 산다’고 강변해 개인적 자아 소멸의 공포를, ‘선택 받은 그룹 안에 들어가 지배 계급이 될 수 있다’는 약속으로 ‘루저로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사회적 자아 소멸의 두려움을 각각 해결해준다”는 게 변 기자 설명이다.

변상욱 전 CBS 대기자가 본보와의 인터뷰 도중 신천지 매점에서 파는 물품이라며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서재훈 기자

그래도 황당한 게 사실이다. 변 기자는 한국 청년들만의 특징에서 단서를 찾는다. “입시 위주 교육의 폐해인지도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한국 청년의 특질 중 하나가 피동성입니다. 스스로 결정하는 대신 다른 사람이 결정해주기를 기다리는 거죠.” 이렇게 오랜 ‘그루밍’(길들이기)에 의해 의존적 상태가 돼버린 청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자마자 신천지가 준비한 ‘가스라이팅’(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조작해 피해자가 스스로 의심하게 만드는 행위)을 만나면 무력해지지 않겠느냐는 게 그의 추론이다.

변 기자에 따르면, 신천지의 청년 포섭은 아주 적극적이다. 가출을 유도하고 거처도 알아봐주는 식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나와 국내 아파트 중 처음 ‘코호트 격리’(통째로 봉쇄) 조치가 이뤄진 대구 한마음아파트도 신천지가 알선한 ‘핍박자 숙소’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변 기자 판단이다.

영생(永生)을 기다리는 신천지 청년 신도들의 삶은 고달프다. “돈이 모자랄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신천지는 ‘규모의 경제’를 추구합니다. 한 방에 먹으려 하지 않아요. 이번 달에는 딱 1만원씩만 헌금하자고 하죠. 신천지 안에 매점이 있는데 웬만한 물건은 거기서 사야 합니다. 모자부터 양말, 속옷까지 다 있어요. ‘들어온 돈은 못 나가게 해야 한다’는 게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라고 합니다.”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본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변상욱 전 CBS 대기자. 서재훈 기자

신천지가 청년 포섭에 본격 착수한 건 2000년대 초반이다. 전남ㆍ광주 베드로 지파가 앞장섰다고 한다. 애초 신분을 감추고 기성 교회에 들어가 교인들을 빼오는 ‘모략에 의한 추수꾼 전략’을 처음 도입한 것도 베드로 지파였다. “신천지 성장기 지파 경쟁 체제에서 두각을 나타낸 곳이 광주였어요. 추수꾼 전략이 전국 매뉴얼로 바뀌고 다른 지파가 쫓아오니까 광주가 다시 꾀를 냈는데, 그게 청년 대학생 선교였죠.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헌금을 가져오고 전공별로 골고루 있다 보니 지방자치단체 공모 사업을 따낼 때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2000년대 중반부터 청년 저변이 탄탄해집니다.” 현재 20, 30대 신천지 청년 신도의 비율은 전체의 3분의 2에 이른다는 게 변 기자 얘기다.

고령(89세)인 이 총회장의 후계 구도는 복잡하다. 충청ㆍ대전 맛디아 지파장 장모씨와 광주 베드로 지파장 지모씨의 분리 독립이 사실로 굳어지는 상황에서 이 총회장 본래 부인인 유모씨의 세력이 강력하고, ‘기회주의 중도파’가 눈치를 보고 있다고 한다. 교세 확장에 크게 기여하며 ‘절대적 2인자’로 부상했다 지금은 탈퇴한 이 총회장 ‘영적 배필’ 김남희 전 세계여성평화그룹(신천지 산하 단체) 대표가 ‘컴백’을 노리는 중이고, 이미 떨어져 나간 15개 세력 가운데는 ‘새천지’(새로 언약한 신천지)가 두드러진다는 게 변 기자 전언이다.

신천지가 어찌 되든 신천지에 빠져 허덕이는 이들을 구제하는 건 기성 교회를 비롯한 사회 몫이라고 변 기자는 일갈했다. “신천지 신도를 사이코패스 취급하는 건 구조적 대책을 내놓으려는 의지가 없어서입니다. 자기 교회만 지키려는 자세에서 벗어나 신천지 신도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해법을 교회가 제시하고 부족하면 정부에 도움도 구하는 전향적 태도가 필요할 때입니다.”

권경성 기자 ficciones@hankookilbo.com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101719732488?did=NS&dtype=2&dtypecode=30608&prnewsid=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백마’를 자처한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때’가 되면 재림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하늘에서 내려와 자신의 육신과 결합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이 총회장은 ‘백마’가 되고, 예수의 영은 ‘백마 탄 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땅의 육과 하늘의 영이 결합해 영생을 누린다고 말한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 모두가 “하늘로부터 직접 받은 계시”라고 주장한다.  
 

