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동 오삼능력교회등 교회건축을 많이 하는 종합건설회사.

2007년 감리교 회계운동 책자 제작을 후원하는 등 감리교 권사인 대표의 의지에 따라 교회일 열심히 후원하는 기업

안양 관양동에 본사가 있다.

경기도의기독교 - 수원YMCA

1968년 3월 21일 창립한 수원 YMCA는 수원종로교회에서 뿌린 내린 삼일학교 교장 장기홍 목사와 돌집교회로 불리는 수원장로교회 박봉양 목사가 중심이 되어 수원에 민간사회운동 단체를 결성하기로 결의하면서 출발됐다. 1967년 초순경 수원장로교회에서 예배드린 것을 기화로 장기홍 목사가 이사장으로, 박봉양 목사가 총무로 선임되어 수원 YMCA가 조직된 것. 결국 수원 YMCA의 태동은 감리교와 장로교가 화합하여 만든 사회선교기관의 합성판이라고 할 만하다.

“수원 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해 일하며, 민중의 복지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고 한다는 ‘한국 YMCA 목적문’에 따라서 작게는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고 나아가서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황용원 사무총장의 말이다.
 한국근대사에서 ‘젊은이’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구조를 갖춘 조직이 YMCA다. 앞서, YMCA의 정신적 근원을 보면 7세기 영국의 청교도주의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근대민주주의 근원으로 작용했던 청교도 정신은 독일의 경건주의에 영향을 미치고 근대 세계선교의 불을 당겼다. 다양성 속의 일치를 추구한 초대교회의 사도 의식을 회복하려는 에큐메니즘에도 강력한 영향을 끼쳐 청교도정신과 경건주의의 복음적 소양이 YMCA 출발의 근원이 됐다.
 이것은 1884년 6월6일 런던의 조지 윌리엄스에 의해 YMCA가 탄생하기 전인 1562년, 네델란드에서 예수의 명령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청년들의 ‘성서읽기 운동’ 과 1628년, 파리의 ‘성서공부모임’ 과 1677년, ‘전심전력으로 그리스도에게 매달리는 모임’ 등이 YMCA의 전초운동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기초 위에서 한국에 건너온 YMCA는 1903년 10월28일 조선말기 서울 유니온회관에서 창립됐다. 질레트 헐버트 등 37명의 동·서양 인사와 한국인 인사들이 모여 ‘황성기독교청년회’를 창설, 여병현 등 이사 13명의 한국인들이 YMCA 세계기구에 간사 파송을 요청해 1901년 9월 질레트가 한국 최초의 YMCA 간사로 선임됐다. 그 후 한국 YMCA는 인사동에 회관을 마련하고 배재학당에 학생 YMCA를 창설하게 된 것.
초기 기독교신앙단체로 출발한 YMCA는 먼저 실업 체육교육을 실시했다. 1906년, 이상재가 교육위원장으로 1910년, 이승만이 학생부 간사로 일하는 등 민족지식인들과 교회지도자들이 참여, 우리나라에 최초로 농구, 오케스트라 합창단, 야구단이 차례대로 생겨났다.
 그 후 한국에 정착한 YMCA는 일제치하의 3·1만세운동을 비롯해 군부독재 체제의 광주학생운동, 6·10만세운동 등 대표적인 사건들에 적극 참여하여 민간사회운동을 전개했을 뿐 아니라 시대의 부응에 맞게 시민사회개발운동으로 대중문화운동을 주도했다.
 80년대 이 후 YMCA는 여성지도력개발, 지역사회개발 등의 활발한 활동을 벌이면서 대중운동과는 또 다른 성격의 사회복지, 농촌계몽, 대중운동, 민주화운동, 시민운동 등으로 발전하면서 한국사회에 큰 동력을 제공했다. 그리고 90년대 들어서는 지역별로 사회복지시설을 갖추고 시청자연대운동, 여성지도력개발, 공명선거 감시, 저질방송을 막기 위한 시청률 경쟁 그만두기운동, 생명문화운동, 어린이 농촌학교, 청년·학생통일문화 한마당, 의정감시운동 등 수많은 시민운동을 이끌어왔다.
 이렇게 기독교사회운동단체로서 출발한 YMCA는 유신정권 시절인 1968년, 민간사회운동단체의 불모지인 수원에 삼일학교 교장 장기홍 목사와 돌집교회 박봉양 목사가 주축이 되어 탄생했다. 그 후 수원 YMCA는 다양한 사회의 변화에 따른 시민의식이 건전한 방향으로 진척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자율적 역량을 신장시키고, 민주적이고 공동체적인 삶의 양식을 정착시키는 등 시민문화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했다.
 특히 1991년, 황 총장이 취임한 이후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물려줄 자연유산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환경의 날’, ‘통일한마당’, ‘지구의 날’, ‘어린이 날’을 순차로 제정, 매년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시민중계실의 법률상담 및 소비자활동, 공선협 및 유권자운동, 곤충탐사단, 상설재활용매장, 녹색가게, 벼룩시장, 청소년 소비자단, 민주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시민정치교육,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당, 어린이날 기념 초록 동요제,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수원시민통일한마당 행사, 소비자대학, 고교 YMCA 조직 및 청소년활동 등 수많은 행사를 펼쳐왔다.
 이에 대해 이상명 간사는 “수원 YMCA는 수원을 다양한 꿈을 가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꿈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열린 학교를 통하여 그 꿈이 서로 네트워크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YMCA가 민주적인 지도력을 통하여 시민들이 꿈과 비전(vision)을 가질 때야 비로소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구조적으로 YMCA는 여타 사회조직과 달리 결정기구와 집행기구가 분리되어 있다. 조직의 독선을 막기 위해 이사회와 실무진이 분리되어 협의와 토론을 통한 결정과 집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조직의 분쟁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가장 민주적이고 균형 잡인 방법인 것으로 해석됐다.
 무엇보다 “작년까지 이사장직을 했던 신현태 전 국회의원은 한 번도 수원 YMCA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YMCA가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자신의 정치 활동이 YMCA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했다”는 황 총장의 말에서 우리나라에서 한 세기의 허물을 벗은 YMCA의 단단한 조직을 읽을 수 있었다.
 황 총장은 “수원 YMCA는 지역사회의 시민운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산파와 교량의 역할’을 할 뿐 결코 시민들의 주체나 시대의 주역이 될 순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렇게 한국 YMCA와 맥을 같이한 수원 YMCA가 사회교육, 청소년문화운동, 교육민주화운동, 공정선거감시운동 등 민주화 운동을 거쳐 오늘날 환경운동, 소비자보호운동, 지역공동체운동에 힘쓰고 있는 중심에는 분명 ‘사랑과 정의’라는 청년 예수의 가르침이 녹아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정우영 국제 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총재
의료·법률상담등 지역사회 봉사 앞장, 필리핀 난민마을조성 국제구호사업도
2007년 05월 23일 (수) 강주형 cubie@kyeongin.com

