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남부시장 골목을 거점으로 하고있는 제일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안양노회 소속 교회로 1930년 5월17일 창립했으니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안양에서 오래된 교회중 하나다. 교회 창립당시 동아일보에 보도될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고한다. 창립초기 10여 가구에 불과했던 교세는 일제 해방직전 115명으로 늘어났으며 당시 청록파 시인 박두진이 등록하고 장로로 피택되기도 했다. 

원래 현재의 안양 중앙교회(중잉시장)와 하나였으나 1954년 강인병 담임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약칭 예장)를 탈퇴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약칭 기장)에 가입함에 따라 교회가 분열돼 안양 1동 임시처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65년 현재의 교회 부지에 예배당을 신축,「안양제일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져 오고있다.

1992년 현재의 본당이 준공되었으며 희년관, 벧엘관, 비전센터, 베데스다관, 가정사역센터 등의 부속성전이 있으며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교회묘지가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사론유치원, 경로대학이 있다. 

현재 최원준 담임목사가 시무중이며 출석성도는 약 7천명(교회학교 및 청년부 포함)에 달한다

최병렬의 페이스북. 

안양 남부시장 옆에 위치. 오래되서 주변 건물들을 차례로 인수해 부속건물로 사용해 온 교회. 구도심에 보기 드물게 주차장건물을 따로 가지고 있을 만큼 준비를 해 왔다.
농아인예배. 중국어예배. 베트남예배를 드린다.
해외선교와 교회학교에 역점을 두고 있음이 느껴진다.
교회신문 (열한시)발행 타블로이드 8면.
파이프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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