이만희 총회장은 "영계에 가서 책을 받았다. 그게 요한계시록이다"고 주장한다. [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이에 대해 기성 기독교에서는 “신천지 교리의 상당 부분은 다른 이단 신흥단체로부터 왔다”고 반박한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이 젊었을 적에 몸담았던 과천의 장막성전이 대표적이다. 신천지의 뿌리가 과천의 장막성전이라는 비판이다.  
 

이단 신흥종교에 입교한 젊은 이만희

 
이만희는 1931년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에서 출생했다. 열두 명의 자식 중 여섯째였다. 어릴 적에는 평범한 시골 아이였다고 한다. 17살 때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형 집에 살면서 건축 공사장에서 일을 했다. 그러다가 한 전도사의 안내로 창경원 앞 천막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개신교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다시 고향에 내려간 그는 ‘신비체험’을 했다고 주장한다. 기도하는 방법을 몰라서 집 뒤 들판에서 하늘을 향해 눈을 뜬 채 기도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하늘에서 갑자기 별이 자신의 머리 위까지 내려와 헬리콥터처럼 빙글빙글 돌았다고 한다. 이후 사흘 동안 이런 체험을 했다고 말한다.  
 

1966년 경기 과천의 청계산 자락에 설립된 유재열의 장막성전 교회. 신천지의 뿌리가 되는 신흥종교다. [중앙포토]

 
서울로 다시 올라온 이만희는 구로구 오류동에서 살았다. 그러다 과천의 장막성전 집회에 참석하게 됐다. 1966년에 설립된 장막성전은 이단으로 분류되는 신흥종교였다. 한국 이단 신흥종교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인 18세의 유재열이 교주였다. 『이단종합연구』에 따르면 “유재열의 설교를 듣고 탄복한 그(이만희)는 돌아와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며 성경 연구에 몰입하게 되는데, 그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며 ‘진리를 좇아가라’는 명령을 받고 장막성전에 본격적으로 참석하게 되었다”고 돼 있다. 그게 1967년이었다.  
 

신천지의 뿌리 장막성전, 18세 교주 유재열

 
과천 장막성전은 당시 경기 시흥군 과천면 막계리에 있었다. 지금 서울대공원이 있는 자리다. 훗날 장막성전이 와해 되자 서울시가 거기에 서울대공원을 조성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일컫는 ‘어린 양’에 빗대 교주 유재열은 ‘어린 종’으로 불리었다. 장막성전 예배당에는 입구 위에 일곱 개의 별이 장식돼 있었다.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별’이다.  
 

과천 막계리의 장막성전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교주 유재열. [중앙포토]

 
당시 장막성전에는 7명의 목사가 있었다. 유재열과 함께 청계산에 들어가 초막을 짓고 기도하며 계시를 받은 7명의 사람이 ‘일곱 천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일곱 천사다” “우리는 계시록 1장의 예수님의 손에 있는 일곱 별이다”라며 “세상은 3년 반 후에 제3차 세계대전으로 끝이 나고, 청계산 밀실로 피난한 장막성전 신자들의 세상이 된다”고 강변했다. 장막성전 역시 요한계시록에 근거해 ‘말세’와 ‘영생’을 핵심 교리로 삼았다.    
 
유재열은 “지금이 말세”라며 “14만4000명이 구원을 받는다”며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말세가 오면 세상은 불바다가 되고, 살아남으려면 청계산의 장막성전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불바다의 환란이 지나가면 14만4000명이 피신처에서 다시 나와 ‘신천신지(新天新地)’를 이룬다고 했다. 실제 1970년대에 장막성전에 입주한 사람은 약 800세대, 무려 5000명에 달했다. 그때는 버스조차 다니지 않는 산 속 골짜기였지만, 한 집 두 집 들어서기 시작한 것이 나중에는 아주 큰 마을을 이룰 정도였다.  
  

과천 막계리의 장막성전 주변에 들어선 신자들의 집. 당시 버스도 들어오지 않는 골짜기였지만, 1970년대에는 약 800세대가 있었다. [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이단 사이비종교 연구 전문가였던 탁명환(1937~94) 소장의 『기독교이단연구』에는 “(장막성전 신도들은) 교주 유재열을 ‘하나님이 보내신 보혜사 진리의 성령’ ‘영생할 알곡을 거두는 자’ ‘하나님께서 인을 가지는 자로 삼으신 사자’라고 믿는다”고 기록돼 있다.  
 