"4개의 빛을 발하는 '와이즈멘(Y's-Men)'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지난 19일 '국제 와이즈멘' 한국 중부지구(경기·인천·서울·강원) 총재로 선출된 정우영(55) 수원 YMCA이사장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우호·봉사활동'이라는 YMCA의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랑의 빛을 발하는 Y-멘'이라는 큰 주제 아래 ▲예수의 빛을 발하는 Y-멘 ▲생명의 빛을 발하는 Y-멘 ▲회원의 빛을 발하는 Y-멘 ▲온누리에 빛을 발하는 Y-멘 등 4개의 빛을 발하는 Y-멘으로서의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와이즈멘이란 단체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데.
"와이즈멘은 기독청년단체인 YMCA에서 파생된 봉사단체입니다. YMCA가 40세 이하의 청년단체인 반면 와이즈멘은 '40세 이상 중·장년층 회원들이 활동하는 YMCA'입니다. 1920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시작된 이래 아시아권, 유럽권, 북·중·남미 등 세계 8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아시아권은 다시 12개 지구로 나뉘는데 이중 5개 지구가 한국에 있습니다. 중부지구는 이 5개 지구 가운데 하나죠. 현재 중부지구에는 7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1년 임기 동안 중부지구 운영 방침은.
"일단 와이즈멘 클럽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임원 및 신입 회원을 위한 각종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하겠습니다. 또 ▲그린 닥터스(의료봉사활동) ▲생활 법률 상담 활동 ▲YMCA와 연계된 생활프로그램 참여 등 각종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필리핀에서의 구호활동이 눈에 띄는데.
"지난 2006년 11월 필리핀은 태풍 두리안의 습격과 마욘산 화산폭발로 인해 1천여명이 수몰되는가 하면 1천500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50여년전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와 참전했던 혈맹국가이기도 합니다. 문화·경제적으로 필리핀보다 한발 앞서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이제는 이들을 구호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따라 필리핀 난민구호사업의 일환으로 25~30세대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Y-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한국-필리핀 양 국가간 상호 교류 효과 뿐만아니라 와이즈멘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Y-마을 인근에는 '문화 체험장'을 조성,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홍보를 위한 장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전두현기자·jeondh@kyeongin.com

