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범학교를 졸업하교 교편을 잡았던 김찬종 목사. 폐결핵으로 마산병원에 7개월을 입원하고난 후에 신학을 하게 된다. 32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목사안수를 받은 후에 과천교회3대 목사로 부임한다. 100명이 모이던 교회를2만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킨 김찬종 목사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 4대 목사로 주현신 목사가 부임한다.

10년 10월 3일 세계성찬주일을 기념하는 예배 도중에 선희중 장로는 김목사의 역정을 떠올리다 감정이 오르는 바람에 말을 잇지 못했다.

공식예배 설교에서 김목사는 "성경에는 32,500가지의 약속이 있는데 이 약속들은 영혼이 잘된다는 전제아래 주어지는 축복이다. 세상은 선한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나뉘다. 선한 사람은 예수쟁이다. 목사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해야 복을 받을수 있다. 축복의 말을 하고 살자. 가장 큰 축복의 말은 예수를 믿으라는 전도의 말이다."라고 전했다.

3부예배 11:30, 영어예배도 11:30 이다.

예장 통합측교단 소속으로 사회복지법인 과천교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노인,유아를 위한 복지기관들을 운영한다.

과천시 중앙동 73. 02-502-2357. www.gcchur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