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기독교연합회 ‘광복 74주년 8.15 연합성회 개최

“잊지 않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군포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세린교회 김재용 목사)는 2019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 74주년 8.15 연합성회“를 ”잊지 않는 것이 사는 길“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일, 15:00~16:30) 세린교회(김재용목사) 본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 정·관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신대 김운용 교수는 이날 메시지 가운데 심훈의 ’그날이 오면’과 3ㆍ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에 갇혀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 등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이 옥중에서 부른 여옥사 8호 감방의 노래를 복기한 ’대한이 살았다‘를 소개하며 잊지 않는 길이 사는 길임을 강조했다.
김재용 대표회장 사회로 시작된 성회는 증경회장 민장기 목사(엘림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송경훈 목사(다음결교회)의 성경봉독, 엘림교회 성가대의 찬양, 회계 황용모 목사의 헌금기도, 김애진권사(성산교회)의 헌금찬양, 상임총무 박종안 목사(푸른초장교회)의 내빈소개, 총무 윤훈종 목사(한우리교회)의 광고,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김재용 대표회장(세린교회 담임)은 ”이번 광복 74주년 8·15 연합성회“를 통해 일제침략 36년 민족공동체가 온 몸으로 맞이한 정치적 해방 이제 그 해방과 함께 ’신바람‘의 정서적 해방을 맞이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모두를 유익하게 세우는 성령의 코이노니아 공동체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