정우영(55·삼진산업 대표) 수원YMCA의 제22대 이사장. 2006년 3월 21일 취임식을 갖는 직전 부이사장은 38년간 수원YMCA에 몸을 담은 정통 Y맨으로 수원YMCA의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68년 수원YMCA의 창립회원으로 YMCA와 첫 인연을 가진 정 이사장은 고등학교 YMCA(Hi-YMCA)수원시연맹회장에 이어 대학·청년 YMCA 수원시연맹회장을 역임하고 수원YMCA이사를 비롯 국제와이즈멘 화홍클럽회장, 경기지방장, 한국중부지구 차기총재 등을 지냈다.

화홍야학 교장을 역임하면서 사회봉사에 남다른 열성을 보여온 정 이사장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품이면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 새로운 중흥기를 맞고있는 수원YMCA의 사령탑으로 최적의 인물로 기대되고 있다. (경인일보 060311)

“진정한 부흥은 성경 통한 것” 목사 안수 70주년 방지일 목사
96세… 산 역사이자 현역 / “기도는 죄를 찾는 현미경 닳을지언정 녹슬지 않겠다”

  • 김한수 기자 hansu@chosun.com 입력 : 2007.05.16 23:46 / 수정 : 2007.05.17 05:58
    • ▲21일로 만 96세 생일을 맞는 방지일 목사. 그는“중국 선교사 때부터 지금까지 70년 동안‘닳을지언정 녹슬지 않겠다’는 신조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원기자 mwlee@chosun.com
    • “엊그제 봉화 가는 길에 창 밖을 보니 하나님께서 산에 남색, 청색, 녹색 옷을 입히고 계시더군요. 땅을 파봐도 개나리 노란색, 나뭇잎 청색은 안 나옵니다. 누구에게나 베푸는 하나님의 역사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지난 70년간 목회하고 전도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역사라고 확신합니다.”

      한국 개신교계 원로 중의 원로인 방지일(96) 목사가 지난달 목사안수 70주년을 맞았다. 목사안수 70주년은 국내 개신교계에 거의 유례가 없는 경사. 그렇지만 방 목사는 “다 산 사람 위해 뭘 한다고…”라며 성대한 기념예배도 사양했다. 그래서 지난달 29일 그가 원로목사로 있는 서울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기념예배는 낮시간의 대예배도 아닌 저녁예배에 지인들만 초청해 간소하게 치렀다.

      방 목사는 한국 개신교계의 산 역사이다. 1930년대 장대현교회에서 햇병아리 전도사로서 1907년 평양대부흥의 주역 길선주 목사를 모셨고, 장로회신학대학에선 전설적인 마포삼열(사무엘 마펫) 선교사에게 배웠다. 중국 선교사로 공산치하 9년을 포함해 20년을 활동했고, 귀국 후엔 서울 영등포교회 담임목사(1958~1979)를 역임했다. 교계에서도 예장통합 총회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기독공보사 사장·이사장을 두루 역임했다. ‘역사적 인물’임에 분명하지만 그는 지금도 ‘현역’이다. 아니 어떤 현역 목회자 못지않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주 그의 거처인 서울 강서구의 한 실버타운을 찾았을 때 그는 컴퓨터로 이메일을 검색하다 기자를 맞았다. “1박 2일 동안 경북 봉화에서 열린 행사에 갔다가 어젯밤에 돌아왔다”고 했지만 피곤한 기색도 없었다. 보청기도 사용하지 않았고 웬만한 것은 메모 없이도 또렷이 기억하는 그는 1년의 3분의 1 이상은 해외 전도여행을 하고 있다. 올 6월에도 미주 순회 전도여행이 예정돼 있다고 했다. 요즘도 매일 새벽 2~3시면 기상해 기도로 하루를 열고 매주 월요일엔 후배 목회자들과 성경공부를 한다. 1세기 가까운 방 목사 인생의 중심엔 성경과 기도가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기독교인이라면 성경공부와 기도가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20대 때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원로목사로 모셨던 길선주 목사님은 부흥회 때 꼭 성경공부를 중심에 놓으셨어요. 그런데 제가 중국 선교사(1937~1957) 생활 마치고 귀국해서 보니 ‘사경(査經)’ 즉 성경공부는 사라지고 ‘심령부흥회’가 됐더군요.”

