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30~2014.1.5 광복동을 중심으로 LED를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한창이다. 37일간 부산은 물론 전국에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니 지역경제 진흥에도 큰 역할을 한다.
행사기간 내내 저녁이면 공연들이 이어진다. 중앙에 대형트리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아마도 부산지역 교회 성가대가 돌아가며 성가공연을 하는 모양이다. 신청을 받아 일반 단체 공연도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 테마존을 설치해 놓았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에는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가는 예배당 모형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길게 줄이 서 있다. 연인들을 위한 고백의 공간도 있고 용두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빛터널도 인기 코스다.
축제위원회가 주최가 되지만 부산성시화본부 등에서 후원하는 형태다. 시설에는 큰 예산이 들테지만 37일 이라는 장기간 이벤트로 집객효과가 크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에 있는 최초의 기독교 선교사 도착지 기념비 앞에도 따로 조명을 설치해 놓았다.
문화를 이용한 선교의 장으로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다른 도시에서도 벤치마킹할 만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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