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기독교연합회 7월 조찬기도회가 19일 성장교회에서 열렸다.

최병우 G샘병원 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연합회 회원들과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시청 신우회, 군포경찰서 신우회 등 40여 명이 모였다.

민장기(순복음엘림교회) 대표회장은 에스겔18:30~32을 들어 재난은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이며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회개를 가르쳐야 한다고 설교했다,

회의시간에 민장기 대표회장은 최근 교회 종탑 십자가 조명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십자가 조명을 끌수 없는 것이며 십자가 조명은 타락한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안내하는 희망의 상징이며 광고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합법적으로 국가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개인의 취향 때문에 침해받는 것은 헌법의 취지에도 맞지 않으니 이런 민원을 받는 공공기관에서 자세하게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기도회는 9월 13일 7시에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