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에 교회소식을 인쇄해서 선교에 활용하는 과천교회

가정에서 결혼이나 생일 등 축하할만한 일이 있을 때 예배당 꽃장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보에 아무개 집사가 아들의 생일을 감사해서 꽃장식을 했노라고 적혀있기도 합니다.

과천교회에서는 매주 1만여부의 [과천교회소식]을 인쇄해서 신문에 삽지해서 돌리거나 전철역에 비치해 두는 식으로 선교에 활용합니다. A4 4쪽자리 단색인쇄물에 당회장 목사님의 지난 주 설교를 요약해서 넣고 교회 소식을 담습니다. 한귀퉁이를 보니 아무개 집사가 결혼기념으로 한 헌금으로 제작했노라는 말이 있더군요.

예배당 꽃장식도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과천교회의 선교지 발행도 좋은 방법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