이만희가 목격한 장막성전 말세 예언의 불발

 
이만희가 과천 장막성전에 들어간 건 36세 때였다. 신천지 측에서는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그 전에도 다른 신흥종교 단체에 몸을 담았다고 말한다. 이만희가 장막성전에서 높은 직책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집 짓는 일이나, 공사 관련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지냈다. 나중에는 거기서 ‘집사’ 가 됐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의 교리는 모두 이만희 총회장이 하늘에서 받은 계시에 따른 것”이라고 말하지만, 당시 장막성전의 교리가 적잖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젊었을 적에 과천의 장막성전에서 집 짓는 일 등을 하며 생활했다. [사진 신천지예수교회]

 
교주 유재열은 말세의 구체적인 날짜까지 박았다. 장막성전이 설립된 1966년의 3월 1일을 기점으로 1260일이 지나면 예수의 재림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14만4000명이 모일 때 종말이 온다”고 했기에 서울과 인천, 수원 등지에서 많은 사람이 장막성전으로 모여들었다. 그런데 막상 그 날(1969년 11월 1일)이 되자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종말 예언이 불발로 끝난 것이다. 이만희 역시 장막성전에서 이 모든 과정을 직접 겪으며 지켜보았다.  
 
그런 낭패감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일까. 이만희 총회장은 ‘말세의 날짜’를 구체적으로 박지 않는다. 요한계시록의 표현을 빌어 “속히 될 일”이라며 “거의 때가 다 됐다”고만 말한다. “요한계시록에는 마지막 때의 날짜가 명시돼 있지 않다. 그건 하나님만 알 뿐이다. 이만희 총회장도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게 신천지 측의 주장이다.  
 

과천에 있던 유재열의 장막성전 교회 앞을 신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중앙포토]

 
종말 예언이 불발로 끝나자 유재열의 장막성전에는 많은 이탈자가 발생했다. 이만희는 1970년 혹은 이듬해에 장막성전을 탈퇴했다. 그리고 1971년 교주 유재열을 사기 등의 혐의로 직접 고소했다. 유재열은 75년에 결국 구속 수감된 뒤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당시 유재열은 26세였다. 1980년 신군부가 들어서면서 정식 교단 소속이 아닌 종교단체는 모두 단속했다. 그때 장막성전은 완전히 와해됐다. 유재열은 1980년 미국으로 갔다가 85년 귀국했다. 미국에서 신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이름을 바꾼 뒤 서울 청담동과 북창동에서 한정식집을 운영한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유재열은 올해 71세다. 고향 청도에 내려갔다가 다시 상경한 이만희는 1984년 신천지를 설립했다. 
 

신천지가 믿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역시 이단 신흥종교 단체의 말세론에 속아서 사기를 당한 셈이다. 그런데 신천지의 해석은 엉뚱하다. 그들은 유재열의 장막성전을 일종의 ‘세례 요한’으로 보고 있다. 신천지 관계자는 “예수가 오는 걸 세례 요한이 먼저 와서 알렸듯이, 신천지가 오는 걸 장막성전이 먼저 와서 알린 셈”이라며 “하나님은 처음에 과천 장막성전을 통해서 말세와 구원을 이루려 하셨는데, 사람들이 배도하는 바람에 계획을 바꾸셨다”며 “지금은 말세와 구원의 계획이 신천지에 와 있다”는 식으로 설명했다. 젊었을 적에 이단 신흥종교에 빠졌던 이만희 총회장의 전력을 아예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현되는 과정으로 뒤바꾼 셈이다.
 

유재열의 장막성전 교회 사진이 당시 신문에 실렸다. 교회 아래에는 부락이 형성돼 있었다. [중앙포토]

 
“20대와 30대 청년들이 왜 신천지에 빠지는가?”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비단 20ㆍ30대뿐만 아니다. 신천지에는 기성 기독교 목사 출신도 있고, 장로와 권사는 물론 신학교를 다니던 학생들도 있다.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성경 말씀을 더 알고 싶어서 성경공부를 시작한 이들이 상당수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세와 영생의 패러다임에 빠져들었고, 나중에 알고 보니 신천지였던 것이다. 그때는 이미 자기 안에 콘크리트처럼 강고한 신천지의 패러다임이 구축된 상태다. 그리고 그들은 그 패러다임을 ‘진리’라고 착각하며 산다.  
 
