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부활주일 연합예배
지역별로 곳곳에서 열린다.
기독교계의 양대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공동으로 4월 4일 부활주일 새벽 5시에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부활과 화해'를 주제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분단 65주년과 동족상잔의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그리고 아직도 우리 사회를 갈라놓는 빈부 양극화와 지역갈등, 좌우이념 갈등, 그리고 외국인노동자 등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정해진 이번 주제는 그리스도교 신학의 출발점인 부활과 그리스도인의 실천인 화해를 함께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는 동탄기독교연합회가 4월 4일 오후2시 30분 센트럴파크축구장에서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장경동 목사의 설교와 그룹 코리아나의 찬양이 예정돼있다. 이와 별도로 병점과 기산동, 정남과 기안 그리고 봉담을 지역으로 하는 화성동부지역기독교연합회는 4일 오후 3시에 신나는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4월 4일 새벽 5시에 수원시실내체육관에서 수원순복음교회 이재창 목사의 설교로 연합예배를 드린다.(김용현 기자)
'교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北, 기독교인 3명 처형 / 연합뉴스 (0) | 2010.08.04 |
---|---|
이명박 장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대통령 훈령으로 지시? (0) | 2010.06.11 |
오산기독교연합회부활주일예배 4일 오전 10시 오산장로교회 (0) | 2010.03.29 |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장세욱 목사 선출 091202 경기기독신문 (0) | 2010.03.25 |
2010 부활절 주제 `부활과 화해`...4/4 시청 앞서 연합예배 (0) | 2010.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