      그는 “ ‘부흥’은 정서적이고 열정적인 면이 강하지만 흥분되면 감성에 치우칠 수 있기 때문에 이성과 분별력으로 균형을 갖추기 위해선 성경공부를 해야 한다”며 “요즘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이야기하지만 진정한 부흥은 성경을 통한 것이라야 한다”고 말했다.

      ‘기도’에 대해 그는 ‘죄 찾는 현미경’이라고 했다. 아프지 않은 사람에게 병원이 필요 없듯이 죄 없는 사람은 안 믿어도 되는데, 깊이 생각해 보면 자신 있게 ‘나는 죄 없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죄를 찾는 것은 쉽지요. 열심히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하다 보면 현미경의 렌즈가 맑아지면서 평소엔 보이지 않던 작은 죄도 찾아 회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죄 많은 곳에 은혜가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방 목사는 한국개신교의 위기론에 대해서도 ‘기본’을 강조했다. “밥 굶는 목사의 대를 아들이 잇고, 영적으로 갈증 나서 갈팡질팡하는 양(羊)들을 목자(牧者)들이 잘 먹인다면 아무 문제 없을 것입니다.”

      그는 너무 바쁜 일정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 않겠느냐는 걱정엔 “내 몸 아낄 마음은 없다”며 ‘닳아질지언정 녹슬지 않겠다’는 좌우명을 이야기했다.

    • 10일 서울 등촌동 자택에서 목사안수 70주년을 맞은 개신교 원로 방지일목사가 이야기하고 있다. / 이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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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기독봉사단 출범

믿음의기업,사람들 2007. 4. 11. 17:10 Posted by allinda

[과천기독봉사단] 출범

과천 기독인들이 [과천기독봉사단]을 만들었다. 지난 3월 26일 70여명의 기독인들은 과천문화신문 발행인 김증철씨를 회장으로 하는 창립총회를 치렀다. 봉사단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기로 하고 월 1만원이 회비를 모아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02-502-1080으로 연락하면 된다.

6.25 때 평양에서 부산으로 피난가서 고신에서 신학을 한 이병규 목사는 부산에서 고신측에서 교회 문제를 두고 세상 법정에 가는 것에 반대한다. 이일로 고신에서 나온후서울 신촌에 창광교회를 개척하게 되고 오늘날 계약신학대학교(경기 광주, 총장 고석남 목사)를 중심으로 80여개의 지교회를 가진 계약신학의 총회장이 된다.

일심정력,삼가조심,신앙양심 이라는 주제로 주일성수에 철저하다. 부산서부교회를 중심으로한 대한예수교 총공회의 고 백영희 목사와 함께 고신보다 더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1월 첫주,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간, 광복절이 있는 주간에는 경기도 광주의 기도원, 신촌의 창광교회에서 성경강해를 통한 사경회를 갖는다. 그 강해설교를 묶어서 성서 전부를 강해한 [성경강해]가 유명하다.

믿음의기업 / 결혼정보회사 두레박 서경선 이사

“지난해 군포시(인구26만)의 경우만 해도 1800여쌍이 결혼하고 600쌍이 이혼했다고 해요. 제대로 된 배필을 맞을 준비가 안됐거나 서로를 깊이 이해하지 못한 성급한 결혼이 빚은 비극이지요” 군포세린교회 원로장로 서경선 이사는 크리스찬을 위한 결혼정보회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교회안에서 결혼상담을 하고 만남을 주선하다가 아예 이 길로 나섰다. 후배들이 회사를 차리고 나서자 팔 걷고 나서게 된 것. 서이사는 음악학원을 오래 했다. 세린교회가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자 오르간음악회를 주중에 여는 등 음악교육에 힘써왔다. 지역에서는 군포YMCA이사장을 지냈고 [나눔과기쁨] 군포지역 대표 등을 맡아 헌신해 왔다. “믿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도 결혼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지 못하고 속으로 가슴앓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울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기독교인들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주위에 널리 알려주세요”라고 당부하는 서경선 이사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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