사이비 종교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내 안에 있는 패러다임을 강하게 하는 종교일수록 사이비에 가깝다. 반면 내 안에 있는 패러다임을 내려놓게 하고, 무너뜨리게 하는 종교일수록 성경에 가깝다. 이는 비단 이단 신흥종교에만 해당하는 건 아니다. 기성 기독교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예수’를 빙자해 에고의 패러다임을 키우는 기성 교단의 목회자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과천 막계리의 장막성전은 지금 서울대공원이 있는 자리에 있었다. [중앙포토]

신천지의 성경학교 수료식 장면. 신천지의 신자 수는 현재 24만5000명이다. 교육생까지 합하면 약 30만 명에 달한다. [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인류는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부터 하나님 나라에서 멀어졌다고 한다.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 무엇이 생겨난 걸까. 다름 아닌 ‘에고의 패러다임’이다. 예수는 이 땅에 와서 그걸 무너뜨리라고 말했다. 회개가 뭔가. 나의 고집, 나의 패러다임을 무너뜨리는 일이다. 그래서 예수는 십자가를 건넸다. 십자가를 통과할 때 무너지지 않는 고집, 무너지지 않는 패러다임은 없다. 예수는 심지어 “저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서 나를 따르라. 그렇지 않은 자는 내 제자가 아니다”라고까지 말했다.  
 
그러니 묻고 싶다. 신천지는 내 안의 잣대를 무너뜨리는 종교인가, 아니면 내 안의 잣대를 더 강고하게 만드는 종교인가. 하나 더 묻고 싶다. 신천지가 믿는 것은 ‘교리의 패러다임’인가, 아니면 예수의 십자가를 통해 내 안의 패러다임을 무너뜨린 뒤에야 비로소 드러나는 하나님 나라의 속성인가.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vangogh@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과천 장막성전, 18세 교주 유재열, 그리고 이만희 신천지

https://news.joins.com/article/23726162

사도행전 27:20‭-‬26 이제는안심하라 전승환목사 안양서부교회 200308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 뿐이리라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사도행전 27:20‭-‬26

바울보다 전문가를 믿었다가 풍랑만나다

바람막이로삼았던 섬에서 뜻밖의 광풍만나다

37절 276명이 곤란당하다

20절 고난은그대로

구원의 여망이 없다

의지하는 모든것을바다에던져버리고

21절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시다

바울이 가운데서서 아니스테미

안심하라 기뻐하라 헬라어 신약3회 행2회 22절 25절 약5.13 즐거워하라(안심하라)

살아계신 하나님말씀을 들었기에 가능한 일

문에 열쇠 꽂아둔채로 안에서도둑들까 문앞에 가구를 쌓아 막는 어리석음

여호사밧의 기도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역대하 20:12 KRV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마태복음 9:22 KRV

가버나움에서 갈릴리까지 예수를찾아서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마태복음 14:27 KRV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말라

1918 스페인독감 9월 1670만 조선인중 742만 44% 감염 14만사망 아이포함 20만추산 추수할사람없어 장례치를손길없어 시체 버려 무오년 총독부 교회모임 폐쇄하다 

이듬해1919 기미년 3.1운동 기독교중심으로 1542회 회집 202만3천명 모여 만세운동 900여명 사망 47개 교회 불타

윤화섭 시장, 기초단체장 처음으로 긴급행정명령 발동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결과 유증상 1% 수준…확진자는 없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신천지교회 시설 1곳을 추가로 확인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윤화섭 시장 명의로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폐쇄조치하고 일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파악된 시설은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213㎡ 면적의 신천지 문화센터로, 지난달 중순까지 신천지 관계자들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신천지교회 연관성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이날 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윤화섭 안산시장명의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해 오는 8일까지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교회 1곳과 부속센터 9곳 등 모두 10곳이 안산시에 있다고 밝힌 신천지 측의 거짓말에 전국 기초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행정명령’이라는 강력조치로 대응한 셈이다.

시는 행정처분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문화센터 일대 방역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했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시는 지난달 21일 관내 신천지교회 집회 및 모임장소 등 10곳에 대한 긴급점검과 방역을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점검 결과와 위치 등 관내 신천지 관련 정보를 SNS와 시 홈페이지에 공개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애초 신고한 시설보다 1곳이 더 추가로 확인돼 즉시 폐쇄조치와 함께 내·외부 방역도 완료했다”며 “주변 방역작업을 철저히 진행했으니 인근 시민들은 걱정을 덜길 바라며, 시민들도 개인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병 예방에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로부터 건네받은 안산시 거주 신천지교회 신도·교육생 명단 2천551명에 대해 지난 2일 하루 만에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 수준인 26명이 유증상자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

시는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11일까지 전체 신도에 대해 능동감시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전화를 계속 받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 183명에 대해서는 경기도 등 상급기관 지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예장 호계교회 http://hogie.or.kr

안양교회탐방 2020. 3. 3. 08:06 Posted by al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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