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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집대로 나가는 것이 우상인데, 사무엘상 15장 23절에 “이는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고집, 완고한 것이 우상입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고상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회개해야 합니다. 늘 깨어 기도하고 날마다
자기 죄를 찾아서 회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회개하겠는가’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는 음란한 아내인줄 알아 언제나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마음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운데 있어야 하겠습니다. ‘마음의 정조를 지켰는가? 영적 신앙의정조를 지켰는가? 하나님께로부터 마음이 떠나지 않았는가? 세상에 가 있지는 않는가? 육신의 생각으로 돌아서지 않았는가?’를 늘 생각
해서 날마다 하나님을 떠났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옵니다.
죄가 없다고 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날마다 회개하고, 시간마다 회개하고, 사건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엎드릴 때마다 회개하며, 또 하나님의 징계가 내려올
때에 회개해야 합니다. 잠이 안 올 때도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할 기도 제목이 없다고 생각되거나 생각이 안 나면 그저 음란한 여자인 줄로 아십시오. 이런 사람은 마음이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생활을 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늘 회개하면서 기도하면 점점 온유한 마음이 생기고 상한 심령을 가지게 되며 겸손한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교통하면 하나님께서도 가까이 오셔서 ‘나는 네 하나님이다. 너는 내 백성이다. 너는 내 아들이다’라고 해주십니다. 우리가 이러한 신앙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창광교회 홈페이지에서는 고 이병규 목사의 강해서를 읽으실수 있습니다.
염광출판사를 방문하시면 책을 구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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